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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음성 녹음 파일 공개

truth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11-12-29 02:08:22

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음성 녹음 파일 공개

안 그래도 힘든 소방대원 이렇게까지 괴롭혀야 하나   2011년12월29일 00시49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통화내역 음성이 공개됐다.

중략.......

 

  http://www.wikipress.co.kr/detail.php?number=7471&thread=22r12

 

 

 

1차 통화


119 안내멘트
도지사:여보세요?
119:   여보세요?
도지사:어 난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119:   여보세요?
도지사:여보세요?
119:   네, 소방서입니다. 말씀하십시요.
도지사:도지사 김문숩니다.
119:   ...
도지사:여보세요?
119:   예. 예..
도지사:경기도지사 김문숩니다.
119:   예. 예. 무슨일 때문에요.
도지사:거기 119 남양주 소방서 맞아요?
119:   예. 맞습니다.
도지사:이름이 누구요?
119:   무슨일 때문에 전화주신건데요?
도지사:어....내가 도지산데 이름이 누구요? 지금 전화받는 사람
119:   ...
도지사:여보세요?
119:   예. 예.
도지사: 이름이 누구냐고.
119:   .... 여보세요?
도지사:지금 전화받는 사람 이름이 누구에요.
119:   ....
도지사:여보세요?
119:   예. 예. 무슨일 때문에 전화하셨어요?
도지사:이름이 누구냔데 왜? 말을 안해?
119:   무슨일 때문에 전화거셨는지 먼저 말씀을 해주세요.
도지사:어... 지금 내가 도지사라는데 거기 안들려요?
119:   무슨일 때문에 전화 거셨는데요? 소방소 119에다가 지금 긴급전화로 전화 하셨쟎아요.
도지사:그려 119에 했어요. 그려
119:   그러면 무슨일 때문에 전화 하셨는지 얘기를 하셔야지요.
도지사:아니 도지사가 누구냐고 이름을 묻는데 답을 안해?
119:   여기에다가 그렇게 전화를 갖다가 하시믄 여기 일반전화로 하셔야지 긴급전화로 그러게 갖다가 얘기를 하시믄 않돼죠.
도지사:어....
도지사:여보세요? 지금 이름이 누구냐고 이름을 말해봐요. 일단.
119:   전화 끊음

 

 

 

 

2차 통화

 

119:    예 소방섭니다.
도지사: 내가 경기 도지사 김문숩니다.
도지사: 아까 전화받았던 사람 관등성명좀 이야기 해봐요. 지금 받는 사람 맞아요?
119:    아닙니다. 제가 받은게 아닌데요.
도지사: 지금은 누구에요. 그럼.
119:    예. 저는 윤경선입니다.
도지사: 김경선. 소방..인가?
119:    예?
도지사: 소방사?
119:    예. 소방교입니다.
도지사: 방금 좀전에 받은 사람은 누구요.
119:    ..... 여보세요.
도지사: 지금 받는 사람 이름 누구?
119:    아니, 지금 119로 하셨쟎아요?
도지사: 119 김경선.
119:    예. 무슨일 때문에 그러시는데요?
도지사: 도지삽니다.
119:    예. 예.
도지사: 음. 알겠어요. 끊어요.
119:    뚜 뚜 뚜...

그나저나.......고요한 밤에 도배가 웬말이냐~  물러가라 알바들아~

IP : 121.130.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12 AM (121.88.xxx.147)

    두번째 통화에서는 이름을 밝혔군요. 어제 sbs뉴스에서는 이름 밝히는 부분이 안나왔었네요. 윤씨에서 김씨로 바뀌는건 뭔가요ㅎㅎ

  • 2. 참,
    '11.12.29 2:24 AM (211.223.xxx.246)

    한참 웃다가 보니, 한편 서글프기도 하네요.
    저런 놈이 대권주자에다가 경기도지사라니...
    이 나라가 이 정도라도 서 있는 게 기적 같습니다.

  • 3. -_-
    '11.12.29 2:29 AM (61.38.xxx.182)

    갑자기 유시민이 욕먹던데요 ㅎㅎ저런놈한테 졌냐고

  • 4. 미친거맞죠?
    '11.12.29 2:38 AM (175.212.xxx.24)

    뉴스보고 어이없는 웃음이 나더군요
    심심한가???
    약간의 똘끼가????
    어이없네요

  • 5. ..
    '11.12.29 2:55 AM (125.177.xxx.79)

    어디 힘자랑 할 데가 없어서 만만한 게 소방관이라고 119전화받는 사람한테 왜 갈구긴 갈구는지 원..
    혹시
    집에서 마눌님한테 바가지 긁힌거 폭발한 걸까..싶은 생각이..

  • 6. 아진짜
    '11.12.29 8:32 AM (125.146.xxx.219) - 삭제된댓글

    경기도민들은 죄다 70대 노인만 있나 어떻게 이런놈을 재선을시켜

  • 7. 경기도민
    '11.12.29 8:59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유시민님...ㅠㅠㅠㅠㅠㅠ
    저런 사람한테 떨어지다니요...
    누구야? 김문수 찍은 한심한 것들.... 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

  • 8. 경기도민
    '11.12.29 9:0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박씨 집안에 태어났어야 할 사람이구먼..
    이름값도 못하는............

  • 9. 헐~
    '11.12.29 9:46 AM (182.209.xxx.241)

    긴급전화로 전화해서 함정단속이라도 할 생각이었나 보네요...
    도지산데...그러면 하잇! 히틀러!라도 할 줄 알았나 봐요. ㅋㅋㅋ

  • 10. 도대체
    '11.12.29 9:49 AM (114.206.xxx.64)

    긴급 상황도 아닌데 119에 전화는 왜 한거래요? 치매 노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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