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에 대해 안좋은 추억들때문에 권위무시하면은 힘들겁니다

susan kim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1-12-28 15:52:25

 미국 cop이랑 sheriff 는 언제나 규탄의 대상이에요

경찰의 공권력이 너무 강해서 기분 나빠서 용의자 사살하는 경우도 있었고

평화march하는 시이대에 최루탄을 쏘는 경우도 있고

그냥 경찰에게 살짝 손을 댔다가 총맞아 죽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그들의 공권력을 없애자

권한을 없애자 그러지 않습니다

강력한 권한으로 사회질서가 유지된다는게

합의된 것이거든요

 

여기 있는 분들은 과거 교사에게 억울한 폭행을 당한적도

그리고 bullying때 도와주지 않은 경우도 있고

bribery 의 유혹을 받아본 경험도 잇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사의 권한을 놓으라고 하면 그것은

그냥 학교를 무법지대 만들어놓으라는 것과 같아요.

 

교사의 권한을 제한하면서 말로 사랑으로 세상이 굴러가길 바라는것은

님들이 바보라는 것을 인증하는것이에요

 

미국은 절대로 학생 때리지 않아요. 경찰에게 그냥 넘겨서 유치장에 넣어요

미국선생은 절대로 학부모와 말싸움 하지 않아요 그냥 school police에게 custody 요청합니다

미국선생은 절대로 아이들 싸움에 개입하지 않아요 조용히 cop에 넘깁니다.

온정과 인정으로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법과 시스템입니다.

 

한국 학부모들 이것 인정못하고

교사의 이정도 권한도 안주고 뭐라하는 것은 멍청한 소리 하는 겁니다.

 

같은 원어민교사로 들어온 영국선생이

제게 맨날 하는말이 그겁니다

 

여긴 질서가 없고 학부모도 미쳤고 애들도 미쳤다.

거의 폐교수준이다. 영국이면 audit 나올 상황인데..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게 신기하다

 

교사의 폭력이 싫다면 교사의 법적 권리 행사권한을 주지않으면

최소한의 미친학교폭력은 잡을 수 있습니다.

그것마저 싫다면 문제아들은 집에서 홈스쿨링시키는게 답일거에요

 

참 그리고 저 학교에선 한국말 한마디도 안하는 원어민 교사였습니다.

한국말가지고 머라 하시는분들이있어서 씀니다.

IP : 211.246.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4:12 PM (110.13.xxx.156)

    진짜 미국에서 7년 교사 하신거 맞는지
    미국에서 교사 하신분이 교사 권위 운운 하면 그쪽에서 먹히나요?
    궁금하네요 그쪽은 교사 권위 따지는건 웃긴 얘기고
    진짜 친구 같고 맨토같은 역활을 하던데 동양적인 교사 권위가 그쪽 아이들에게 통하나요
    교사의 권한과 권위는 좀 다른 얘기 같은데요.

  • 2. ..
    '11.12.28 4:15 PM (115.136.xxx.195)

    저도 이분 정말 미국에서 교사했는지 의심이 가는군요.
    잘 알지도 못하고 권위만 따지고
    비슷한글 계속 도배하고..
    이상해요.

  • 3. ok
    '11.12.28 4:17 PM (14.52.xxx.215)

    미국경찰 공권력은 유명하죠
    일단 체포하면 땅바닥에 눕히고 개처럼..수갑채우고
    반항하면 총쏘고..
    가장 민주적인 나라에서 가장 강한 공권력을 가지고있다는게 아이러니합니다.
    어제뉴스에 폭주족이 순찰차 박아서 찌그러뜨린 뉴스 나오던데..ㅠ
    원글님의 논조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다만...이곳 게시판의 성향때문에 자칫 상처받지않을까 우려되네요

  • 4. jk
    '11.12.28 4:24 PM (115.138.xxx.67)

    미쿡경찰이 그런 공권력을 가질 수 밖에 없는건

    총기휴대가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총맞을수 있기에 그네들이 어쩔수없이 공권력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밖에 없어요.
    미쿡경찰도 좋아서 그렇게 강압적으로 하는게 아님. 설렁설렁하다가 잘못하면 자기네들이 총맞거든요.

    국내와는 상황이 달라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8 두통약 언제 처음으로 드셨나요? 2 밀크 2012/01/02 457
53747 자전거 등 소량의 물건을 미국으로 부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2/01/02 699
53746 지난 기사중에 주인없는 집에 아이들 들어간 기사 1 .. 2012/01/02 1,273
53745 악은 있다고 생각해요.. 19 .. 2012/01/02 2,896
53744 남은ㄴ김치속으로 지금 김치해도 괜찮을까요? 6 김치 2012/01/02 1,280
53743 큐어크림 정말 좋네요 ~추천해 주신 분 감사 3 알로에 2012/01/02 2,643
53742 윤민수 "꽃피는 봄이오면" 들어보셨어요?? 9 취향변경 2012/01/02 2,274
53741 성질 더러운 사람 성격 개조시켜본 분 계세요? 22 ..... 2012/01/02 8,022
53740 100일 전 아기 낮잠 잘 재우는 방법 없을까요? 7 2012/01/02 5,167
53739 입주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아침부터 울고있어요..ㅜ... 21 달빛나래 2012/01/02 3,398
53738 40대 후반 여성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5 ... 2012/01/02 22,255
53737 음식물 짜는거 '짤순이'추천좀 해주세요 2 아몽 2012/01/02 1,353
53736 결혼예물 리세팅..해보신 분?? 2 고민,, 2012/01/02 3,150
53735 아티반..이란 약 드시는 분 계시나요?? 4 앙앙 2012/01/02 4,018
53734 월세 한달치를 더 내게 생겼어요!! 17 월세 2012/01/02 2,640
53733 임신중 파마는...절대 안되는 걸까요.. 11 임신중파마 2012/01/02 9,895
53732 나홀로 여행(통영?) 도와주세요. 6 도토리 2012/01/02 1,469
53731 페라가모 넥타이 어디서 사요?(컴앞 대기) 3 헷갈리네 2012/01/02 1,314
53730 경찰, 올해 불법선거 막는다며 PC방 찾아 IP 수집 2 세우실 2012/01/02 471
53729 우드블라인드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3 우드블라인드.. 2012/01/02 1,373
53728 고양이도 강쥐처럼 모래없이 화장실서 볼일 보기도 하나요 12 .. 2012/01/02 2,087
53727 아이들 볼 만한 토이스토리 비슷한 영화 어떤 거 있을까요? 6 미도리 2012/01/02 1,159
53726 대입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피임약 며칠 전부터 먹여야 하나.. 4 피임약 2012/01/02 2,208
53725 학교 학벌 이야기에..... 6 TJY 2012/01/02 1,508
53724 왕따 가해 학생의 뇌를 찍어보니 놀라움 43 ... 2012/01/02 1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