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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SK그룹 계열사 18곳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992억여원을 이 회사 대표 김준홍(46·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빼돌린 혐의다.
이 가운데 497억원은 김씨의 계좌를 거쳐 최태원(51) 회장의 선물 투자를 맡아온 SK해운 고문 출신 김원홍(50· 해외 체류)씨에게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최 부회장은 베넥스 자금 220억원을 H 저축은행 에 예금하고 이를 담보로 그의 명의로 221억원을 대출받도록 김준홍씨에게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세 차례 검찰에 소환돼 장시간 조사를 받은 최 부회장은 자신의 혐의는 일부 인정한 반면, 최 회장의 지시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228_0010095333&cID=1...
하라는 수사는 죽어도 안하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