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려면
'11.12.28 2:02 PM
(14.45.xxx.39)
교사의 질부터 높여야겠죠
2. 음
'11.12.28 2:05 PM
(203.244.xxx.254)
특히 학부모가 학교와서 소리치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경우 threat 로 간주해서 즉시 연행됩니다.
==================
이거 반드시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3. susan kim
'11.12.28 2:05 PM
(211.246.xxx.244)
한국 교사의 실력은 우수해서 California 같은 Secondary school에서는 한국 교환? 교사들 와서 그 실력에 놀라는데요. 특히 수학, 과학 교사들은 asian 교사들 엄청 선호합니다.
4. 학교
'11.12.28 2:06 PM
(152.149.xxx.115)
엄마들의 촌지를 근절해야만 해결돼요, 촌지 주고 받는자 모두 중형에 벌금으로 다스려야만 없어질까요,
아주 질긴 것이지요, 한국엄마들은 성적, 학교일 모두 촌지로 해결하는 성향이 있어요, 악폐죠
5. ...
'11.12.28 2:07 PM
(118.223.xxx.18)
한국교사의 실력은 차치하고 인성이 더 문제죠.
6. jk
'11.12.28 2:07 PM
(115.138.xxx.67)
교사가 직접 통제할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카운셀러 교사와 교감/교장에게 넘겨버리는게 더 나을것임...
아니면 교사의 권한을 강화하되 대신 미쿡처럼 교사는 모두 다 계약직으로 바꾸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임 ^^
7. 그렇게 되는 것은
'11.12.28 2:07 PM
(59.5.xxx.130)
힘들 것 같아요. 솔직히 질떨어지는 교사들이 너무 많아서요.
8. 지나다가
'11.12.28 2:07 PM
(180.226.xxx.251)
교사의 질은 우리나라가 최강으로 보이군요..
촌지는 초등학교면 모를까 중고등은 거의 없는 걸로 알아요.
.있기는 커녕 임원이 된 사람조차 기본적인 협조도 잘안합니다..저희 지역에선..
굳이 문제를 따지자면 교사보다 학부모가 문제는 더 많아 보입니다..
교권 강화해야 내 아이가 학교서 숨쉬고 산다에 한 표 던집니다..
9. ...
'11.12.28 2:08 PM
(110.13.xxx.156)
저희 시누도 미국 가서 너무 놀랐데요
학교 상담 10분 일찍 갔는데 밖에 서있으니 선생님이 안절 부절 못하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면서 밖에까지 의자 가져다 주고
시누 딸이 공부를 너무 잘하는데
하루는 전화가 왔데요 아이가 이런 이런걸 잘하는데
내가 내일 선생님들 모임이 있는데 아이 이런점 사례로 얘기 해도 되는지
아이에게는 허락을 받았는데
어머님께도 허락를 구한다구요
미국이랑 한국선생님 관계도 한국 같지 않아요
교사가 아이를 인격체로 생각해서 남에게 아무리 칭찬이라도
함부로 얘기를 안한데요 꼭 학생이나 부모 허락하에 하고
10. 음
'11.12.28 2:09 PM
(59.29.xxx.218)
교사의 질이 지식적인걸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한국교사들을 보셨다면서요?
11. ...
'11.12.28 2:10 PM
(108.41.xxx.63)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감하는 면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정학도 퇴학도 많이 없는 것 같던데 맞나요?
미국의 경우 고등학교에 따라 비율이야 다르겠지만 그리고 스스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의 비율도 높겠지만 학교에서 정학시키고 퇴학시키는 비율이 꽤 높은 것 같아요.
제가 다니던 작은 사립학교에서도 말썽 부리고 수업시간에 깽판치는 아이 몇번 교장실에 불려가고 어쩌고 하다 퇴학당했어요.
미국은 또한 경찰권도 강하죠. 이건 비판적인 측면도 있습니다만.
우리 나라 경찰이 교통도 통제 못하고 사람들 경찰에게 소리 지르고 하는 장면 드라마에 나오면 놀라요.
우리나라 이상한 데서 공권력이 막강하고 또 이상한데서 그게 영 힘이 없는 것 같아요.
12. jk
'11.12.28 2:10 PM
(115.138.xxx.67)
한쿡교사들은 철밥통이라서 안그래도 권한을 강화하면 더 군림하려고 들어요..
권한은 강화하되 그냥 모두 다 계약직으로 돌려서 철밥통을 깨는게 더 편할지도...
안그래도 지금 권한이 약한게 아닌데도(맘대로 하려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음) 저렇게 징징대는데 권한을 더 주면 안되죠.
중고등이 촌지가 거의 없더라도 권한을 강화하는 즉시 촌지 엄청 늘어납니다.
선생의 권한을 강화하면 그걸 견제할만한 세력이 전혀 없어요.... 미쿡은 걍 계약직이니까 견제고 뭐고 할필요가 없음. 짤라버리면 그만임.
13. ...
'11.12.28 2:10 PM
(112.158.xxx.111)
한국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제대로 된 인격채로 보지 않아서 저렇게 강한 권력을 줬다간 난리 납니다
10년전만 해도 학교에서 교사들이 폭력을 엄청나게 행사했는데, 진짜 말대 안되게 때렸죠
한반에 학생은 많고 교사는 얼마 없고.. 그러니 말도 안듣지 열불나지 그냥 몽둥이로 말도 안되게 패고 때리고 벌세우고
학교 복도에서 담배도 아무렇지 않게 피고
그런 교사들이 10년전만해도 수두룩 했습니다. 암튼 총체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14. susan kim
'11.12.28 2:11 PM
(211.246.xxx.244)
한국 교사들 수준 굉장히 높아요. 아마 전세계에서 최고일꺼라 생각되는데요.
미국에서 teaching job은 특별한 private school빼고는 정말 형편없서요.
일정기간 credit 따고 실무경력 거친후 들어가는 거라서 대부분 일회성 직업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교육의 힘 배울려고 오바마행정부에서
한국 중고등교육 벤치마킹합니다.
15. 롤리폴리
'11.12.28 2:12 PM
(182.208.xxx.82)
temporary 로 - 임시로 등등 비롯해서 다른건 다 이해한다쳐도
마지막의 law적인 이건 좀...
글올리신거보니 한글 잘하시는데... 꼭 이렇게 영어를 섞어써야 하나요? ㅡ.ㅡ
16. ..
'11.12.28 2:13 PM
(220.149.xxx.65)
글쎄요
한국교사들의 인성과 자질문제 심각한 거 아실텐데요?
교사가 실력만 가지고 되던 건가요?
그런 자질부족인 교사들한테 권한만 더 키워주면
애들의 인권은요?
이렇게 교사에게 좋은 소리 안하는 저, 친정아버지 교사셨습니다
좋은 교사분들이 더 많을지 모르겠지만
안 좋은 교사 하나가 아이들 몇의 영혼을 파먹는지는 아십니까?
17. ...
'11.12.28 2:14 PM
(108.41.xxx.63)
그리고 선생의 자질이 물론 중요하지만 자질이 턱없이 부족한 교사보다 자기 자식의 선생님들을 눈아래로 보는 학부모들이 더 많은 것 아닌가 싶어요.
그런 마음가짐을 아이들이 보고 듣는 것 때문에 교권이 안서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요.
예전에 과학교수의 자식이 우리 아빠는 교수니까 하면서 수업 중에 선생님 수업내용에 맞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선생님한테 연락해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정확한 내용을 가르치도록 해서 아이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건 교수인 아빠보다 우리 선생님이 낫구나 했다는 에피소드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8. 그럼
'11.12.28 2:15 PM
(122.153.xxx.2)
교사들 미국처럼 다 계약직으로 바꾸고 대신 저런 똑같은 권한을 주면 어떨까요?
그럼 촌지나 엄마들이 내 자식만...하는게 달라질까요?
