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교수 초4폭행을 폭력남편에 비유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1. 그러게요
'11.12.28 5:22 PM (121.136.xxx.92)약간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보면 항상 주제와는 상관없이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요.2. ..
'11.12.28 5:26 PM (210.109.xxx.244)동감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하면 좀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3. 동감
'11.12.28 5:28 PM (36.38.xxx.123)제 말이요.
대입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죠.
예전에 자기 딸이 폭력사위한테 하도 맞고 무기력해져서 폭력에 대항을 의지조차 잃어버린거 보고
그 친정엄마인가 아버지인가가 그 사위를 죽이고 만 사건이 있었죠...;;
연로하신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고 그 죄의 댓가를 치뤄야겠지만
그 선택이 옳다곤 할수없어도 심정적으로 이해는가요.
이번 사건에서도 그 아버지가 어린 학생을 때린거, .
그 아버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었던 상황을 이해한다는건데
왜 어떤 분들은 이걸 폭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로 받아들이시는건지;;;4. ㅇㅇ
'11.12.28 5:28 PM (58.234.xxx.212)전 외국에서 딸을 성폭행범을 찾아가 살해한 아버지가 연상되던데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갔어요
5. sooge
'11.12.28 5:36 PM (222.109.xxx.182)그런 미친소리 하는 년한테 잡년아 너 좀 잡쳐서 아가리에서 그말 못튀어나도록 뒈지도록 패주께 죽일테니까 아가리 좀 닥쳐라 문자를 실시간으로 보내줘야 언어폭력이 더 무섭다는걸 알것 같은데요?
폰번호좀 남겨보세요... 제가 실시간으로 그런 문자 남길테니6. ㅇㅇ
'11.12.28 5:42 PM (222.112.xxx.184)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굳이 저런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해야겠다면, 한달간 남편한테 지속적으로 폭행당하는 여동생을 보다못한 힘센 남동생이 그 남편을 팬 경우라고 비교해야지요.7. 약간 엉뚱..
'11.12.28 7:47 PM (112.150.xxx.121)폭력이 들어가니까 비슷한 거라고 단순 이해하신 분들이 비유라고 하기는 하는데, 엉뚱하게 남의 다리 긁는 경우가 요즘 종종 있네요.
그 아빠와 폭력남편 비교..
연예인 뒷담화와 친구들간의 왕따 비교..
그런데 무척 확신에 차서 말씀들 하시니..그게 다르다는 걸 잘 이해하기 힘드실것 같아요.8. ...
'11.12.28 8:19 PM (121.200.xxx.172)저도 남편폭력 비유하는 댓글보면서 뜨아...
본인이 당하고도 그소리하실지...9. ..
'11.12.28 9:26 PM (175.113.xxx.117)해결방안은 없고 단순히 폭력은 안된다는 논리만...
엉뚱한거 갖다 붙이기만 하고..
잘못을 인정해야 하거늘 잘못은 시인하지 않으면서 폭력만...
엄청 급한가 봅니다.
빨리 잘못했다 하세요. 남자애 부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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