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가 학생들에게 해결책은 역시 폭력이라는걸 가르쳐준건가요?

폭력교수사건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1-12-28 13:24:05

 어른이 11살짜리 애를 그렇게 난폭하게 걷어차고 폭력을 행사한건 쫌 심했다 정도가 아니라

아동폭행행위가 얼마나 무서운지 교수 본인이 잘 모르는 사람인거 같네요.

지식은 교수급일지 몰라도 애들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야만 일제시대 박통 전통 시대랑 하등 다를바없는

사고방식,

이게 우리사회 인권의식의 현수준이겠죠.

내딸, 내자식이 당하는건 못참는다, 내딸을 위해 어른인 내가 11살짜리 애한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것쯤

얼마든지 불사할수 있다,

그 교수도 문제지만 여기 게시판의 표독한 동조글이 새삼 한국사회가 얼마나 폭력에 익숙한 사회인지 실감나네요.

그 남자애가 자기 아들이라도 그렇게 팼을거라는 댓글도 있네요.

애 교육을 그렇게 패는걸로 할 생각밖에 안듭니까.

차라리 빈방에 가두고 반성문을 매일같이 쓰게 하는게 낫지, 그렇게 어른이 애를 폭력으로 다스리려한다면

나중에 자식이 자기보다 힘이 쎄졌을때는 육체적으로 더 힘쎈 자식한테 맞아도 할말이 없겠네요.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때릴수가 있나고요?

그럼 부모는 어떻게 자식을 때릴수가 있습니까.

폭력에 길들이는것, 결국 폭력은 폭력을 부를 뿐입니다.

IP : 121.165.xxx.4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8 1:27 PM (14.63.xxx.41)

    교수가 잘했다고는 못하죠.
    심정적으로 이해는 간다고해도.

    나도 그랬을 것이다... 요게 좀 그런게
    본인 아이가 다른 애랑 분쟁났을 때 그집 부모에게 두들겨맞아도 맞을 짓했다, 인정한다 하고 쿨하게 넘길 수 있을 것인가 싶네요.

  • 2. ...
    '11.12.28 1:29 PM (180.71.xxx.244)

    교수로서 간게 아니고 부모로서 간거 같은데요. 좀더 영악하게 그분이 행동하면 좋았을듯 하지만...
    부모도 아이들도 약육강생이 너무 판치는지라.. 저는 판단 유보하려구요.
    저도 작년까지 아무리 맞아도 넌 때리면 안 되고 많이 양보하고 배려하라고 가르쳤는데...
    도덕과 윤리는 개뿔...
    아무리 단아하고 조신한듯 행동하시는 분도 뒤로 거짓말 하고 자기 아이위해 못하는 게 없던데요.
    제 3자가 뭐라 할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전 이분 안타까워요.

  • 3.
    '11.12.28 1:32 PM (121.165.xxx.42)

    심정적으로 이해는 간다는 말은 또 뭡니까.
    그렇게 팬걸 이해한다는 말 자체가 같은 급인거죠.

    쿨하게요?
    본인 아이가 가해자였을때 그 집 부모에게 그렇게 발길질로 걷어차이고 폭력세례를 받게 되면 아마
    그 엄마는 눈이 뒤집혀서 그 교수 멱살쥐고 경찰서로 끌고 갈겁니다.
    폭력적인 엄마니까요

  • 4. 그분이
    '11.12.28 1:33 PM (121.190.xxx.94)

    그 교수라는분이 무작정 가서 아이를 때린게 아니잖아요
    학교에도 항의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고 가해자 부모한테도 알렸는데
    되려 가해자 부모는 교육청에 항의글이나 올리고 학교에서는 한달동안 아무 조치도 안하고
    그동안 아이는 계속 문자로 협박하고...
    그분이 할만큼 했는데도 아무것도 해결은 안되고 아이는 계속 고통을 받고 있고
    아이가 결국 자살이나 뭐 이런 극단적인 일을 해야 해결이 될꺼 같은 상황까지 몰리는데
    참고 있을수가 없었게지요
    뭐 학교 가서도 먼저 가해 학생을 타일렀는데 그 학생이 먼저 쳤다는 글도 있던데요

  • 5. ..
    '11.12.28 1:33 PM (141.223.xxx.13)

    그 남자애가 보낸 문자를 보고도 그러세요?

