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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인데 폐경이 될 수도 있나요??

엄마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1-12-28 14:45:08

 

생리를 거의 28일 주기로 하는데 이번 달은 소식이 없네요.

 

3개월 전에만 해도 양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 후 2개월 동안은 양이 반으로 줄었어요. 기간은 6-7일정도 했고요.

 

그런데 12월은 15-18일 사이가 예정일 인데 안 하고 버티고 있네요.

 

혹시나 싶어서 임신테스트기도 했는데 비임신으로 나오고요.

 

아이가 세명이라 정말 걱정 많이했거든요.

 

이번 일도 남편도 수술을 하기고 마음먹었기는 하지만....

 

생리를 안 하니 불안하네요. 요즘  질안쪽도 건조함을 느끼고 있어서 칡즙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과의 관계도 좀 불편하고요ㅜㅜ

 

산부인과를 가 봐야 하는데 가면 반나절이고 18개월 막내도 있고 아이들이 방학이라 짬이 안 나네요.

 

다른 분들도 저 같은 경험 있으신가해서 미리 여쭈어요.

 

지난 달의 생리양은 그냥 불편함이 없는 정도였고 양이 많았을 9월달만 해도 외출도 조심스럽고 생리대도 두 시간 안쪽으로 교환을 해야했어요.

 

폐경이 된 건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112.149.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2:48 PM (14.46.xxx.183)

    조기폐경도 있긴하죠..병원가 보세요..

  • 2. ..
    '11.12.28 3:55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45인데 폐경됏음 좋겠어요. 귀찮아..

  • 3. 39살에
    '11.12.28 4:32 PM (125.133.xxx.197)

    폐경 되었습니다.
    윗님. 아무리 귀찮아도 폐경은 늦춰야 합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골다공증 문제가 더 힘들죠.

  • 4. ...
    '11.12.28 6:36 PM (121.138.xxx.42)

    에그....저 45인데 폐경 진행중입니다.
    막으려고 칡즙 먹고 있어요.
    이 나이에 폐경 되면 골다공증 빨리 올까봐
    조금이라도 늦추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부부관계도 싫어지는데 남편은 그대로..
    불쌍한 남편..이러구 있네요.
    저야 난소 하나가 없어서 그런다 치고
    원글님 검사해서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노력해서 늦추세요... 넘 빨라요.
    운동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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