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딸아이가 과외를 했으면 합니다.
전단지보면 대학생들이 많던데
사실 선뜻 신용이 안가기도 하고
뭘 보고 과외를 맡길지 모르겠어요.
어떤분들은 고등학생인데 대학생과외는
위험하다고도 하시고
이럴때 부모가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혹시라도 대학생 이라면 무엇을 봐야하나요?
샘과 상담할때 이것은 꼭 물어보고 살펴봤으면 하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글구 어떻게들 과외샘들을 구하셨는지요?
고등 딸아이가 과외를 했으면 합니다.
전단지보면 대학생들이 많던데
사실 선뜻 신용이 안가기도 하고
뭘 보고 과외를 맡길지 모르겠어요.
어떤분들은 고등학생인데 대학생과외는
위험하다고도 하시고
이럴때 부모가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혹시라도 대학생 이라면 무엇을 봐야하나요?
샘과 상담할때 이것은 꼭 물어보고 살펴봤으면 하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글구 어떻게들 과외샘들을 구하셨는지요?
저는 지금 기간제교사 하고있는데요..임용고시 준비하는 입장이라..이런저런 사람들하고 스터디를 해봤는데
어머님들이 대학생들 과외는 저렴한 맛에 안하셨음 좋겠어요..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문적인 분들에게 하셨음 좋겠습니다..적어도 4년제 졸 대학원 졸업 이런분들에게요..
회화측면은 또 말이 다르지만..공부용 과외라면..영어도 골격을 잘 잡아야되거든요 문법 오개념으로 가르치는 분들도 꽤 있구요..
일단 관련과목 사범대학이 아니고서는 대학 재학생 과외 저도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비싸더라도 검증이된 전문과외 선생님과 한 달 집중으로 하는 게 돈낭비, 시간낭비가 아니었습니다.
전문과외 선생님이면, 시중교재 진도별로 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자기가 자체 교재 만들거나, 프린트 만들어서 수업하는 정도의 성의는 있어야 하구요.
저도 특정과목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몹시 답답했었고, 어떻게 과외 구해야 하는지 몰라 고생했었습니다. 고생 끝에 수능 3개월 앞두고, 반장이 자기가 듣고 있다고 추천해준 전문과외 선생님에게 집중과외를 받았습니다. 그 선생님 못 만났으면 원하는 대학 못갔었을 거에요.
결론은 따님이 과외하는 친구에게 직접 추천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착한 친구여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해요.^^ 성적 비슷한 애들은 절대 추천 안해주기도 하구요_)
글게요 ㅠㅠ
저도 아는 건
고딩은 전문적 노하우가 많아야한다에 한표라..
차라리 수능 끝난 예비대학생이라면 몰라도 재학생은 꺼려집니다
엄마들도 정보 잘 안주고,,,
친구한테 물어보는 게 젤 확실한 거 같긴 한데..
정말 어렵네요.
군대 카투사로 갔다오고 한*대 서울 재학생이라는데
전화상담으로는 말하는 것도 주관도 있어보이고 하던데 정말 어쩔지..
딸도 알아보기가 힘든가봐요..
1. 우리아이 보다 딱 한살 높은 학년의 아이 엄마와 친하게 지내서 소개 받는다.
2. 동네 조그만 학원을 발품 팔아 상담하고 높은 수업료를 제시한다.
3. 이미 맘에드는 교사가 한 과목이라도 있다면 그를 통해 다른과목 교사를 의뢰 받는다.
차라리 단과가 나을려나요?
단과도 일주일 한번가고 20만원이던데..ㅠㅠ
혹시 거주지가 어디신지...
목동쯤이면 어머니들이 많이 소개해 주실거에요. 저 사실 목동 과외샘인데 한 개에서 시작해서 지금 5개하고 있네요 ^^;
까치머리님 말씀이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