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교수분 따님은 아마 마음이 나아지지 않았을까요.

다행인 것 하나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1-12-28 14:13:43

 

 

 선생님한테도 얘기해보고 부모님한테도 얘기했는데

 

 하나 달라진 것 없이 그 남자 아이의 협박 문자 등 괴롭힘에 시달려야 했던 여자 아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래도 아빠가 찾아와서 자기를 괴롭힌 그 아이를 혼내줬을 때

 

 그 여자아이는 마음이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요.

 

 선생님도 아빠도 아무도 날 도와주지 못해 아무 도움이 안돼가 아니라

 

 아빠가 날 괴롭히는 나쁜 애를 혼내줬어, 걔는 우리 아빠보다 약해... 라구요.

 

 저는 그거 하나만 해도 그 아빠가, 비록 한 성인으로서는 용서 받지 못할 행동을 했지만

 

 아빠로서 딸에게는 힘을 줬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이 짧은 거지만... 제가 딸이라면 그랬을 거 같구요,

 

 제 아이에게도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나를 위해 싸워주는 사람이요.

 

 도덕경처럼 너한테도 문제가 있었을거야, 얼마나 힘드니,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니가 헤쳐 나가야해,

 

 니 힘으로 이겨내야해,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데 너만 괴롭히는 건 니가 약해서 그래, 강해지렴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이야기들 보다요.

 

 그냥 그 애를 혼내준 아빠가 고마울 것 같다는 생각 문득 했네요.

 

 

 

IP : 125.131.xxx.1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2:18 PM (118.217.xxx.124)

    교수님과 따님이 후폭풍을 잘 이겨내고 꿋꿋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 ..
    '11.12.28 2:21 PM (118.217.xxx.124)

    직업을 잃은 교수님을 격려하는 사이트 같은 건 없나요??

  • 3. 궁금..
    '11.12.28 2:22 PM (112.150.xxx.121)

    그런데 그 아빠 왜 직장 짤리나요?
    교수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서 경찰서 드나들면 짤리나요?
    자기가 사직서 냈다지만, 학교에서 받지 않으면 되는 것일테고...

    폭행사건으로 교수가 사직이 되는지 그게 갑자기 궁금하네요.
    조금 과격해서 이성을 잡지 못하신 점이 있었지만, 학교 폭력에 대한 학교대응과 법적인 조치들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는 점에서 진정한 용자라 칭하고 싶네요.

    만약 저 일로 포항공대에서 사직된다면 저는 그거 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 4. 그런 아빠
    '11.12.28 2:25 PM (220.87.xxx.32)

    나도 갖고 싶네요.
    교수 아빠니까 그까짓 거 거기서 일 안해도 어쨋든 거기서의 경력이나 일, 돈보단 아이가 더 우선인거죠.
    사실 그래야 하구요. 돈, 직장 있고 애 이상해지면 아니면 없어지면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리고 교육자로서 더더욱 학교에서 자행되는 이 따위 행동에 참을 수 없었을 것 같네요.
    자신이 교육 현장에 있기 때문에 더욱 생각도 많았을 것이고 또 거기 포공에 오는 아이들에 비하면 그
    가해자 사람새끼 같지 않은 애는 얼마나 질 떨어지나요. 그 에미는 말하 것도 없고요. 같이 상대할
    대상도 아니고 솔직히 어디서 같은 자리에서 밥 먹을 일도 없는 서로 상대할 일 없는 부류죠. 저런 에미, 자식한테 내 애가 한 달간 지속적인 협박 받고 있다 생각하면 당연히 그 아빠처럼 하는 게 사람 마음이죠.
    학교 하는 짓은 전혀 가망 없어, 내 애만 병들어 가는데 무슨 폭력은 안 된다느니 그럼 애가 죽고나면
    누가 책임 질건데요.

  • 5. ..
    '11.12.28 2:26 PM (210.109.xxx.253)

    직장에서 짤릴 사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상 참작이 되는 일이니까요. 직장 잘 다니시길 바라는데
    사직서를 쓰셨다는군요. 저같으면 절대 사직서 안쓸텐데.

