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앤온이나 숲 같은 브랜드요
1. 어울리면...
'11.12.28 2:53 PM (112.168.xxx.63)요즘은 나이든 분도 어울리면 젊게 입는 터라
이상하지 않고 어울리면 상관 없을 거 같아요.2. ...
'11.12.28 2:54 PM (211.244.xxx.39)이런 질문 유치해요........
3. 늘푸룬
'11.12.28 2:57 PM (211.187.xxx.189)베이직한 아이템이면 상관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원래 그 브랜드가 20대초 브랜드잖아요..
20대 말도 그닥 어울리는 브랜드는 아니던데요4. ..
'11.12.28 3:08 PM (211.246.xxx.92)57년생 저희 시어머니 온앤온 블라우스나 니트 자주 입어요 시누가 자기꺼 사면서 어머님꺼도 같이 사주는데 작고 마른몸매 시어머님 한테 잘 어울려요
5. 사이즈
'11.12.28 3:11 PM (121.130.xxx.78)사이즈 때문에 영캐주얼 44만 사입는 사람도 있어요.
키 작고 왜소한 몸이면요.
물론 디자인과 색상은 샤방샤방한 거 피하고
베이직한 걸로 재질도 따져가면서 사면 무난합니다.
누가 봐도 애들 옷 입었다 싶은 거라면 절대 안사고
브랜드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것도 피합니다.
그리고 영캐주얼 브랜드가 훠얼씬 값이 저렴합니다.
딸과 함께 입을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근데 딸이 더 덩치가 커서 ^^6. 사이즈
'11.12.28 3:17 PM (121.130.xxx.78)전 제옷은 인터넷에서 브랜드옷 엄청 가격인하해서 팔 때 건지는 편이라
매장가서는 잘 안입어 봅니다.
44만 사면 완전 맞춤으로 딱 떨어지고 예전에 옷 사입던 감각으로
인터넷 쇼핑 100% 성공하거든요.
근데 백화점 갔다가 가끔 딸옷으로 괜찮다 싶은 거
제가 입어보고 사올 때도 있어요.
제가 입어보고 괜찮으면 55나 66으로 딸옷 사다줍니다.ㅋ
원글님이 보신 어머니도 혹시 저처럼?7. ㅎㅎ
'11.12.28 3:42 PM (118.131.xxx.101)숲은 재질이 별로 안좋고요.
온앤온은 그나마 괜찮아요. 제가 십수년전부터 입던 브랜드인데 아직도 사입어요. 30대 후반이고요.
저도 이런 영캐주얼 브랜드 언제까지 입을수 잇을까 궁금하긴 하네요..8. 저
'11.12.28 3:58 PM (210.106.xxx.63)40대초반인데 그브랜드 옷들입어요. 거기다가 올리브데 옷도 입구요.
대신 제 체격이 작고 귀여운 체격이구요. 간혹 제 나이에 맞는브랜드도 입어봤는데 너무 안어울렷어요. 엄마옷 빌려입은 느낌이고 사이즈자체도 맞지도 않구요.
그냥 흉하지만 않으면 본인 편하는데로 입는거죠. 자기한테 어울리는건 자기가 제일 잘알지않나요?보통은요?9. 심플 & 슬림
'11.12.28 4:25 PM (118.217.xxx.168)기본 디자인 자켓, 스커트는 브랜드와 별로 상관 없어요.
중년 브랜드라고 해서 주름 치렁치렁, 불필요한 절개선, 단추마저 브링브링
정신 사납고 심기 불편해요.
어깨 사이즈가 커서 핏도 안 살고.
슬림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영브랜드에서 자주 구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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