전 그것도 좋을거 같은데...방학때는 무급으로 하고 대신 교사들도 투잡 뛸 수 있게 해줘야죠.
19. 어휴
'11.12.28 2:15 PM
(121.129.xxx.236)
정말 영어실력 딸리는 저같은 사람은 사전 찾아가면서 읽어야 하는 글이군요 -_-;;
소통하는데 별 문제 없어 보이시는 분인데 어찌 이리 중간중간 영어를 섞어쓰시는지
본인 자유라고 그냥 넘기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읽는 공개 게시판에 본인의 의견을 쓰실거면
실력 딸리고 가방줄 짧은 저같은 사람도 읽기 편하게 쭉 ~~~~~ 한글로 좀 써주세요
20. ...
'11.12.28 2:16 PM
(118.223.xxx.18)
교사들 다 평가해서 재임용 여부 물어야해요...모든 철밥통들 다요. 무사안일, 복지부동 타파할려면요.
21. ㅇㅇㅇㅇ
'11.12.28 2:17 PM
(118.220.xxx.113)
다음 학년 되면 이름에 어떤 글자 들어간 선생을 조심해라...촌지가 50부터다....라는 주의사항을 어머니회에서 들었습니다..ㅠㅠ
22. 23
'11.12.28 2:18 PM
(220.87.xxx.32)
한국어 위대합니다. 한국어 괄시하지 마세요. 한국어도 있는데 중간에 끼워 넣는 영어 보기 싫어요.
23. jk
'11.12.28 2:18 PM
(115.138.xxx.67)
그리고 솔직히 교사들이 왕따나 애들 문제에 신경을 안쓰는건
자기네들이 철밥통이기 때문에 [골치아픈걸 싫어하는것] 다시 말해서 그게 자기 일이 아니라고 회피하는게 가장 편하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안하면 편하거든요.
그렇기에 아예 그런 일을 전담할수 있는 상담사를 각 학교마다 상주시키고 그 상담사들의 모임과 사례를 공유할수 있도록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거기에 학부모들도 같이 참여할수 있도록 해야죠.
다시 말하지만 지금 교사들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 뿐이에용... 해도 자신들에게 이득이 없으니까요.
외면해버리면 그만임.
24. 계약직?
'11.12.28 2:20 PM
(121.88.xxx.75)
계약직으로 돌리면 교사의 수준은 바로 형편없어질걸요..
지금 교사가 박봉에다 학부모 학생의 태도와 수준이 형편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교사로 하려고 하는 것은 정규직 보장과 연금때문인데요
jk님이 주장하듯 계약직으로 돌리고 권한을 준다면
정말 말 그대로 미국식으로 되겠죠.
공교육은 바로 무너지고 질좋고 교육 똑똑한 선생님께 배우려고 사립초 사립중고 보내려고 난리를 치겠죠.
그럼 사립학교 비용은 엄청나게 높아질거고..
교육에 대한 욕심 많은 한국학부형이 있는 한
사립학교 비용은 웬만한 대학보다 더 비싸지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능가할정도로..
계약직 전환은 득보다 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25. 제발
'11.12.28 2:21 PM
(203.233.xxx.130)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요. 학생의 인권을 강화하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얘기가 안되고 있어요. 체벌 금지 좋아요. 그럼 체벌외의 다른 적절한 훈육수단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지금 확립이 안되어있잖아요. 진심으로 타일러라? 82분들 툭하면 말씀하시죠? 마음대로 안되는게 자식이라고... 부모도 맘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선생님이 타이른다고 말듣나요? 교사의 권한을 강화하던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그 댓가를 두려워할말한 훈육체계를 마련해야합니다.
26. dd
'11.12.28 2:23 PM
(222.112.xxx.184)
지금처럼 체벌은 금지하면 되지요.
미국의 사례처럼 위의 권한을 준다고 해도 ...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말도 안되게 때리는건 없을겁니다.
체벌을 금지하면 가능하지요. 사회분위기도 10년전과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27. 수준 높아요
'11.12.28 2:23 PM
(125.177.xxx.153)
한국 교사들 수준 높아요
저는 일본에서 애들 인터내셔널 스쿨 5년 보내봤는데요
완전 미국식 학교고 등록금도 엄청 비싼 학교였는데 선생님들 수준이
한국 교사 보다 떨어져요
한국은 교사가 상당히 선망되는 직업이고 특히 여자들에게는 최고로 쳐 주는 직업이고
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교사 많이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 같은데는 공립교사 복지수준이
안 좋아서 비싼 사립은 교사 수준이 좋은데 공립은 형편 없답니다.
공립교사 수준으로 한국 교사들은 실력이나 인성이나 되게 수준 높아요
저는 한국에 오니까 일단 선생님들이 성실해서 너무 좋았어요
되게 말많은 나이많은 교사들도 겪어보고 했지만 역시 한국 교사 수준은 높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캐나다에서 애들 학교 보내고 온 제 친구도 한국 교사들 수준 높아고 칭찬하던데요
(저는 제 주변 친구도 교사랑 관련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겪어본 외국 교사들에 비해 한국교사들이 수준 높아서 이런글 올립니다)
28. 잠깐
'11.12.28 2:23 PM
(216.58.xxx.68)
일단 secondary school은 중학교가 아니라 고등학교 아닌가요?
전 영어권 국가에서 선생님은 아니지만 학생으로써.... 아이들 왕따 문제가 있을때, 카운셀러한테 상담하고 그러면 대게 별다른 조치를 안취하고...방법 없다는 식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요...한국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죠...ㅡㅡ....
교사의 권한은 있을지 모르나... 그걸 잘 이용해서 학생에게 도움주는 선생이 몇이나 될지... 제가 본 대부분 선생들의 경우 손 놓더라구요~ 82에 보면 미국에 환상이 넘 많은거 같애요....
29. 흠..
'11.12.28 2:24 PM
(122.153.xxx.2)
이래도 안된다, 저래도 안된다...
스승취급은 안하고 일단 색안경끼고 보고 있을테니 너희들은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수업의 질도
높이고, 권한은 안줄테니 진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타이르고, 가정에서는 어떻게하든
문제 안생기게 애들 잘 보살펴라....라는 느낌
아이고..전 교사 안할랍니다. -_-; 그나저나 제 아이는 학교를 어떻게 보내야할지는 걱정이네요.
30. indl
'11.12.28 2:25 PM
(116.33.xxx.61)
...... 교사를 믿지 못하면서 학교에 왜 보내나요.
31. ㅇㅇ
'11.12.28 2:29 PM
(222.112.xxx.184)
계약직으로 전환해서 교원수준 유지하려면 학교의 복지를 정말 빵빵하게 하면 가능하겠네요.
연봉을 대기업 이상 주고 다른 보너스나 복지등 세금 팍팍 쓰면 가능할거같네요. 그 외에는 정말 수준 팍 떨어질거예요.
32. 이러라고
'11.12.28 2:30 PM
(58.141.xxx.145)
세종대왕님이 애써 한글 만들어준게 아닐텐데...
한국에서 임시교사 하실 때도 이런 식으로 영어 섞어가며 애들 가르치셨어요?
그러면서 한국 교사의 질이 우수하다 이러시는거예요?
33. 피리지니
'11.12.28 2:30 PM
(221.144.xxx.153)
교사가 박봉이라는건 무리가 있구요.
교사가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되었을거구요.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했다면 책임지는 자세도 필요텐데
그래도 열성이 있는 선생님은 괜챦은데
교장선생님이 자기 임기동안 아무런 일이 안생기게 누루다 보니
일이 이지경까지 온것 같네요.
교장선생님이 보직제라면 덜 권위적이라
선생님들도 지금보다 소신있게 아이들을 지도 할수 있을것 같구요.