  • 6. ??????
    '11.12.28 1:33 PM (210.0.xxx.215)

    원글님 가해자 학생 부모신가요?
    아님 친척이신가요?

    전체적으로 보시죠~
    한부분만 확대해석하면 어쩌자는건가요?

    네, 폭력은 나쁜거죠. 암요. 에이 그 부분을 82회원님들이 모를까요.
    압니다. 충분히 알고요. 근데,

    전후사정이라는 말 아시죠?


    교수가 애를 폭행했다...
    왜 폭행했을까.
    폭행까지 해야 했을까
    왜왜왜!!!

    요즘 왕따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건도 있었는데,
    우리는 상상하기도 힘든 욕설을 "'이 잡년아..."운운아시죠?
    그런 욕을 한달이 넘도록 보냈다.
    시정도 안되더라.
    막상 보니 화가 났다...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고 조리있게 글 좀 쓰세요.

  • 7.
    '11.12.28 1:35 PM (121.165.xxx.42)

    가해학생 부모가 그 교수랑 같은 사고방식이었다면
    아마 그 교수 찾아가서 자기 자식이 당한만큼 그 교수를 발길질하고 폭행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할말은 없죠.
    먼저 시작한 폭력이니 당해도 싸다 이게 여기 게시판 논리니까요.

  • 8. 모순이죠
    '11.12.28 1:36 PM (14.52.xxx.59)

    애 때리고 욕하면 난리치던 분들이 다 동조를 하고 계시니까요
    물론 지금 자살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좀 그렇게 돌아가기는 하지만..
    저 교수도 별로 현명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라면 더 겁 주는 방식으로 해결했을것 같은데,꼭 자기가 직접 학교가서 애를 때리는 식의 해결을 해야 했을지..

  • 9.
    '11.12.28 1:37 PM (175.212.xxx.24)

    교수는 부모 아닙니까?
    왜 교수는 화도 못내나요?
    여기서 왜 교수라는 표현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교수로서 때린게 아니라
    피해자의 부모로서 때린거잖아요

    그리고 님은
    교수가 때린거만 눈에 보이나봐요?
    피해당한 여자아이의 상처는 눈에 안보이죠????
    정신과 다닌다고 하던데

    남자애 애미와 같은 동질감이 느껴지나보죠?

  • 10. 그러니까 여기게시판 논리는
    '11.12.28 1:37 PM (121.165.xxx.42)

    결국은 개별적인 폭력밖에 없다는거 아닙니까.

    너무 폭력 좋아하네요.

    그러다가 똑같이 발길질로 걷어차이고 당해봐야 정신차릴라나요.

  • 11. ..
    '11.12.28 1:40 PM (115.178.xxx.253)

    동의안하면 폭력적인건가요?
    잘한짓 아니고 심정적으로 이해는 간다고 햇다고 해서 폭력적이라는건가요?

  • 12. 원글님이
    '11.12.28 1:41 PM (121.190.xxx.94)

    원글님이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학교에 항의하고 가해 부모한테도 알렸는데도 해결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리 좀 알고 있게요
    경찰에 신고도 자살 같은거 아닌 이상 그냥 불러서 주의 주는걸로
    끝나던데요
    신상을 다 인터넷에 공개해서 망신을 주는게 나으려나..

  • 13. 그래 폭력 좋습니다
    '11.12.28 1:42 PM (121.165.xxx.42)

    그외 어떤 훈육이 필요하냐고요?

    네, 그렇게 패고, 또 보복받아 고대로 맞고 사십시오.