  • 6. 아닐걸요
    '11.12.28 2:27 PM (14.52.xxx.59)

    반 아이들 다 보는 앞에서 아빠가 아이를 때린건데,,
    아마 계속 누구 딸이다,라는 꼬리표가 붙을겁니다
    그 학교 계속 다니기도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구요
    어른이 아이 폭행한건 정상참작이 될지,,그냥 직장도 아니고 교직인데요,
    대학도 정교수 아니면 이런일 있을때 상당히 불리합니다
    저 아빠도 아마 때리려고 간게 아닌데 아이 태도 보고 욱해서 저랬을텐데,,여러모로 작은일이 아닐겁니다
    아빠가 나이도 많으시던데,,

  • 7. 그 정도 일은
    '11.12.28 2:27 PM (220.87.xxx.32)

    사직서는 반려 될 겁니다.

  • 8. 제가
    '11.12.28 2:27 PM (125.131.xxx.125)

    좀 생각 수준이 유치한가봐요.

    저라면 그 모습을 보고 일단 아이 마음에서, 속이 후련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 의견 읽고 아이가 오히려 괴로워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 9. ..
    '11.12.28 2:28 PM (211.253.xxx.235)

    '나 때문에 아빠가 직장을 잃었어, 다시는 교수 못한대'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기만을 바래야죠.

  • 10. ..
    '11.12.28 2:30 PM (210.109.xxx.248)

    그럼 11살아이가 괴롭힌건 누가 책임을 질까요? 여자아이 가슴을 때렸다는거 같은데..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책임을 지던지. 증거도 있는데 이부분은 법적으로 처벌이 안되는건가요.

  • 11. ..
    '11.12.28 2:32 PM (210.109.xxx.243)

    게다가 약식재판이나 벌금형을 받더라도 직장을 그만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해자 엄마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짤리기를 원하겠지만요.

  • 12. -_-
    '11.12.28 2:34 PM (61.38.xxx.182)

    난 그 새끼 크면 해꼬지하지않을까 걱정되네요. 벌써 싹수가--;;;평범하게 자라긴글렀음.
    그 부모가 해꼬지하든가--

  • 13. 이번일을 계기로
    '11.12.28 2:35 PM (125.186.xxx.32)

    청소년들의 범죄를 좀더 엄격하게 처벌하는 쪽으로 법이 개정되었으면 해요.
    어른 뺨치게 잔인한 청소년들이 많은데 어리다고 무조건 봐줘서는 안되죠.

  • 14. ..
    '11.12.28 2:35 PM (210.109.xxx.243)

    벌금형을 받던가 하면 어쩔수 없겠지만 사직서는 반려되길 바랍니다.

  • 15. 엥..
    '11.12.28 2:36 PM (112.150.xxx.121)

    포공에 전화해야하나 고민하는 나는?
    위에 궁금하다고 한 사람인데요. 그 아빠 사직되면 내가 더 속상할 듯...
    물론 사직되도 집에서 놀 백수될 아빠 아닌 것 알겠지만.
    이거 어떻하나? 왜 포공에 전화하고 싶은 오지랖이 발동 될까요?

  • 16. 다른글
    '11.12.28 2:39 PM (210.0.xxx.215)

    다른글에 그 가해아이가 보낸 문자메세지를
    공개했는데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가해학생...아이...
    사이코패스 같아요.

  • 17. 그러게요
    '11.12.28 2:44 PM (125.187.xxx.67)

    그 더러운 어린놈이 한 짓은 쏙 빼놓고 계속 포공 교수님 실수만 들먹이며 어쩌고 하는 분들. 제 생각에도 그 자녀들이 그 어린놈 같은 사이코패스거나, 그 심xx이라는 애미ㄴ 같은 분들 같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그도 아니면 심xx본인이나 그 주변인이거나?-_-
    그 어린놈은 애가 아니라 20살먹은 대학생도 못저지를 아주 더럽고 구역질나는 범죄를 저질렀어요. 선후관계 좀 잘 따져보시고 입찬 소리 하시죠?

  • 18. 뭐가?
    '11.12.28 2:44 PM (175.212.xxx.24)

    첫댓글님 뭐가 미친건지 모르나본데
    자기 아들이
    피해 여학생한테 한 짓꺼리를
    손뼉이 마추치니 소리난거라며
    자기 자식이 뭔짓을 해도 헤헤거리며 넘기는
    심씨 아줌마 정신상태가 미친거 아닌가요?