학부모 교사 학생이 지금보다 더 소통을 많이 해야 할것 같고
특목고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일찍 공부에 지쳐버린것 같아 안타까워요...^^
34. 민주당지지자7
'11.12.28 2:31 PM
(123.215.xxx.185)
미국에서 오래 지내다보면 한국말을 사용할 계기가 적고 그러다보면 한국말을 쓸때 곳곳에서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원글님의 글 속에 영어단어가 끼일 수 있지요. 읽는이들의 입장에선 요상하게 보이지만 외국에서 왕따와 학부모 선생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정보를 주는 가치를 생각하면 읽는이들의 이런 불편한 점은 그냥 관대하게 넘어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5. 미국에서
'11.12.28 2:33 PM
(58.141.xxx.145)
오래 지나든 미국에서 태어나든 뭐든간에
한국에서 교사하시는 분이 이런 식의 기본적인 국어실력도 없이 2년을 가르쳤다는게
한국 교사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의 반증 같은데요
36. 흐르는강물에
'11.12.28 2:36 PM
(112.159.xxx.71)
미국과 비교하면 안되는게.. 그쪽 나라와 우리는 법과 규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뭔가.. 법보다 주먹과 큰 목소리에 더 우위에 있는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과연 법으로 될까요..?
37. 음
'11.12.28 2:37 PM
(203.244.xxx.254)
달을 보라고 손가락질을 하면 달을 보고 얘기해야지 손가락을 보면서 손가락에 때가 꼈네 손톱이 뭉툭하네..뭡니까.. 문장 중간중간 영어 단어 사용하고 안 하고가 핵심이 아니잖아요.
38. 자신감
'11.12.28 2:37 PM
(121.160.xxx.136)
영어단어 중간중간 썼다고 뭐라 하시는분들...영어 잘한다고 잘난체 하는게 아니고, 아름다운 한글을 훼손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미국에서 12년을 살다오니 그 말이 제대로 한국말로 대체 하려면 어려운것들이 있어요. 의미상 어감상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할때에 그렇게 영단어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이 경험해 보지 못하면 이해 못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전에 박찬호가 어눌하게 한국말 하면 욕하는 사람들 있었잖아요.. 지가 미국간지 얼마나 됐다고..쯧쯧...하시면서..... 그러나 날마다 영어로 말하고 쓰고 온통 영어인 곳에서 오래 살아보세요.. 한국어로만 원하는 표현을 하는것이 지금 단계에서는 어려워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원글님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글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며 경험자라 댓글에 저도 같이 상처가 되어 글 남깁니다.
39. 다음에
'11.12.28 2:38 PM
(121.50.xxx.83)
폭력교사 추방이란 카페가 있었는데
1년간 거기서 활동해본 결과
알게 모르게 아이들이 폭력 교사에게 피해 받은 경우가 많더군요
언론도 못타고..그 폭력 교사 해임시키기위한 법정싸움은 너무 오래계속되고
거의 다 합의로..
피해자 학생만 안타까운 경우..
그런 경우 보면 이런 말 못할겁니다
40. 궁금한게
'11.12.28 2:39 PM
(58.141.xxx.145)
영어로 아주 기본적인 어휘도 기억 안나시는 분이
한국에서 임시교사로 2년을 근무한게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들 뿐인데요
언어를 매개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로요
41. 계약직?
'11.12.28 2:39 PM
(121.88.xxx.75)
솔직히 계약직 운운하며 계약직으로 돌려야 되고
박봉이 아니고 교사 수준도 떨어진다 운운하시는 분들..
공교육이 미국수준으로 몽땅 무너져서
괜찮은 학교 보내려면 미국 사립수준으로 일년에 몇천만원씩 부담하게 해봐야
정신차릴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돈 없으면 형편없는 수준 공립보내시구요.
우리가 외국대비 교육이나 의료수준이 많이 높은데, 소비자 입장 학부모입장에서 노력은 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많으신 분들이 많아요.
더더 많이 당해봐야 정신차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교사 아닙니다. 상관없는 사람이고요.
지금처럼 교권이 바닥인 상황에서 최소한의 교사들의 혜택인
정규직마저 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하시는 분들때문에
넘 놀라서 한번 써봅니다.
42. 영어 지적하시는 분들.
'11.12.28 2:44 PM
(112.150.xxx.121)
아니 중간에 영어썼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왜 그러시나요?
좋은 내용에 좋은 주제를 던지고 있는데, 무슨 한글을 안썼다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영어 섞어 쓰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런 것 지적하시는 님들의 배려없음이 더 나쁜 거에요.
글을 읽으면 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지..무슨 세종대왕 타령을 하면서 원글님한테 뭐라고 주제랑 상관없는 딴지를 놓는지..
그러시는 분들이야 말로 좋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흐름을 깨놓은 헛다리 짚는 태도라고 봅니다.
아무때나 지적한다고 한글 사랑하는 것 아니라고 봐요...
한글 사랑만 강조하지 마시고, 토론의 자세...이런 것도 좀 생각하시면서 글 쓰시면 좋겠어요.
43. indl
'11.12.28 2:44 PM
(116.33.xxx.61)
학교교육이 이렇게 된 건 다 촌지받고 폭력쓰던 교사들 탓이니 감수하고 알아서 할 것. 체벌 반대. 교사 권한 늘리는 것 반대. 수업 제대로 할 것.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신경쓰며 인성교육 할 것. 독서, 생활지도에 신경쓰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 방학중 월급 아까우니 받지 말 것. 제대로 못할 거면 철밥통 내놓을것.
이거 다 가능하신 분... 손..?
44. 토론의
'11.12.28 2:46 PM
(58.141.xxx.145)
토론의 기본은 말이 되게 말을 써야죠
그리고 한국교사의 질 역시 논의의 한 주제축인데
무려 한국에서 교사하셨다는 분이
한국말도 제대로 못해요
그러면서 한국 교사 수준이 높다라는 소리를 하니
어불성설이잖아요
왜 그게 딴 소리인가요?
님들 아이 교사가 저렇게 기본적인 한국말도 영어로 하는 교사라면
님들은 교사 신뢰하겠어요?
교권붕괴가 괜히 나오나요
교사 자격 없는 사람들이 교사하는 현실도
교권 붕괴에 한 몫 합니다
45. 저도..
'11.12.28 2:48 PM
(58.122.xxx.189)
영어로 아주 기본적인 어휘도 기억 안나시는 분이
한국에서 임시교사로 2년을 근무한게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들 뿐인데요222222
벌금 fine 이런건 중복해서 쓰시고;; (혹시 벌금이란 단어 못알아 들을까봐 영어로 주석 달아 주셨나요..)
law적인 이란 말도 참.. ㅎㅎㅎㅎ
위엔 temporary 로라고 쓰시고 아래는 임시직 교사라고 적으셨는데...
한영키 바꿔가며 영한 단어 바꿔가며 쓰기 힘들지 않으셨어요???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말버릇처럼 보이지 않네요;
그냥 고운 한국어로만 쓰셔도 될 것 같은데..참..
46. ..
'11.12.28 2:50 PM
(115.136.xxx.195)
오바마가 한국교육을 극찬했다고 해서
오바마가 올바른것인가요?
오바마가 잘못알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나요.
미국많은애들이 공부를 안하니까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한국은 많은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죠.
오바마는 그점만 보고 한국교육을 과대평가한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교사의 질이 그정도가 안됩니다.
님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대구중학생문제에서도 선생이 학교가 한일이 없어요.
47. 질
'11.12.28 2:52 PM
(125.187.xxx.67)
글쎄요. 지식적인 질은 한국교사들이 높긴 할 겁니다. 그런데 인성적인 질은 전혀 높지 않아요.
개중에는 인격적으로도 좋은 교사들도 있을 겁니다만, 평균치를 내보면 참 안스러울 지경일 텐데요.
이런 상태에서는 더 이상의 권력을 줘서는 안되죠.
사실 지금도, 대다수의 상식적인 학부모들은 애들 맡긴 죄인으로 할 말 못하고 지내거든요.