    정 그렇게 눈눈 이이를 주장한다면
    잡년아 문자에 똑같이 잡놈아 라고 해야지 왜 폭력입니까. 그것도 다큰 어른이 애한테요?

    그 가해학생 부모가 열받아 사람 사서 그 교수 밤길에 납치해서 똑같이 발길질하고 패도 할말이 없는거죠.
    폭력에 똑같이 대응한거니까요.

  • 14. ....
    '11.12.28 1:43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당하는걸 보면서 아무런 액션도 못취하고 피눈물만 삼키고 있는 엄마입니다.

    정말 맘같아서는 머리채라도 잡아서 패대기를 치고 싶지만 사회적 체면상 그러지도 못하고 증거가 확실히 있는것도 아니어서 어디다 크게 따지지도 못하고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해봤지만 뜨뜻미지근한 반응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방학동안 친구들에게서 풀려난걸 너무 좋아하면서 칩거중인 아이를 보면서 아이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만약 울아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저도 제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발길질만 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 15. sooge
    '11.12.28 1:43 PM (222.109.xxx.182)

    저 원글쓴이처럼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아닙니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해야 알아듣는 존재가 있습니다..
    잡년아 죽을거란 문자를 몇시간째 해댔잖습니까??
    저렇게 처벌이 미약하니까 그렇잖아요?? 쟤네들은 언어폭력이 폭력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아이니까 그저 장난치거다라는 가해자 엄마의 논리를 보세요?? 교정이 되겠습니까?? 그 아이는 이렇게 해도 괜찮구나 계속하다가 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지는 거죠..

  • 16. ????
    '11.12.28 1:43 PM (210.0.xxx.215)

    뭐가 모순입니까?

    다른 상황에 다르게 반응하는게 뭐가 모순이죠?

    아무 이유없이 애를 때리면 당연히 욕하고 난리쳐야죠.

    하지만,

    그 교수건은 엄청난 이유가 있잖아요.

    csi 드라마 보니까 인터넷으로 집단 왕따 당하고 욕설 문자 받고 하다가 한 여학생이 자살했는데
    타살로 보고 가해여학생 찾아내 감옥보내던데,

    아,... 물론 드라마이긴 하지만

    죽이겠다 협박하고 욕하고 그걸 한달 넘도록 시달린 학생이
    만약 정신적인 병에 걸리거나 죽거나 하면
    아....안타깝다.. 하실껀가요?

    그 교수가 방법적으로 애를 때린건 물론 잘못이지만.

    사실 심정적으로 이해되는 부분도 있더란 말이죠.

    그 사실까지 모순이다. 먼저시작한 폭력이니 당해도 싸다...이게 게시판 논리다
    라고 몰아부친다면..

    아... 할말없습니다.

  • 17. ㅇㅇ
    '11.12.28 1:44 PM (211.237.xxx.51)

    교수야 지 분이나 풀었다고 치지 동조하는사람이 더 이해가 안됨
    이해 안된다고 하면 가해자 부모냐 하고
    이러다가 이젠 힘없는애가 왕따 주동자로 몰리면 도대체 어쩌려고...
    옛날 인민재판도 아니고.. 무조건 맘에 안들면 빨갱이로 몰아서 죽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피해자들이 전부다 왕따 주동자로 몰려서 빨간딱지 붙이는 세상이 올것임

  • 18.
    '11.12.28 1:45 PM (203.244.xxx.254)

    차라리 그 부모를 찾아가서 해결하라고 담판짓고 안 되면 그 부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면 이해가 갑니다.
    근데 50이나 먹은 어른이 10살짜리한테 발길질을 하는 건 아닌거죠.
    이제 역으로 그 부모가 그 교수 자식한테 주먹질 해도 되는 건가요?