  • 19. 그러게요...
    '11.12.28 2:45 PM (122.32.xxx.10)

    그 교수님 사직서가 수리된다면 저라도 포공에 전화를 하고 싶어요.
    이건 정당방위 였어요. 그럼 애가 저런 사이코한테 걸려서 죽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저 남자애도 그렇고, 저 남자애네 엄마도 쓰레기에요. 진짜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 20. ..
    '11.12.28 2:45 PM (210.109.xxx.254)

    그러게요. 11살 아이가 저지른 범죄는 더욱더 정당하지 않죠. 그년한테 관리소홀로 고소할 수 없을까요.

  • 21. 그리고
    '11.12.28 2:45 PM (175.212.xxx.24)

    교수가 무작정 찾아가서 때린것도 아니고
    해볼수 있는 방법 다 했는데도
    해결책이 없으니
    직접 나선거잖아요

  • 22. ..
    '11.12.28 2:48 PM (116.127.xxx.165)

    본격적인 왕따라니요. ㅇㅇ님 오버시네요. 학교선생들이 어떤 눈으로 볼는지는 몰라도 정상적인
    아이들과 부모라면 그 아이에게 따가운 눈초리 안보냅니다.

  • 23. 아무래도..
    '11.12.28 2:49 PM (122.32.xxx.10)

    218.152. 이 아이피 쓰는 사람이 저 가해자 남자애랑 무슨 관계가 있나 봐요.
    위에 딸아이가 받았다는 문자 내용이라는 글에는 여자애가 문자를 씹어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달더니, 여기다가는 그 여자애가 본격적인 왕따가 될거라는 댓글을...
    진짜 82쿡 수준을 확 떨어뜨려놓는 댓글이네요. 같은 사람 맞죠?

  • 24. 위에 글에 어떤님이
    '11.12.28 2:49 PM (121.132.xxx.239)

    쓰셨듯이 우리나란 미성년자한테 아주 관대한 좋은 나라잖아요?
    강간해도 풀려나는 판에, 욕문자 몇달했다고 그 놈을 잡아넣겠어요? 걍 훈방조치 했겠지.
    그러니 아부지 한달내내 기다려도 어떤 조치 않해줘서 쫒아가서 사단이 발생했겠지요.
    우리도 미성년자 역시 최소한의 벌제도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 25. 그 아빠
    '11.12.28 2:52 PM (116.36.xxx.29)

    구제 방법 없을까요?
    정말 사직서가 받아들여졌다면, 우리라도 구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
    내아이 내가 지켰는데, 그걸로 일을 그만두게된다면
    세상 너무 험하지요.
    다른 학부형들 따가운 눈초리...도 있겠지만, 여기 많은 이들이 그 아빠 화이팅 해준거 처럼
    오히려 격려해주는 시선도 많을 꺼에요.
    본격적 왕따 그런거 안되게 해야지요.

  • 26. ..
    '11.12.28 2:52 PM (210.109.xxx.250)

    나라가 점점 이상해지는 듯. 심미경이도 고소해야하는데 말이죠.

  • 27. 그잡넘뇬
    '11.12.28 3:03 PM (175.212.xxx.24)

    잡뇬과 잡뇬의 아들
    11살 잡넘땜에
    피해여학생 정신적으로 상처받고
    아버지 교수직 내던지고
    완죤 한가정 풍비박산났네요
    사직서가 제발 수리 안되길 바라고,
    그 잡년넘은 처벌돼길 바래요....
    자기 아들이 협박문자 보내고 있는걸 알면 핸드폰을 뺏어야지
    선생님과 상담?????
    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네요

  • 28. ^^
    '11.12.28 3:04 PM (125.139.xxx.61)

    교수님 댁은 아마도 초토화가 돼 있을 겁니다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폐 해지고 힘이 들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 하네요
    비슷한 일을 겪어본 엄마로 교수님 심정 백번 이해 하고도 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돼주질 못한게 죄스럽기만 합니다

  • 29. 어릴때일 수록
    '11.12.28 3:15 PM (121.147.xxx.151)

    당한 상처가 평생 치유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트라우마가 되지요.
    아플때마다 꺼내 보는 사진첩 같은 게 되었을텐데.
    아빠가 그것도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부모로 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고
    가해자에게 폭력이라 애석하지만 그래도 내편이 되어주는
    이 세상의 누군가가 있다는 걸 깨달으며 교수님 딸아이는
    상처에서 빨리 치유될 수 있을 겁니다.