저만 해도 아이의 담임교사의 이상한 부분, 화가 날 정도의 비상식적인 부분이 수두룩한데 정말 한 마디도 못하고 1년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일이 생기면 포공 교수님처럼 정공법으로 가는 게 아니고, 증거물 수집한 뒤에 곧바로 교육청으로 직행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일 겁니다. 우리나라 교육공무원들은 지들이 불이익 받겠다 싶어야만 불이 붙어서 설치기 시작하거든요.
48. ...
'11.12.28 2:53 PM
(72.227.xxx.52)
오바마는 그냥 한국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좋으니까 예로 드는 거 아니었나요?
그 외에는 별 얘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지엽적인 얘기를 해서 죄송..
49. 제 생각에
'11.12.28 2:54 PM
(211.41.xxx.106)
한국에서 교사의 권위는 사립과 공립도 다르다 싶어요. 사립은 거의 교장과 이사장 사기업의 사원에 가깝고요. 공립은 그나마 교사의 권위가 사립에 비해선 있겠지요. 왜냐면 눈치 봐야 할 권력 하나가 줄어드니까요.
님이 언급한 부분, '교사가 학생을 경찰에 인계할 수 있고,학부모를 아무때나 부를 수 있고, 교실에 학생이 못들어오게 할 수 있는 권한' 이건 한국 교사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 구체적 세부에 들어가니 확실히 그 쪽은 공적인 시스템과 잘 연계돼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하자면, 그건 교사의 권위가 아니라 시스템의 권위란 생각이 들어요. 학부모도 교사의 권위보다는 장착된 시스템을 믿고 또 두려워하고 지키는 거지요.
한국은 그게 안 돼 있고요.
50. 새날
'11.12.28 2:59 PM
(112.161.xxx.166)
교사 권한 강화 정말 필요해요
요즘은 거의 동네북 수준이죠
학생 말안들어
학부모 툭하면 쳐들어와 난장쳐
교감 교장 교권침해에
온갖 잡무
정말 사명감이라는 것 갖는게 신기해요
우리때는 정말 선생님은 하늘이었는데
제일 큰 문제는 내자식만 생각하는 학부모의 이기심이죠
무슨 촌지니 뭐니도 결국 자기자식 특별대우해달라는 학부모 이기심이 만든 풍속이구요
암튼 교권 강화 필요해요
힘없는 교사가 도대체 할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51. 제가 생각하는 대안
'11.12.28 3:00 PM
(112.150.xxx.121)
일단 한국학교 교사 질이 우수하다는 것 인정..미국 공립과는 비교 불가..
1. 촌지를 받는 것이 발각되면 퇴직금 및 연금상 불이익 등. 아주 강력한 불이익을 준다.
2. 체벌은 부작용이 많으니 금지한다.
3. 원글님이 말한 것처럼 미국 교사같은 권한을 준다.
4. 학교가 학부모를 소환하는 경우 꼭 준수해야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다.
(가도 그만 , 안가도 그만이 아니라, 꼭 학교에 가야하는 근거..)
5. 쓸데없는 학교 사업을 못하게 사회적으로 인식을 바꾼다. - 이게 제일 중요.
(무슨 연구학교, 시범 학교, 최우수 학교..이런 것 다 쓸데없이 실적 쌓는 일거리..결국 교사들 여기 동원되느라 교재연구며 생활지도며 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이런 것들이 결국 승진과 학교 점수로 연결되기에 학교에서는 여기에만 치중함.
학교 폭력 잘 해결했다고 생활지도 잘 했다고 누가 알아주거나 인센티브 받는 것 학교에 없음.
고등학생이 국영수 공부하지 음미체 공부 열심히 안하는 것과 똑같음.
교사 인성에만 기대하지 말고 시스템을 고쳐야함...)
6. 상담교사 확보, 학교폭력 발생시 경찰력 동원 - 결국 돈의 문제..
이렇게 할 만한 예산이 있냐의 문제..
웃긴 소리- 교사를 기간제로 바꾼다. 방학에 월급을 안주다..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학교 문제는 해결이 요원함. 그나마 지금 혜택으로 질 높은 교사 확보 할 수 있는 것임.
교원의 질은 높으나 왜 문제가 발생하냐..학교에서 실적을 평가하는 사업에 매진하기 때문.
결국 시키템을 바꾸어야 함.
52. 새날
'11.12.28 3:08 PM
(112.161.xxx.166)
윗님 맞아요
울친구도 맨날 무슨 연구수업한다고 동동..
좀 어이없어보이는 풍경이죠
실적평가사업 매진.
이게 결국 교장 교감 승진과 연관있고
승진한 사람들이 평교사보다 더 마인드나 인성이 쳐지는 상황인거죠
출세에 줄서는 사람이 윗자리에 가서 선생님 하고 싶은 사람 부리려하는 거죠
아이들 가르치는 게 교사의 임무인데 출세지향이면 ..ㅠ
그런데 그런 교감.교장이 교사를 통제하고 감독하니 아이러니..
53. jk
'11.12.28 3:11 PM
(115.138.xxx.67)
교원의 질은 높은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철밥통때문이에용...
다시 말해서 한번 들어가면 더이상 발전을 할 필요도없고 퇴보할 수 밖에 없는 상태거든요.
학교에서 실적을 평가하는 사업에 매진해서가 아님.
계속 하는 말이지만 교사가 왕따를 제지할수 없어서가 아니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에요.
왜냐? 철밥통이니까 그거 안해도 되거든요.... 애들이 죽어나건 말건 자기 밥통만 지키면 되는 것이니까효...
교사가 힘없다는분들 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 chicken을 hit 해주세효!!!!!!!!!!!!!!
54. ...
'11.12.28 3:30 PM
(180.71.xxx.244)
저도 교장 교감은 공모전으로 뽑았으면... 그리고 인성 매우 중요요....
막강권력을 주라고 하고 싶으나 그랬다간 고양이앞의 쥐가 될 확률이 99%라
55. 철밥통 이어야 해요.
'11.12.28 3:34 PM
(112.150.xxx.121)
jk님. 아직 아이가 없으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학부모의 입장이 되면 아이의 교사들이 비정규직으로 불안에 떨면서 교육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게 되요. 절대로 미국처럼 되는 것은 싫어요.
지금 가진 교사의 신분보장은 질이 높은 교사수급 확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니까요.
계약직 만들고 돈 올려주지 않으면 지금 같은 교사 못 구해요.그럼 그 돈을 어디서 나오나요?
말씀처럼 그 철밥통들이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한 우선수위를 다시 놓은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니까요.
이번 일들이 아주 더 공론화 되어서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학교폭력방지를 놓을 수 있도록 바뀌는 것이 중요해요.
교문위에 붙어있는 최우수 평가 학교..이런 것들이 교사가 종일 매달려 서류를 산더미처럼 쌓아 내는 실적으로 평가 받는 거에요.
신분보장은 해주되 교사의 업무를 학급 운영, 생활지도, 왕따 방지 등...이런 것으로 평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해야 해요.
아마 학부모님이라면 아실 꺼에요. 학교에서 자기 학교 선전하면서 하는 그 많은 쓸데없는 사업들...
우리가 담임이 배정될때마다 제발 출세욕이 없는 사람이 배정되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56. 트윙클
'11.12.28 3:42 PM
(121.136.xxx.115)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온 저희 아이도 며칠 전에 한마디 하더군요.
'엄마,여기는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 애들이 별짓을 해도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걸 본 적이 없어'
당연하죠. 선생님이 애들 겁준대로 생기부에 스크래치갈 행동을 취한다면 그 아이 엄마가 가만 있겠어요?
얼마 전 어느 8학군에서 학교기물손상으로 벌점을 받게된 한 아이엄마가
절대 안된다며 며칠을 난리친 끝에 기물을 물어주는걸로 결국은 돈으로 쇼부보고 끝냈다는 얘기듣고 참 씁쓸하더군요.
