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은 해외여행 계획 짜고 있는데,
날마다, 식비도 감당이 안되려고 해요. 뭐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애들 교육비며, 식비,
근데 이제 중딩이어서 그렇지
뭐, 앞으로는 생각도 하기 싫어져요. 그리고 아이들에 미래는 더 걱정되고
취직은 또 어쩌나 까지 생각하면 하늘이 노래요.
40대 되면 여행다닐줄 알았는데, 이건 뭐 갈수록 팍팍하네요.
그래도 오늘 좀 웃어봤음 좋겠는데, 저는 늘 결혼하고서 부터 쭉 그리 팍팍하게 사는듯해요.
더 크기 전에 어디라도 떠나보고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