    교수직 사표낸 거
    딸아이는 그런 사랑을 부모에게서 받았다는 걸
    두고 두고 가슴에 뻐근할 정도로 느끼며
    자존감 강한 아이로 자랄 거 같네요.

    사표가 수리되지않았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포공 교수정도면
    이직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어떠한 폭력도 나쁘다는 지론을 믿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딸아이를 위해 힘든 결정하신 교수님께
    응원 보내고 싶네요

  • 30. ...
    '11.12.28 3:25 PM (180.71.xxx.244)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한 아이들일 경우 아이가 아는 선에서 상대방을 위압하는 행동이거나 암튼 그런걸 하게 되면 마음에 갈등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읽었나 들은게 기억이 나서...

  • 31. 맞아요
    '11.12.28 3:38 PM (121.134.xxx.41)

    저도 본적있어요 성추행이나 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이 어른으로 자라서 끝까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폭행을 가한 사람이 아니라 그 사실을 알렸을때 자기한테 도움을 주지 않고 그 상태를 겪게한사람이라고 해요. 실제로 친부나 계부한테 성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을 그 사실을 엄마한테 알렸는데 엄마가 여러가지이유(잊어버리고 자랄거라고 생각하거나.. 경제적인 이유등) 때문에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을때 큰 상처가되고 트라우마가 된다고 합니다. 저 딸은 자기를 보호해준 아빠에 대한 기억과 고마움을 잊지 않을거에요

  • 32. 맞아요
    '11.12.28 3:40 PM (121.134.xxx.41)

    그리고 교수분은 학교에 피해가 가지 않기위해서 사직서를 내셨겠지만 안타깝긴합니다. 성추행 폭행을 하고도 버젓이 교수생활하던데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4 괸찮은 목사 김동호 "나꼼수가 세상 병들게 해&quo.. 9 호박덩쿨 2011/12/29 1,972
52693 정치에 관심없던 친구가 나꼼수덕에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5 정봉주 무죄.. 2011/12/29 1,258
52692 쌍커플 수술했는데 다 풀렸어요..재수술 너무하고파요.. 10 재수술 2011/12/29 4,004
52691 대구 자살 중학생 모교 '침울한' 방학식 6 편히쉬렴 2011/12/29 2,435
52690 착한 김문수- 나쁜 김문수 5 단풍별 2011/12/29 1,483
52689 브라질 2년 파견근무시 선택을 어떻게~ 2 답답해. 2011/12/29 1,516
52688 미국에서 그릇사서 애기 데리고 갈건데요 3 그릇 2011/12/29 1,356
52687 보이스피싱인거같은데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살짝 겁나서요 3 @@ 2011/12/29 1,055
52686 도미노 피자 요즘 선전하는거요. 2 핏자 2011/12/29 915
52685 목디스크 수술비가 무려 33만 달러나 나왔다네요. 1 미쿡 2011/12/29 2,790
52684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3,033
52683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1,291
52682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9,327
52681 중고생들 70여명 모이는캠프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캠프 2011/12/29 807
52680 김문수가 보여준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사회. 3 연화 2011/12/29 965
52679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과 및 소방관 복귀 - 서명합시다.. 14 단풍별 2011/12/29 1,735
52678 불쌍한 김문수, 더 불쌍한 소방대원...ㅠㅠ 2 쯧쯧 2011/12/29 1,243
52677 1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1/12/29 947
52676 둔산여고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답니다. 8 퍼온글 2011/12/29 2,277
52675 소화기내과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도와 주세요.. 2011/12/29 1,328
52674 대전 성형외과 좀 부탁해요 4 고3딸쌍커풀.. 2011/12/29 1,236
52673 1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9 866
52672 김홍신의 초한지 구입햇어요 4 무신경하다 2011/12/29 2,276
52671 냄새 독하지 않은 샴푸 추천부탁드려요... 3 2011/12/29 1,523
52670 69세이신 아버지가 일주일 넘게 너무 힘들어하세요 ㅠ ㅠ 4 병원 2011/12/2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