그 집이야 그 돈이 아까워도 그 형편이 되니 그렇게하겠지만
그 형편이 안되는 아이들은 그런 경우 벌점 받는거죠.-_-;;
57. 저도
'11.12.28 3:42 PM
(14.52.xxx.22)
공교육 선생님의 권한 강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왕따와 폭력 문제 등을 전담할 수 있는 카운슬러 선생도 필요할 거 같구요
교실에서 학생이 선생 조롱하고 학부모가 찾아와 멱살잡는거 있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력을 둘째치고
인성이 문제 있는 선생들도 무척 많은게 현실 아닐까요
전 사립 (천주교) 고등학교 나왔는데
사립 교원 임용과정부터 문제 많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공립 선생님들 중에도 인성 문제 있는 사람 많이 있을 거구요
교사의 체벌과 언어폭력, 촌지와 수업부실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만큼 정년보장 연금 정규직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혜택을 누리고 내실있는 교육을 하지 않는 교사도 얼마나 많은지.....
58. funny
'11.12.28 3:48 PM
(112.148.xxx.112)
7년간 외국 살았으면 영어가 중간에 섞일 수도 있는 것이지 그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좀 그렇네요. 미국에서 살아 봐서 압니다. 계약직이 맞는데요, 질은 현저히 떨어 집니다. 그래서 자식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비싼 사립을 보냅니다. 한국의 교사는 지적으로나 인성적으로 그들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수업을 조직할 수도 없고 평가의 자유도 없습니다. 잘난 학부모도 많아서 사사건건 시비지요. 제발 자신이 경험한 부정적인 사례로 교사를 매도하지 마십시오.
59. 999999999
'11.12.28 3:53 PM
(67.247.xxx.9)
2년동안 영어 기간제 하셨나 보네요.
중간에 영어 단어 썼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더 어이없네요.
60. 동의
'11.12.28 4:13 PM
(180.65.xxx.26)
학국교사 권한이 약한거 사실입니다. 교사의 수준은 예전나이든선생님들 제외하고는 학원교사들과는 비교자체가 안될정도로 고급인재들이죠.근데 이 인재들이 공교육교사가 되면 다 수준이 하락해버린다는게 문제입니다.열정을 갖고 뭘해보려해도 학생들도 학부모도 시스템도 따라주지않습니다. 이건 현장에서 느껴보지않음 좀 소통이 안되는부분이에요. 지금 왕따나 학교폭력전담할 교사가 따로 생길 모양인데 그부분 좀 강화할필요가 있습니다.
61. jk
'11.12.28 4:14 PM
(115.138.xxx.67)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교사에게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습니다.
아무런 권한도 안주는데 교사에게 학부모들이 촌지를 갖다바치나효?????
말같은 소리를 하세욧!!!!!!!!!!!
그럼 권한많은 미쿡교사들은 재벌됐겠음???????????????????????
권한을 안주는게 아니라 지네들이 맘대로 남용해놓고
이제와서는 좀 제한을 가하니까 권한 안줬다고 지랄하는거잖슴?
62. 브렌다
'11.12.28 4:49 PM
(118.37.xxx.94)
저기요. 원글님은 진짜 미국에서 저게 "교사"의 권한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미국에서 교사가 그렇게 강하게 나올 수 있는건,
부모 불러서 재깍 안오면 "custody"시킬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고
학교에 "school police"가 있기 때문이잖아요-_-
저런 제도가 없으면 교사가 백날 부모 소환 해봤자 부모가 올까요?
그러니까 미국서 교사권위가 센 것처럼 보이는 건 사실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잖아요!!!!
우리나라에는 저런 제도 자체가 없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교사 권한을 강화시키나요?
이미 교사한테는 권한 충분이 있어요
얼마 전까지 때리는 것도 당연하다 (이건 아직도 논쟁중이죠??)하는게 대한민국 교사였는데요 뭘.
그리고 미국 같았음 저런 식으로 사태 방치한 교사 및 교장들 바로 짤리는 건 당연한거고
엄청난 금액의 소송 바로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그런거 전혀 안되죠? 이래도 우리나라 교사가 권한 약하다 하실래요??
63. ^^
'11.12.28 5:06 PM
(210.98.xxx.102)
미국의 시스템과 제도 때문인거지요.
교사들의 권한이나 파워가 세서가 아니지요. 지금도 충분히 우리나라 교사들 권한 큽니다.
미국과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 비교하지 마세요.
교사들의 잡일을 줄여야 한다는데 동의하고요. 학부모가 맘대로 학교 드나들면서 교사한테 함부로 못하게 해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그와 함께 교사들의 인성교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사같지 않은 교사들도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64. ...
'11.12.28 5:16 PM
(182.215.xxx.158)
글쎄.. 그걸 미국과 한국 서로 배울점을 잘 배우면 좋을 듯 하지만요
한국의 교사들 질 높은분 많겠죠
하지만 전 지방에서 학교 나왔는데 정말 미xx 지 성질대로 안되서
애글 발로 차고 선생이라는 권위로 아이를 인격체로 보지 않는 교사가 많았어요
그런데 15년전의 그 선생들이 그때 30대였으니 아직 학교에 있는걸로 알아요
그런 교사들의 인성이 세월이 지나면서 바로 잡혔을까요?
전 아직 우리나라의 인성이 안된 교사가 많아서 그 정도의 권한까지 주는건 무리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단지 교사들은 수업에만 집중 할 수 있게 잡일이나 줄여주면 좋겠어요
담임이 매번 학년주임이라서, 매번 자습만 하고 일하러 가신게 아직도 기억나요
그게 요즘도 솔직히 그렇지 않다고는 볼 수 없을 듯 하네요.
65. 연금, 정년없애면
'11.12.28 6:07 PM
(115.161.xxx.232)
공교육의 질 엄청나게 높아질걸요.
지금은 고인물같아서 교권만 주어지면 더 심각할거같은데요.
66. 흠냐..
'11.12.28 6:13 PM
(112.121.xxx.219)
교사 철밥통 철폐 계속 이야기 하시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교사의 질이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하시는지.
교사 정년 보장 없애고 계약직으로 바꾸면,
그렇잖아도 박봉에(요즘 수도권 지역 임용 합격하는 사람들 학점도 좋고 실력도 좋고, 대기업 충분히 입사할 인재들입니다. 그런 인재들 입장에선 교직 월급.. 연금과 정년 보장 아니라면 전혀 메리트 없죠)
언제 잘릴지 불안불안한대다 계약직이면 연금까지 없어지겠죠?
그런 상황에 지금처럼 실력있는 재원들이 교직으로 들어설거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뭐..
어차피 공교육 필요 없고 사교육에 의존한다 생각하시면 계약직으로 바꾸고
사교육 열심히 시키시는 것도 한방법 이겠네요
정년 폐지 댓글 다는 님들 혹시 학원관계자들? ㅎ
67. 한번 권한을 줘보세요
'11.12.28 6:17 PM
(118.217.xxx.168)
권한을 주고 실험해보자구요.
제 예측으로는 교사들의 행태 자체가 변화할 겁니다.
사람은요,
권한을 주고 권위를 부여하면 거기에 맞게 행동하게끔 되어 있어요.
안 그렇거나 못 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할 수 있는 한에서는 바뀝니다.
기대에 부응한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니까요.
지금은 아무런 권위도 없이, 권한도 없이
그저 직장인으로, 기능직으로, 월급 받는 샐러리맨으로서 행동할 뿐이고요.
68. 은이맘
'11.12.28 6:20 PM
(91.66.xxx.62)
지금논지는 "우리아이들의 학교의 건전한 분위기 만들기"입니다....한예로 미국의 교사 권위 강함을 예로 들었ㄱ요,,,저 지금 독일 잠시 사는데,,,제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마찬가지로,,교사의힘 아주강합니다....여기는 교사가 더 강한 공무원신분이구요,,,
시대가 바꼈거든요....요즘은 교사를 자기 발아래 보는학부모가 더 많은게 문제거든요....
