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서 전달 받은것 같긴 한데
안해본지라
그냥 넘어간것 같네요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기분 나빴을까요?
설마 선생님에게 불이익이 있는건 아니지요?
아이에게서 전달 받은것 같긴 한데
안해본지라
그냥 넘어간것 같네요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기분 나빴을까요?
설마 선생님에게 불이익이 있는건 아니지요?
없습니다. 다만 평가자가 너무 적어 평가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저희반 담임 평가 학생이 6명이었다는...ㅜ.ㅜ (다.. 제 부덕의 소치겠죠..)
기분은 좀 나쁠 수 있으나 학생들 평가 자체가 생각보다 훨씬 주관적이라서 아주 나쁘지 않다면 아무런 상관 없어요. 어떤 면은 정말 아이들 눈이 정확하구나 할 때도 있는데 그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올해 담임 평가가 2개 항목에서 평균 이하가 나와서.. 종례시간에 아이들이랑 이야기 했네요.. 난 평균정도 되는 인간인줄 알았는데 이런 기분 느끼게 해줘 참 고맙다.. 하고..^^;;
어떤 아이들이 했는지는 대충 감 잡을수 있지만 결과표에는 누가 했는지 절대 모르구요, 그렇다고 치사하게 그것가지고 복수할 정도의 대범함도 없어 그냥 저렇게 웃고만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