  • 19. sooge
    '11.12.28 1:45 PM (222.109.xxx.182)

    저 원글쓴이 국어공부 되게 못하시는 분 같은데요?
    폭력을 행하는 사람들 생각들을 주변에서 겪지 못한 온실속의 화초와 같은 이성이 마비된 소리를 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 20. 나참
    '11.12.28 1:47 PM (121.165.xxx.42)

    위에 .... 님, 왜 아무런 액션도 못취하고 바보같이 피눈말만 삼키고 있습니까.

    애가 친구들한테 맞고 다니면 부모가 나서서 학교와 경찰에 폭행혐의로 고발하고 애를 전학시켜야죠.
    왜 무능하게 미안하다고만 합니까.

    그래놓고 울아이 잘못되면 그제서야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요?

    가해학생들을 바로잡을수 없다면 본인애를 전학시키면 될거 아닙니까.

    이게 외국은 이런 일이 없는줄 아세요.
    사람사는 사회는 다 똑같습니다.

    맥신쿠 인가 그 돈많은 세계적 갑부 아버지를 둔 여자애도 어릴때 캐나다고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왕따 당해서 수시로 전학다녔다잖아요./

  • 21. 헐....
    '11.12.28 1:49 PM (210.0.xxx.215)

    이거슨......그냥 공격.....

  • 22. 상식= 폭력
    '11.12.28 1:51 PM (121.165.xxx.42)

    이겁니까.

    이렇게 폭력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똑같이 디지고 쳐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그 가해학생 부모가 그 교수한테 자기 자식이 당한만큼 똑같이 신체적 폭력을 행사해도 맞아야죠.

    폭력은 폭력으로 해결될수 있으니까요.

  • 23. sooge
    '11.12.28 1:52 PM (222.109.xxx.182)

    보아하니 원글쓴이는 언어폭력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도덕적 자아개념이 전혀 성립이 안되신분 같은데요?

  • 24. ...
    '11.12.28 1:53 PM (175.214.xxx.37)

    딴말 필요없고,
    당신같은 논리의 사람들때문에 이 사회가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판을 치는겁니다.
    노력하다하다 안되어서 결국 그 방법을 택한사람에게 욕하는것만 하지말고


    당신이 방법을 제시해 보시오.
    학교에서도 한달이상 지나도록 조치도 없고, 아이는 몇시간째 욕문자에 시달리고
    당신같으면 어떤 방법으로 할건지...


    아아... 그렇지 당신은 그냥 당신 자식 전학시키면 되겠지. 핸드폰도 없애고
    어디로 전학가지? 얼마나 먼곳으로?


    결국은 당신 자식에게 강한힘에는 굴복하고 피하는 것 외에는 가르쳐 주지도 않겠지.
    당신 논리라면 과거 386세대의 저항도 폭력으로 점철되어있으니
    그것도 나쁜것이겠지.
    그 덕분에 당신이 이렇게 맘대로 글을 쓸수 있는지도 모르고

  • 25. 때리는 건 치사해
    '11.12.28 1:53 PM (124.54.xxx.17)

    우리 사회가 폭력에 익숙해져 있는 거죠.

    내 아이의 행동이 개차반이면 때려도 된다,
    패서라도 버릇을 들여놔야 한다 이런 생각이 다 폭력에 대한 착각입니다.

    때리는 거 교육효과 크지 않다고 진작에 과학적인 연구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고 약자에 대한 힘의 행사일 뿐입니다.

    '맞을 만하다'고 하지만
    상대가 때릴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아무리 맞을만한 짓을 해도 못때리잖아요.

    격투기 선수 때리는 바보 없고,
    mb, 삼숑 건늬, 좃선 방씨들,오크녀----
    이런 사회악 근원지들도 안 맞고 살고 있습니다.


    그 교수, 딸내미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감정에 휘둘려서 안좋은 방법을 택한 거 맞습니다.

