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 경향신문을 보는데

10대 은어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1-12-28 13:50:22

10대 들의 은어를 40대인 제가 알아듣기엔 정말 한계가 있더군요.

센케 ; 센척하는 캐릭터

레알; 이건 real  을 글자 그대로 읽은거.

버카충; 버스카드 충전

김천 ; 김밥천국

 안여돼;  이건 안경끼고 여드름투성이 돼지..

등등..

이거 40대 부모들은 10대들이 바로 옆에서 이런말도 지들끼리 주고받아도

못알아들어요.

위의 김천 같은 경우 부모님들은 경북에 있는 김천으로 이해하구요

정말 저도 중학생 아이들이 있어 어느정도 알아듣는 펴인데도 저것들은 몰랐단거죠.

무분별한 말줄이기가 거의 심각한 수준이라고 봐요.

IP : 112.166.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8 1:52 PM (203.244.xxx.254)

    버카충은 들을 때마다.. 오그라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13 문어 삶는법 문의.. 4 .. 2012/03/16 7,689
84312 이사견적 적당한지 봐주세요 3 희망 2012/03/16 1,643
8431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완전 맞네요 5 집에서도 조.. 2012/03/16 3,083
84310 영화 보셨어요?? 3 페스티발 2012/03/16 1,518
84309 전세 문의요~~ 2 부동산 문의.. 2012/03/16 1,387
84308 몸으로 떼운다는 신랑 10 이럴수가 2012/03/16 4,084
84307 결혼식당일 헤어 메이크업을 무려 다섯시간 전에 하는건가요? 6 봄신부 2012/03/16 4,861
84306 아예 돌아서서 장난치고 떠든다네요..ㅠ.ㅠ 7 앞자리 친구.. 2012/03/16 2,190
84305 아들 키우시는 분들 피아노 가르치세요^^ 15 민트커피 2012/03/16 5,218
84304 데님(청)으로 만든 이쁜 버버리코트(트렌치코트) 아시는 분~!!.. 6 꼭 찾아주세.. 2012/03/16 2,373
84303 지금 아프리카 TV에서 파업콘서트 해요. 너무 재밌네요 16 너무 재밌어.. 2012/03/16 2,451
84302 오늘 집에 가기 싫어요 6 싸운후 2012/03/16 2,193
84301 빈폴에서 나온 그림 그려진 숄더백(핸드백?)예쁘데요. 가방 2012/03/16 1,812
84300 그럼 영어책이나 테이프 교재등은 주로 어디서 구매해야 되나요??.. 2 저도 영어 2012/03/16 1,639
84299 친한 엄마 아들이 노는애들과 어울리는데.. 3 친구 2012/03/16 2,157
84298 토마토가 먹는 자외선차단제 래요 7 책에 2012/03/16 4,775
84297 아직도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40 리아 2012/03/16 7,912
84296 이 가방 어때요? 2 질문 2012/03/16 1,731
84295 발이 더 자라기도 하나요?? 10 술퍼요 ㅠㅜ.. 2012/03/16 1,955
84294 이사가기 전에 겨울옷 세탁을 해둘까요 ? 3 이사 2012/03/16 1,919
84293 스톤헨* 커플링 괜찮아요? 1 하자 2012/03/16 1,797
84292 급) 말린 민들레 나물 어찌 데치죠.? 가채맘 2012/03/16 2,525
84291 방송3사 낙하산 사장 공동퇴임 축하쇼!! 생방송중입니다. 12 라디오21 2012/03/16 2,486
84290 강남역 부근에 요가!! 들으시는분요~ 딸기그만먹고.. 2012/03/16 1,395
84289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맛술이 뭐에요? 6 pp 2012/03/16 2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