교사의 권위 (체벌,,학생에게 욕설,,그런거말고) 세워져야 질서가잡히죠,,그러면 학교를 "일진"에게 맡기실래요??
69. 알기론
'11.12.28 6:27 PM
(209.121.xxx.136)
왕따,이지메 그리고 bullying.. 예전부터 학교에서 벌어졌다고 이제 와서 학교시스템이나 교육 문제로 보고 학교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건 좀 근시안적 관점 같고요. 이와 관련 우리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져 한국에 비해 높은 관련 권한을 가진 미국학교의 선생이나 교장도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수법도 더 치밀하고 악랄해지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이를 학교 교육 문제 이상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다루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공익광고 중 직장 내 성차별이나 음주운전 광고 보다 bullying관련 광고 노출이 더 높고 년 중 진행되고 심지어 뉴스에서도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제 눈에는..) 또 오프라 같은 토크쇼에서도 다루고요. 사회적 책임을 가진 대중매체가 사회적으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늦었지만 한국도 이런걸 공개적으로 사회 문제화 시켜 구성원 개개인들(학생, 학부모, 선생,정부,관련기관 등등.)이 스스로 문제이전에 단속 계도 하도록 대중매체나 인기 연예인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권력이나 돈에 급급하지 말고....
70. 그전에
'11.12.28 6:30 PM
(125.135.xxx.82)
문제 교사부터 자르고요....
한국에는 문제 교사가 너무 많아서
그런 권한 주면 안되요.
그들이 그런 권한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그런 권한 안줘도 교사가 자기 맘에 안드는 어린 학생을
교묘하게 따시키고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거 항의해봤자 소용없고 오히려 보복이 돌아오죠.
선생이 이지경인데 그런 권한을 주면 어떡해요..
원글님이 문제의 선생 아니라고 그런 발상 하신 것 같은데..
요즘 문제 많은 선생 진짜진짜 많아요..
입학식때 학부모 보는 앞에서 학생들에게 욕설을 마구 갈궈주는 선생들 보고 진짜 놀랐어요.
언행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보였어요.
문제 선생을 가차없이 자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그런 권한을 줘야지요..
짤라야 할 선생, 병원에 보내 치료해야 할 선생 많~아요
71. 노~~
'11.12.28 6:41 PM
(116.33.xxx.31)
제2의 강남이라고 하는 울 동네
촌지? 선물? 장난 아닙니다.
물론 안받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아이에게 멍들도록 혼내는건 그렇다 치고요
상처되는 말을 하는건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인격적인 모욕 수도 없이 합니다.
문제는 아이들을 가르칠 자질이 부족한 선생님이 많다는게 문제죠
희한하게 이동네는 학교가서 소리지르고 따지는 부모도 없네요
그저 내아이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고
전 계약직 보다는 확실한 평가제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72. ...
'11.12.28 6:46 PM
(180.64.xxx.147)
교사가 권한도, 권위도 없다구요?
어떤 교사가요?
권위 있는 교사는 별로 못봤습니다.
권위는 남이 주는게 아니고 내가 만드는 거니까요.
권한이 막강하잖아요.
대한민국 교사만큼 권한 막강한 교사가 또 어디 있더라?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가르쳐오면서
폭력도 당연하게 받아 들이던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요?
그럼 그때 스승들처럼 애들에게 헌신을 좀 하시던지.
73. 예비교사들이 드글드글하는데
'11.12.28 6:47 PM
(175.120.xxx.162)
사립의 어중갱이교사들은 아주 애들마냥 시험 팍팍치고 평가제 해서 고공낙하시켜야 정신 번쩍 들것 같아요,,
이눔의 정부는 한국정부 수립된지 60년 겨우 지나니 미군 수중으로 들어가야한다며 유치원부터 영어로 가르친다고 ㅈㄹ떨더니,,
무조건 공부공부하는 정부,사회가 문제,부모가 문제,그뒤에 선생,학생이 문제예요!
74. 공감해요
'11.12.28 6:51 PM
(175.208.xxx.86)
원글님 정확하게 보셨네요.
최소 5년 이상 걸릴거예요.
아까운 아이들의 목숨이 좀 더 희생이 되고
안타까운 패륜 사건이 더 발생해야
교육부에서, 학부모들의 입에서 원글님의 대안들이 나옵니다.
학습분위기를 아무리 망쳐도
교실 안에 둔채로
다른 아이들과의 수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선한 아이들이
악한 아이들에게 공부할 시간과 선생님의 관심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썼다고 성내는 분들
단어의 정확한 뜻 몰라도
끝까지 글 이해 되던데요.
한글로 번역까지 해주셨음 읽기가 더 수월했겠지만
원글님께서 나름대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쓰신 것 같네요.
한국 학교엔 없는 직책인 것 같기도 하구요.
영어 단어까지 찾아서 읽으셨음
다른 분들 위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은 일 하시는거잖아요.
75. 반성
'11.12.28 6:58 PM
(115.143.xxx.59)
요즘 부모들 진짜 심해요..교사자질말하기전에 부모들도 지들 애만 제일이고.쯧..
76. ...
'11.12.28 7:14 PM
(101.98.xxx.57)
교사들에게 왕따 학생을 보호할 책임을 강화시키고 권리도 함께 줬으면 좋겠어요.. 이를테면 본인이 어떤 학생이 왕따라는 걸 알았을때 반드시 상부기과에 보고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학부모에게 사실을 알리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떨어뜨려놓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지 누군가가 감독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77. 교사와 부모
'11.12.28 7:23 PM
(125.135.xxx.82)
교사는 뽑아서 월급 받으며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고
부모는 개나 소나 부몬데
교사와 부모를 등급에 두고 부모가 문제다 어쩐다 하는 말은 마셨으면 합니다.
교사 권한 강화와 문제 교사철벌 강화는 같이 가야합니다.
글을 보니
교사들은 아이들을 학교폭력에 던져두고
문제교사 처벌없이 권한 강화를 얻어낼 심산인 것 같군요...
당신들이 승리할겁니다.
아이들을 인질로 잡는 것보다 확실한 것이 세상에 어디있겠습니까..
78. 아까 지워진 다른글보니
'11.12.28 7:59 PM
(115.161.xxx.232)
어떤 교사분께서 댓글보시고
교사 계약직해야한다, 방학때 월급주지말아야한다 등등
이런말했다고 학부모들이 저질이라더군요. 헐.
문제제기나. 비난하면 수준낮고 저질되는건가요??
그러니까 철밥통 소리듣는겁니다.
학교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이런댓글이 달리겠습니까?
누가 가정교육은 문제가 전혀 없다고했나요.
이정도면 먼저 교육자로서 스스로 돌아보는게 먼저지
자기들 겨냥한 날선소리했다고 저질운운....
결국 본인도 똑같은 수준인거죠.
솔직히 공교육만하는 애들있나요? 다 돈들여서 사교육합니다.
애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해야하는거라고요.?
그럼 학교와 선생의 존재이유는 뭡니까.
뭘하려고 월급받고 계시는거죠.
여기 학부모 댓글들 받아들이시기 힘들지몰라도 틀리말도 없는거같습니다.
79. 롤리폴리
'11.12.28 9:18 PM
(182.208.xxx.82)
학교에 없는 직책이나 정확한 상황설명을 위해 영단어를 쓴거까지는 이해한다니까요?
글로 보아서는 "법"이라는 한국어를 모를리가 없는데 law적인.. 이렇게 표현하는걸로 보아,
윗님 말처럼 정확한 상황설명 / 한국어가 생각 안나서
80. 롤리폴리
'11.12.28 9:21 PM
(182.208.xxx.82)
----- 이건 아니라는거죠
의도가 있어 보이고 그 의도가 글마저 퇴색하게 합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이러한 글의 무의식적인 용인이 미국 사대주의를 당연시 여기게할 우려가 있어요.