    때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훨씬 좋았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 26. ...
    '11.12.28 1:54 PM (175.214.xxx.37)

    그전에 그 가해 부모가
    오만욕.. 잡년, 잡놈 욕을 몇달동안 당해야하고
    하루에 몇시간씩 감시아래 시달림을 받고 눈치보고 살아야겠지.
    그것부터 하고, 보복해야지 그 가해자 부모가

  • 27. ...
    '11.12.28 1:55 PM (175.214.xxx.37)

    때로는 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사회가 망하는거지.
    나쁜짓을 하던 뭘하던 힘있는놈은 시정하지도 않고 무작정 가면
    피하다피하다 안되면 할수 없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지내야하는 논리니깐

  • 28. sooge
    '11.12.28 1:55 PM (222.109.xxx.182)

    걍 그러니까 원글쓴이는 도덕적 개념 정립이 안된 참 교육이덜되신 분이시군요..

    어떻게 저런 원글쓴이가 부모가 되게끔 원글쓴이의 부모님의 왜 낳아서 길렀을까요?

    부모도 부모가 되기 전에 부모학교에 다녀와서 수료증좀 받고 부모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요.

  • 29. 웃기는게
    '11.12.28 1:56 PM (121.165.xxx.42)

    온갖 미사여구로 아무리 폭력을 정당화해도 결국은 폭력은 폭력으로 응징당할 뿐입니다.

    여기서 그 교수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힘쎈 순서로 서로 때리고 맞고 사십시오.

    이건뭐 내 아이를 위해서는 남의 아이 반쯤 죽여놔도 된다는 악질 폭력지상주의자들 아닙니까.

    그렇게 폭력이 소원이면 어디 조폭들하고 같이 살아보시죠.

    서로 원없이 패고 맞고 살면 직성이 풀리겠네요. ㅋㅋ

  • 30. 이건 또 뭐
    '11.12.28 1:57 PM (116.127.xxx.165)

    원글! 애 있어요? 님 애가 그런 욕문자에 죽이겠다는 협박 문자를 계속 받고 있는 처지고 님이 그걸 알고
    학교에 시정 요구했으나 한달 넘게 변함없이 계속 협박문자가 와요. 님 눈 안뒤집혀지겠어요?????
    학교에 얘기하고 전학하라구요????? 뭣때문에 당한애가 전학을 가야하죠???
    가해자가 멀쩡히 아무일없이 학교다니고 피해자가 전학가야한다구요? 조용히?
    정말 열받네요. 교수가 아니라 그 무엇이기 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자기 애를 보호하고 싶은 한 애비라구요.
    님, 폭력이 나쁘다는 건 누구나 다 알아요. 하지만 상식과 법과 질서가 통하지않는 세상에서 진정 자기
    애를 위해 뭘 할 수가 있죠?
    그냥 당하고 조치를 취했는데 바뀐게 없으면 전학이라구요?
    진짜 황당하네요.
    그 심뭐시기라는 여자랑 똑같은 사고네요. 손벽운운하면서 자기아이 전치2주 , 교수 운운하는.
    지 아이가 그 여자애한테 준 상처가 전치 몇주일지 생각이 전혀 없는.

  • 31. sooge
    '11.12.28 2:00 PM (222.109.xxx.182)

    전치2주는 병원가면 누구나당 끊어주는것 가지고 여기 폭력이 소원이다란 사람들 천지라는 이상한 논리나 펴지마시고.. 내 아이를 위해 남의 아이를 반쯤 죽여놔아도 괜찮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십니까?

    국어공부좀 하고 폭력 사례 심리학책 같은것 좀 보고 공부좀 하세요..무식한 소리 그만 좀 작작해대시고..

    어떻게 부모가 한글도 몰라요?? 국어시간 존 겁니까?? 논리적 오류도 엄청 심하네..

    그렇게 공부를 안해가지고 누굴 가르치고 있습니까?

