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유리창에 금이 갔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9,411
작성일 : 2011-12-28 15:04:31

전세집 아파트 거실 창이2중창입니다. 안쪽이 아니라 밖의 쪽 창이 금이 가 있습니다.

우선 금이간 부분이 10Cm 정도 되는데 이걸 전체 갈아야 하는지 아니면 금이 간 부분을 더 이상 금이 안가게 할 수 있는

접착제 같은것이 잇는지 궁금해요. 요즘은 유리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으니 부분 수리를 한다면 인테리어집으로 수리를 문의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 부분은 전세사는 우리가 교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거실에 충격을 준적도 없고 밖의 창의 상단 윗부분이라서요... 이부분은 세입자가 부담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만원..
    '11.12.28 3:08 PM (218.234.xxx.15)

    저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물어주고 나왔어요.. 집주인 입장에선 집 내줄 때 이런 게 없었는데 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저도 이사 들어가서 알았어요. 이사 당일날 이삿짐센터에서 부르더군요. 이런 게 있다고.. 그때 집주인한테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전 집주인이 아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네요..거참.. 그래서 70만원인가 80만원 물어주고 나왔어요. 그게 어느 순간 쫘악 갈라질 수 있어서 위험하다며 당장에 돈 내놓으라 하대요. 저 이사하고 다음집 이사해서 그 사실 알고선. 그래서 온라인 입금해줬어요. 저도 무지하게 억울했지만..방법이 없었어요. 돈은 유리집에서 부른 가격이에요.

  • 2. ...
    '11.12.28 3:13 PM (175.112.xxx.136)

    70만원이요?
    창이 꽤 큰거였나요?
    저도 한번 간적이 있는데 그 정도 아니었는데...

  • 3. jk
    '11.12.28 3:20 PM (115.138.xxx.67)

    유리는 부분수리라는 개념이 없어요.

    전체를 갈던가 아니면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면 비용때문에 새로 못간다면 내버려두던가 해야죠.
    왜 금이 갔는지 원인을 알아야 할텐데요... 그래야 다시 재발되는걸 막죠.

  • 4. ㄴㄴ
    '11.12.28 3:42 PM (58.143.xxx.185)

    자동차 유리는 금간것 티안나게 떼우는 수리도 하던데 집안 유리는 그게 안되나요...
    십센치 금간걸로 전체 다 가는건 진짜 낭비같기도 하고 돈도 많이들고....

  • 5. 제가
    '11.12.28 7:24 PM (220.79.xxx.203)

    여름쯤 똑같은 일로 여기다 글도 올렸었는데, 결국 유리 갈았어요.
    밖의 창이라는게 베란다 창이라는거죠?
    인테리어집에 전화해서 왔는데, 외부 충격 없이도 이렇게 금이 가는 경우는 처음 유리 시공시에, 그러니까
    유리를 샷시틀에 붙일때 잘못일 경우가 크다네요. 하지만 확실치도 않고 입증할수도 없고..ㅠㅠ
    생각보다 금방 유리가 떨어지거나 깨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데, 보고 있기만 해도 불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태풍왔을때 밖으로 떨어져 차나 행인이 다치기라도 하면...ㅠㅠ
    저희집은 안방앞 유리라 가로 180 정도였는데 50만원 냈어요.
    아마 세입자 부담이 맞을것 같은데, 어차피 돈 들어갈거면 빨리 하세요.
    인터넷 검색해서 여러군데 전화해보면 10-20 가격차이가 나기도 하고, 만일 유리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면
    장비사용료 5만원을 감해주기도 해요. 저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50만원 쓰려니 정말 심란했는데, 액땜했다 치는수 밖에요.

  • 6. 원글
    '11.12.29 6:21 PM (112.148.xxx.22)

    입니다. 그런데 밖의 창인데 가운데 쪽(문열리지 않는쪽)이라 양쪽 창에서 열리지도 않는 부분입니다. 천장쪽이구요..아무래도 내 외부 충격에 의해서 금간것 같아보이진 않구요..자체 결함같아요..부동산에 문의해서 중재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고층이다보니.. 시공하려는곳도 없더군요..어쩌나..이 한겨울에..견적은 100만원 정도 나와요.. 이 한겨울에 시공하는것도 암담하고.. 부동산에 중재해 달라고 부탁했는데..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돈 들어갈때도 많은데..참 난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26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오래된 음식.. 2012/02/18 1,366
73225 4호선 처음 동영상 올린 사람이 쓴 사건 전말 12 2012/02/18 4,505
73224 독서후 얼마나 기억하세요? 18 스루 2012/02/18 2,935
73223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2012/02/18 852
73222 임신부인데, 아주 작은 못에 발바닥을 찔렸어요.. ㅠㅠ 2 임신부 2012/02/18 1,321
73221 자연유산하고도 임신에 문제 없겠죠..? 정말 지옥같은 날입니다... 9 .... 2012/02/18 4,499
73220 친한 엄마한테 좀 서운해요. 43 손님 2012/02/18 9,517
73219 그러고보니 삼성맨들은 유독 결혼으로 이슈가 되네요 8 ㅋㅋ 2012/02/18 4,063
73218 우리나라에서 연설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꼽을.. 18 듣고 싶다 2012/02/18 1,976
73217 입술 주변 버짐이 너무 심해요 3 .. 2012/02/18 6,543
73216 "오쿠" 쓸만한가요? 3 댓글부탁 2012/02/18 1,974
73215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진동파운데이션 2 ,,,,, 2012/02/18 1,481
73214 e 북단말기 1 독서 2012/02/18 673
73213 해품달을 예로들면, 드라마와 현실의 결정적 차이는 6 드라마 2012/02/18 2,079
73212 주변에 가게 하시는 분들 하소연을 들어보면요... 11 ........ 2012/02/18 3,205
73211 장조림으로 죽끌여도 4 도로시 2012/02/18 989
73210 잘 모르겠어요 3 김 앤 장 2012/02/18 898
73209 바람핀 남편,,아마존처럼 마누라가 화가 날때마다 두들겨 패던데... 4 ㅠㅠ 2012/02/18 2,451
73208 채선당 사건 임산부가 나꼼수를 태교용으로 들었다니? 14 오잉 2012/02/18 4,256
73207 왜 한쪽으로만 기울까요? 17 .... 2012/02/18 3,605
73206 남편하고 싸워서 말 안하니 오히려 좋네요 12 .. 2012/02/18 3,269
73205 워터픽 잘 쓰시나요? 4 2012/02/18 2,226
73204 창문에 뽁뽁이 붙였다고 집주인에게 봉변당했어요 ㅠ.ㅠ 14 방풍뽁뽁이 2012/02/18 12,264
73203 채선당 방문자의 글입니다 6 트윗에 올라.. 2012/02/18 7,553
73202 극세사 카펫에 아이 크레파스 자국이 지워지질 않네요.. .. 2012/02/18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