너무 나가는거 아니냐는 분들.
오렌지 아아~~니죠. 오륀~~~쥐 죠. 하던 얼척없던 여자분. 어떠시던가요?
81. 이전
'11.12.28 9:26 PM
(211.52.xxx.83)
싸이코 교사 시리즈 기억나시나요?
전 이들을 막을 권한이 어떻게든 안생기는 한
교사 권한 강화는 반대에요
82. ...
'11.12.28 10:22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어머 저원글 우리나라 교육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 학교와서 소리치는 학부모가 과연 몇명이나 된다고?
어쩌다 한번걸 가지고 교권이 무너졌네 어쩌네...현실의 학교에서는 고개더러워서 숙이고있는 학부모가 훨~~~~~~~~~~~~~~~~~~씬많죠..
교권의권한을준다면 학부모의 권한도 주는 장치가 잇어야해요 인격이상한 교사도 분명 많은데
그런교사가 월권을 함부로 남용할수없도록 억울하게 당할때 학부모가 당당히 자유롭게 건의할수있는 시설도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어느현장에서나 서로 균형이이루어지면서 견제가 되어야 잘굴러가는겁니다 교사도 정신차리고...
83. ㅎㅎ
'11.12.28 11:35 PM
(182.212.xxx.28)
law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내 참
'11.12.29 12:06 AM
(99.141.xxx.194)
오바마가 한국교육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한국 교육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의 교육열을 말하는 것임.
85. ....
'11.12.29 12:14 AM
(175.193.xxx.159)
미쿡 사셨다고 티내시나...
영어 너무 MIX 하신다.............................ㅠㅠ
86. 이게 현실
'11.12.29 1:37 AM
(116.37.xxx.141)
원글님 왕따 문제로 글 올리신건데....
설령 중간정산 영어가 거슬려도 왜들 본질을 흐리는지안타깝네요
이래서야 무슨 말 하겠어요?
우리 모두 진정하고 숨고르기 해야 될것 같아요
제발 본질을 흐리지 말고 말꼬리 잡지 맙시다
87. 댓글
'11.12.29 2:25 AM
(115.137.xxx.74)
교사가 힘있어 갖다 바치는 경우도 있고, 일없이 갖다 바치는 여편네;;;도 있어요.내 아이만 봐달라는 이기심...... 문제를 큰 틀에서 좀 봅시다.
초등에선 교사 때문에 부모들이 많이 열받아 하지요. 중등선 교사의 촌지가 문제되는 일은 거의 없어요.우리가 길러낸 아이들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는 말입니다.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글에, 모든게 아니꼽고 고까운 시선이 놀랍네요.아이를 양육하는 마음들이 이리 강팍해서야..
학교 현장이 얼마나 엉망이고 아이들이 얼마나 살벌한지 교실에cctv 달고 학교에 경찰 상주시키길 원하는 학부모 많아요.
가령 .수업중 통제가 안되는 아이 때문에 수업이 안된다.교사가 1차 경고하고 부모 소환한다 .그래도 안되면 전학 정학 퇴학.....이렇게만 된다면 지금보다 내아이가 훨씬 안정된 환경에서 수업할수 있겠죠.그런 권한을 교사나 학교에 주자는 거지요. 이대로는 정말 아이들이 힘들어요. 평범한 대다수의 아이들 말이에요.
지금도 막장 교사 존재하지만 학부모도 교사도 진화 합니다.여기 82 서도 어른보다 섬뜩한 아이 종종 나오지요? 그런 아이나 아이 부모는 교사도 어쩌지 못해요.
88. 은이맘
'11.12.29 5:21 AM
(91.66.xxx.62)
위 댓글 중 해명합니다.
요즘시기 학교 교실 가 보세요..다~ 놀아요..선생이 초6 아이들에게 분위기 험악한"고사"
같은 비디오 틀어주고..서랍에서 선생이 혼자 간식 꺼내놓고 먹고..ㅠㅠ 222
-----맞아요,,학기말이 되면 이곳 독일(제 아이가 다녀서 잘 알아요..)도 학기말 되면 학기말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영화관람 등합니다...그건 보편적인 일입니다...그리고 님이 인용한 영화가 잘 못 되었네요..
교사권위가 서야 한다는 건 저기서도 입증됩니다. 교사의 권위가 서면요,,님들,,교사가 교육적으로 유익하지만 지루한,,,,시대에 뒤떨어져도 감동이 넘쳐 흐르는 영화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요??
악을 악을 쓰면서 인터넷 에서 제목만 본 험악한 영화 틀어달라고 난리입니다. 권위가 약해진 교사는
한번쯤은 그들 말을 들어주기도 하죠,,,그렇다면 결과를 보세요...
험악한 영화를 보기를 원하는 "일진"의 아이가 있다고 쳐 보세요...교사가 권위가 막강하다면,,,자신의 교육철할을 설명하면서ㅏㅏㅏ ,,,이 영화의 교훈? 아름다움을 말할 수 있죠,,,그럼 70%의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인 그냥 보통인 아이들이 여러분 자녀고 생각해 보세요..그러면 그 아이들은 어떤 영화를 봐야,,그래도 정서에 나을까요,,영화보기 싫어서 잠을 자든,,험악한 영화의 시끄러운 소리가 나을까요?? 아님 다른 영화가 나을까요??
중3 우리아들 말이 선생님께서 수업은 안할테니 느그들 자율학습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했답니다.
단, 엎드리진 말라고 교장선생님 지다가다 보면 자기들 혼난다고...ㅠㅠ 222
--- 맞습니다. 지금 학기말이어서 그런 거예요,,그런데,,,교사의 권위가 적어도 어느 정도 선다면,,,교사도 교실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자습을 시키든,,,다른 유익한 학습을 하든..저도 저런 상황에 있어봐서 아는데,,,,아이들이 엎드려 자는 교실에서 대체 교사는 무얼 하고 있을까요?? 과연 그교사가 쉬고 싶어서 그런 걸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교사들 유익하고 좋은 수업하고 싶은 욕구 100% 차 있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 지식과 감동 주고 싶어요...그런데,,,학기 말이고 더우기 3학년이면 아이들이 "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준비물이 필요한 수업해보까요?? 준비물 준비 5% 아이들이 해 옵니다.....의욕은 10% 있구요,,물론 교사가 노력해서 의욕 끌어올려야죠,,,근데,,,그냥 쉬고 싶고,,엎어자고 싶어하는 ㅏㅏㅏ제지되지 않는 몇 명의 학생들 때문에 저런 일도 생깁니다...학기말에 교사들,,,커리큐럼 짜서 제대로 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그리고,,,지금은 아이들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아이들을 폭력이 폭력인지,,,친구를 놀리는 것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가르치기 위해서 교사의 권위가 필요합니다......
이런 선생들 한테 그런 권한 주면 큰일 나죠.?? 그렇죠??
원글님 대로 한다면 정리해고 선행 필수 입니다
89. 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11.12.29 7:06 AM
(74.90.xxx.139)
그리고 secondary school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다 포함됩니다.
현직 미국 고등학교 교사
90. 저기요
'11.12.29 7:16 AM
(216.58.xxx.68)
secondary school 은 보통 고등학교 통칭하는 말이구요, 중학교는 middle school 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현직 미국 고교 교사면 잘 아실텐데... 중학교를 secondary school 이라고 부르는경우는 못들어봤네요. secondary education 으로 통칭하는거면 몰라도요
91. 미국입니다.
'11.12.29 7:37 AM
(99.108.xxx.49)
아시는 게 일부신것 같아요..
custudy 되여???? law적인???? 뭔 말이에요???
요즘 교사들 가르치는 거 이외에는 관여 안합니다.교장에게 바로 인계합니다.
92. 위에 오바마대통령...
'11.12.29 7:40 AM
(115.161.xxx.232)
한국교육배우자고한건 한국 부모들 교육열 말하는겁니다.