  • 32. 이건 또 뭐
    '11.12.28 2:01 PM (116.127.xxx.165)

    그리고 그렇게 심뭐시기처럼 아이 키우라 하세요. 잘못저지르고 감싸주는 부모있어서 좋겠네요.
    진정 당한 아이가 맘에 상처가 생겨서 죽어나가는 큰일이 벌어져야 그때서야 어이쿠 이거 큰일이구나
    하겠네요.
    폭행을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이번같은 경우는 그 아빠의 가해자 폭행을 비난할 맘이 없네요.
    오히려 잘했다고 해주고 싶은 맘이예요.

  • 33. 새날
    '11.12.28 2:01 PM (112.161.xxx.166)

    참 원글님 댓글이 거시기 하네요
    자력구제..라고 하지요
    한달전에 이미 학교에 부탁했고 계속 괴롭힘 당했어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계속 당하는데
    교수라는 위치 지키려고 부모라는 위치 버립니까
    저라고 그리할것 같아요
    아무도 안지켜주는 내자식 나라도 지켜야지요

  • 34. ..
    '11.12.28 2:02 PM (112.161.xxx.166)

    교수라는 것에 대해 열푝하지마시길
    님 글이 공정성이 없습니다

  • 35. ..
    '11.12.28 2:03 PM (125.128.xxx.145)

    원글님 댓글만 달지 마시고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말로.. 아이에게 알아 듣도록 해야한다는건지
    아이한테 폭력 하면 안되니까. 어른들끼리 폭력으로 했어야 하는건지
    애시당초 원인 제공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남자 아이가 욕 문자 한게 문제인겁니다
    욕 문자 하지 않았음 교수도 폭력 행사 하지 않았을겁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36. 이건 또 뭐
    '11.12.28 2:03 PM (116.127.xxx.165)

    원글님이야말로 이런 경우 지금 말한 대로 처리하고 사십시요. 전 그렇게 살진 못할거 같아요.
    저지르고 후회하는 한이 있어도 내 아이는 내가 보호할거구요 내 아이 건드리는 인간같지 못한
    사람들은 제도가 안되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원글땜에 심하게 격앙되네요.

  • 37. 조폭들
    '11.12.28 2:07 PM (121.165.xxx.42)

    하고 똑같은거죠.

    그렇게 폭력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폭력에 동조하고 찬양하는거겠죠.

    왜 다른 방법을 생각안해보고
    내가 어른이고 애보다 더 힘이 쎄니까 분이 풀리게 일단 줘패줘야 한다는 논리가 참 폭력적이네요.

    이런 사람들은 그냥 조폭들 방에 같이 넣어줘고 죽을만큼 맞아보게 하는게 상책인데...

  • 38. ...
    '11.12.28 2:10 PM (61.74.xxx.243)

    속된 말로 저런 애는 맞아죽어도 싸다고 봐요.. 아동, 폭력, 이런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아이가 아니예요.. 원글님이 말한 반성문 이런걸로 해결되는 아이가 전혀 아니라고요.. 악마의 자식같다고나 할까. 저 아이 엄마도 그렇고.. 저엄마 나중에 저 아들 새끼크면 저 아들새끼한테 폭력당한다에 100만표 겁니다.

  • 39. 쯧쯧
    '11.12.28 2:11 PM (116.127.xxx.165)

    그럼 그 아이는요? 어려서 몰라서 그랬으면 어른이 가르쳐야죠. 가르치지못한 부모는 어찌할까요?
    어릴때부터 남 죽인다 협박하니 조폭하고 똑같네요? 그럼 조폭하고 한 방에 넣어야 겠네요.
    님 논리로는요.ㅋㅋㅋ

  • 40. ...
    '11.12.28 2:11 PM (175.214.xxx.37)

    이글 원글은 사고정리가 불가능한 사람이고,
    당신 또한 남의 아픔을 공강자체가 안되는 사람인듯 싶네요.
    심정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폭력이 좋아서 이해하는게 아니고
    그럴만큼 힘들었겠다. 역지사지가 되니 그러는거고,


    당신식으로는 결국 폭력없이 해결할려다할려다 안되면 그냥 전학가던지 자살로 피해자가 마무리해야
    아름다운 폭력없는 사회가 되겠네.


