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덧이 슬슬 시작된 초기임산부에요.
제가 요즘 가장 잘먹는건 사이다뿐이에요. ㅠㅠ
엄마가 끓여준 국은 그나마 먹긴하는데
금방 울렁거려서
점심에 회사에서 햄버거랑 사이다 사먹었는데
저녁은 갑자기 비빔면이 먹고싶은데..
자꾸 인스턴트 먹는거 안좋겠죠???
근데 밥이 자꾸 안땡기고
이런거만 먹고싶어요..ㅜㅜ
이제 입덧이 슬슬 시작된 초기임산부에요.
제가 요즘 가장 잘먹는건 사이다뿐이에요. ㅠㅠ
엄마가 끓여준 국은 그나마 먹긴하는데
금방 울렁거려서
점심에 회사에서 햄버거랑 사이다 사먹었는데
저녁은 갑자기 비빔면이 먹고싶은데..
자꾸 인스턴트 먹는거 안좋겠죠???
근데 밥이 자꾸 안땡기고
이런거만 먹고싶어요..ㅜㅜ
입덧할때 자극적인게 땡기니까 그래요.일시적입니다
저도 햄버거 먹고싶었던적이 임신했을때밖에 없어요
솔직히 방사능 오염식품 아닌 다음에는 뭐든 먹고싶은거 드시는게 좋아요
아뇨 저는 직장생활해서 가리고 자시고 할것도 없었어요.
바쁘면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다니던 의사선생님이 그분도 만삭이였는데
본인은 먹고 싶은거 다 드신다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고
태아에게 100배 안좋다고 커피도 2잔씩 드신다 하시데요
전 매운게 그리 땡겨서 비빔면, 간짬뽕을 출산직전까지 이틀에 한번씩 먹었어요...
이게 권장할 사항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이런경우도 있다고... ㅎㅎ
그나마 먹고 싶은게 있다는거에 감사할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배고픈데 먹고 싶은것도 없고 들어가는 없어 죽을맛이에요..^^;;
평소에 인스턴트 잘 안 먹는데 입덧할때는 그런 것만 땡기고 그런것만 괜찮아서 햄버거, 피자, 비빔면 많이 먹었어요. 딱 하나 해산물만 안 먹어요. 저 다니는 병원도 아이 낳은 의사선생님이었는데 본인도 커피 두 잔씩 마시고 왠만한거 안 가리고 다 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초기에는 그런게 땡기셨나봐요
저도 어찌나 햄버거 비빔냉면 이런게 땡기던지 엄청 먹었던거 같아요.
대신 햄버거는 프렌차이즈 말고 수제 버거집에서 냉면은 좀 유명한집에서 포장해 달라고 해서
집에서 해먹고 그랬네요.
그냥 먹은거 과하지 않게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매운것 카페인 정도 만 피하고 다 먹었어요,
아주 초기때는 임신인줄도 모르고 마구 먹어댔지만요
전 제가 비염에 아토피끼도 약간있고해서 임신햇을때 엄청 가려먹었어요
입덧도 없었고해서..ㅎㅎ
큰애가 딸이였거든요
둘째는 아들이라 그냥 다 먹었어요..ㅋㅋ
첫애때 입덧에 시달리면서 비빔면과 사이다 딱 두개만 먹겠더군요. 몸에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그거라도 안 먹으면 내가 죽겠기에 그냥 먹었습니다.
전 8주정도 됏는데 저도 밥 생각만 하면 속이 안좋아요.
그나마 식당밥은 먹겠는데 내가 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속이 울렁울렁...
밥 한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암튼, 전 요즘 유기농 과일들과 사이다 국수 이런류 그리고 밖에 음식들로 버티고 있어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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