한국교사 수준이 최고라는 결론은 본인이 교사라서 그런건가요?ㅋㅋㅋ
보다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자살에 왕따에 학교 폭력에 사교육에, 촌지에... 이런게 세계최고 수준의 공교육인가요?ㅋ
누가봐도 곪을대로 곪아있는데 본인들은 그 고인물안에 있어서 모르는건가봐요
고인물 속에서 한국교사수준이 최고다라는 말을 스스로 어찌 그리 뻔뻔하게 하는건지.
93. 원글님
'11.12.29 9:51 AM
(121.166.xxx.231)
원글님 좋은글 써주셨구만..
답글에..일부 못난답글 있네요 ..
논리적으로 반대의견 내는거야 이해하지만...
94. ...
'11.12.29 10:00 AM
(121.157.xxx.79)
미국의 방식을 참고하는건 아주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 저런 방식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반대입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몰상식하게 소리치는건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운셀러(지역사회의 종교지도자와 학부모의 자원봉사자형태로 된)를 구성해서 문제 학생들을 선도 교화하는 내지는 멘토적 역활을 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이모든걸 교사에게 떠넘기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95. ...
'11.12.29 10:09 AM
(121.157.xxx.79)
무료급식에 세금쓰지 말고,,이런 문제학생을 선도할수있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나 만들어라....
지금 우리사회가 가진 인프라 가지면 충분히 가능하고만,,,,60세 이상 퇴직 교사나 공무원 지역사회종교지도자, 그 종교집단에서의 신앙인등등으로 하면 돈도 많이 안들고....가능하겠구만,,,,
96. 똑같은 말 계속 반복되네요
'11.12.29 10:22 AM
(218.55.xxx.2)
한국 교사의 질은 높다에 아무도 태클 안걸어요..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자리겠어요..
임용고시 통과할려면 좀 심한말로 사법고시 수준인데..
문제는 원론적인 문제에 있다고 봅니다.
서양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우선 아이들을 보는 시각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에선 공부잘하는 애들 말고..교사들 신경 쓰나요?
(물론 안그런 교사도 있습니다.)
저 초,중,고 다니면서...
선생님이 절 사람으로 대해줬을때는..
공부잘 했을때.....모든 걸 다해줍디다...
칭찬도 하고 예뻐도 하고..
공부 좀 못해봐요...
없는 애 취급하죠..
나란 애는 공부를 잘해야 샘들도 알아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하는데..
농땡이친다고 좀 못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허허..
교사의 자질은요...학생을 요..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느냐의 차이예요..
자신이 월급을 받기 위해..출근하는 곳에서 만나는 그냥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마주치는 그냥 지나가다 만나는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거죠..
내 가르침에 의해. 내가 저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의해
인생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인지를 하셔야 할듯..
전 고등학교때 아주 개같은 선생만나서..그 이후론..
선생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건 별로 가지질 않아요.
교수도 마찬가지구요..
97. 오죽하면
'11.12.29 11:11 AM
(125.135.xxx.28)
부모가 학교에 찾아가 몰상식하게 큰소리 칠까요?
그렇게 큰소리 치면 선생들이 똘똘 뭉쳐서
그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따시키고 괴롭히는데...
교직 사회는 스스로 정화하고 학부모 욕하세요.
제가 봤을 떄 학교 찾아가서 몰상식하게 큰소리 친 학부모 중에
그럴만한 이유 없었던 사람은 없었어요.
학생들만 학생 괴롭히는 것 아니죠..학생을 괴롭히는 교사도 많아요.
그런 교사들을 처벌하는 장치도 반드시 마련되어야 해요...
도가니의 인화중학교의 교사들도...다시 교직으로 돌아갔었죠...
그게 교직 사회인데...
누굴 욕합니까?
98. 한글로 쓰지 않아
'11.12.29 11:12 AM
(222.121.xxx.245)
읽기 불편하다시는 분
미국 살아 보니 문득문득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자연서럽게 영어로 쓰게 되더군요,
한글과 영어 섞어가면서..그곳 사는 한국 사람들 거의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저도 돌아와 한동안 본의 아니게 말은 잘 고쳐지지 않고
가끔 위 댓글 같은 일침(?)으로 급기야 한 동안까지 말문을 닫고 살았던 일이 생각나네요.
원글님은 학생들을 바로 대하며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보니 얼마나 더?..
제 경험상 영 단어 섞어 적은 글 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영단어에 대한 직설적인 지적 보다
말하고자 하는 그 내용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얘기 나눴음 좋겠어요.
99. 윗글님 말 맞아요.
'11.12.29 11:56 AM
(124.183.xxx.149)
대화안에 영어단어 사용에 대한 거부감으로 문제에 대한 촛점이 흐려지는거 같네요.
대화에 영어 쓰는거, 좋아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이해할수 있어요.
통역에 능통하고, 번역에 능통하다면 바로바로 대체할수 있는 한국단어가 생각나겠지만, 대부분 내 한 몸 살기 위해 영어하고 사는게 대부분이죠. 학교에선 student-학생 이렇게 단어를 외우지만 살면서 배우는 영어는 다르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이 쓰시는 단어 뜻은 이해하는데, 정확히 한글로 어케 표현하는지 애매해요. 특히 형용사는 더욱 더...
100. 논리 비약 원글
'11.12.29 12:01 PM
(124.111.xxx.237)
원글내용으로 보면 선생님의 절대적인 권한 강화의 근거를 일체 학습수준으로 기준점을 삼고 있기에
교육계 포함해서 인간중심 인권존중 평등과 민주적인 개념이 미국사회보다 훨씬 정착되지 못한
우리 한국사회에서 더 이상 말할 논지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101. 동감
'11.12.29 12:06 PM
(112.222.xxx.218)
왕따,이지메 그리고 bullying.. 예전부터 학교에서 벌어졌다고 이제 와서 학교시스템이나 교육 문제로 보고 학교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건 좀 근시안적 관점 같고요. 이와 관련 우리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져 한국에 비해 높은 관련 권한을 가진 미국학교의 선생이나 교장도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수법도 더 치밀하고 악랄해지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이를 학교 교육 문제 이상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다루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공익광고 중 직장 내 성차별이나 음주운전 광고 보다 bullying관련 광고 노출이 더 높고 년 중 진행되고 심지어 뉴스에서도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제 눈에는..) 또 오프라 같은 토크쇼에서도 다루고요. 사회적 책임을 가진 대중매체가 사회적으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늦었지만 한국도 이런걸 공개적으로 사회 문제화 시켜 구성원 개개인들(학생, 학부모, 선생,정부,관련기관 등등.)이 스스로 문제이전에 단속 계도 하도록 대중매체나 인기 연예인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권력이나 돈에 급급하지 말고.... 22222222222
102. 저기요
'11.12.29 12:18 PM
(116.37.xxx.135)
우리나라에서 2년이나 교사생활 하셨다면 교사의 권한강화 이전에 필요한 게 뭔지 아실텐데요..
미국에서 학생 폭행하거나 심지어 성추행 성폭행 하는 교사가 온전히 다시 교직에 설 수 있나요??
지금 한국에서는 이게 가능하거든요
얼마전에 성추행 성폭행 교사 제재한다고 나온 방안이 승진 2년 제한이었어요
웃기지도 않는...
당장 철창에 가두고 다시는 교직에 못서게 해야지 무슨 승진 2년 제한...
이런 교사들이 과연 질이 우수합니까?
교사 중에 성폭행범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103. 주사위놀음
'12.2.4 11:56 AM
(119.199.xxx.103)
퍼감니다.
104. //
'12.3.19 11:25 PM
(121.172.xxx.83)
퍼 갑니다.
댓글을 보니
정상적이고 지적인 부모보다
비정상적이고 지적인 줄 착각하는 부모가 더 많군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딱이네요
내 애와 학부모,교육환경이 지랄같아서..선생과 교육환경의 질이 지랄같이 떨어졌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