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남자아이 스마트폰관리 효율적적인?방법 tip좀 공유할까요.

고민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1-12-28 16:19:20

아,,,,,성적이 올랐어요, 약속했던 스마트폰을 이제 해줘야할상황이 됐는데,

우리아이는 자율적으로 관리하기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를거같아서 고민됩니다.

인터넷이나 문자등 스스로 관리를 어찌시켜야하나 참, 잠이 안올지경입니다.

스마트폰의 실체의 장단점은 베이스로 깔아놓고, 스마트폰개통해주면서  아이에게 제시할 좋은 조건?같은거 공유좀해주세요.

스마트폰을 중학생아이에게 왜 해주냐하는질타성말씀은 지금으로서는 적절치않으니 패쓰해주시고요^^

 

IP : 218.158.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8 4:20 PM (203.244.xxx.254)

    결국 요금제로 통제하시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데이터 사용량을 정해놓고 매일 검사;;

  • 2. 요거
    '11.12.28 4:39 PM (118.221.xxx.122)

    SK브로드밴드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있습니다.
    유료지만 걱정되신다면 요게 최고네요.
    http://service.skbroadband.com/plm/goods.asp?prodid=HB00000041&sid=31|6|2|6

  • 3. 자세하게
    '11.12.28 4:45 PM (118.221.xxx.122)

    이쪽이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https://smarti.skbroadband.com/

  • 4. 계약서
    '11.12.28 4:51 PM (112.218.xxx.60)

    저는 항목을 정해서 계약서를 쓰고 맨 아래 아들(중1)의 서명을 받았어요^^;; //

    대략 정리해보면

    1.잠자기 전에 스마트폰은 거실에 놓고 들어갈것 /

    2.밥먹으면서 폰을 조작하지 않을것 /

    3.소액결제 및 유료어플은 다운받지 않으며 만약 다운받았을 경우 본인 용돈에서 충당할 것 /

    4.인터넷은 와이파이로만 사용하고 데이터 통화료가 과도할 경우 폰 사용을 일정기간 제한 받게된다는것 /

    5.하루 정해진 양의 학습과 할당된 집안일을 할것 / -->재활용 분리수거 및 거실 청소기 밀기.

    6.(그럴일은 없겠지만) 엄마가 폰 비밀 번호를 요구할 경우 공개할 것 /

    7.기타 폰을 이용한 부적절한 행위(야동을 다운받는다든지) 등이 발생했을 경우 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해지처분을 받더라도 항의하지 말것...등을 명시했어요.

    자제해서 사용하라고 일부러 데이터 무제한 요금외에 다른 요금 선택했고요,

    지난 8월부터 사용중인데 부가세, 기기값 할부 포함해서 5만원 이내로 요금이 나옵니다.

    산만하고 충동적인 경향이 있어서 걱정 많이 햇는데 오히려 잘 사용하고 있어서 대견해요.

    매달 전화요금 20만원육박하는 23살짜리 사촌형보다 나은듯.

  • 5. 윗님공감
    '11.12.28 5:28 PM (218.158.xxx.71)

    계약서님 상당히 위계있는 제한이시네요.
    몇몇항목은 저희집기존룰과 같고요.
    너무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23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589
97122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1,115
97121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595
97120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727
97119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680
97118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1,031
97117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577
97116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615
97115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360
97114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893
97113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379
97112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280
97111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874
97110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600
97109 5년쓴 LCD TV 부품단종이라네요^^;; 6 민우민성맘 2012/04/12 1,889
97108 김용민 교수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오늘 아침) 40 팍스아메리카.. 2012/04/12 4,063
97107 참 재밌는게,,경기도나 대전을 봐도..못살고 촌동네일수록 새누리.. 19 수언새댁 2012/04/12 2,692
97106 정치성향과 성격이 꼭 같은건 아닌가봐요.. 7 .... 2012/04/12 985
97105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데 진보신당.. 2 ... 2012/04/12 869
97104 이런 말해야 소용없지만.. 2 이제와 2012/04/12 681
97103 한나라당이 이기는 이유는 4 ... 2012/04/12 891
97102 불펜글) 야권이 망하는 이유 4 패배원인 2012/04/12 1,560
97101 대전은 소득별 정당지지율이 확실한듯.. 6 ... 2012/04/12 1,112
97100 아래 강남좌파 글보니........그글 쓴 님 힘내세요.. 4 나도 2012/04/12 1,119
97099 나꼼수 때문에 그나마 선거.. 2012/04/12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