    상황봐가면서 충분한 다른 방법이 있음에도 폭력으로 해결한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더이상의 방법이 없는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을지.


    그 교수 아이는 이미 장기간의 정신과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치료하고 있던데
    내 아이가 자살을 해도 폭력은 나쁜거니깐
    택도없는 우리나라 법에 울며불며 호소만 몇년하다. 결국 방법없이 나가떨어져야하는지..


    우리나라 교권, 사법체계가 무너져 있는 상황에서 뭘 어떻게?

  • 41. ..
    '11.12.28 2:13 PM (116.127.xxx.165)

    원글 아무래도 그 아이 엄마가 확실한가봐. 사고가 똑같아......

  • 42. 자자....
    '11.12.28 2:14 PM (210.0.xxx.215)

    댓글 자제합시다.
    괜한 힘빼지 마시자구요.
    논점에서 벗어나서 왜곡하는 분입니다.

    "그렇게 폭력이 소원이면 어디 조폭들하고 같이 살아보시죠.

    서로 원없이 패고 맞고 살면 직성이 풀리겠네요. ㅋㅋ "

    이렇게 댓글 다셨어요. 원글님이 ...

  • 43. 가해부모 논리
    '11.12.28 2:15 PM (112.150.xxx.121)

    모르긴 해도 가해부모 논리도 이런 식일거에요.
    어린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어린아이 끼리 때리는 일에 어른이 어떻게 폭력으로 개입하냐는 글...
    애들이 다 그러고 자라는 것 아니냐는 논리...

    가해자의 권리. 재소자의 권리..이런 것 주장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다고 봐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고 반성할 줄 알아야지.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그 아이 엄마같은 사람들 참 많아요.

  • 44. 중국발
    '11.12.28 2:18 PM (220.120.xxx.244)

    여기서는 누구보다 원글님이 가장 폭력적인 분 같은데
    자꾸 아니라고 우기시네요 헐~

  • 45. 냅두세요
    '11.12.28 3:01 PM (118.38.xxx.44)

    저도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절대 왕따당하는 아이든 뭐든 도와줄 필요 없다는 것을요.
    그 부모가 와서 폭력으로 해결하고
    또 그 부모가 폭력으로 해결할테니까요.

    폭력이 폭력을 응징하겠죠.
    결국 가장 주먹이든 뭐든 힘있는자만 살아 남을 테고요.
    그게 해결책이라 다들 믿고 있으니 그렇게들 하라고 할겁니다.

  • 46. 글쎄요
    '11.12.28 3:05 PM (124.195.xxx.126)

    폭력이 대책이 될 수도 없고
    아동폭력이 큰 죄인건 맞지만

    그 아버지도 교수이전에 한 아비입니다.
    법적인 사회적인 죄보다
    심정이 이해간다는 거지
    그 자체를 잘했다는게 아닐텐데요

    게다가
    교수가 폭력으로 응징하는 걸 가르쳤다니

    그럼 여지껏 학교 폭력을 덮고 넘어간 학교당국과 이 사회는
    덮고 넘어갈만큼 폭력을 옹호하고 가르친 겁니까?

    한쪽은 비약해서 가르친 행위가 되고
    반대쪽은 개인의 잘못일 뿐입니까?

  • 47. ...
    '11.12.28 3:48 PM (218.234.xxx.15)

    원글님, 당신 좀 맞자.

  • 48. 언어폭력
    '11.12.28 3:49 PM (36.38.xxx.123)

    그 여자아이가 시달려온 언어폭력에는 한없이 관대하신 원글님이
    물리적 폭력엔 아주 민감하시네요.
    언어폭력은 용인 하실수 있으신가봐요?

    그럼 그 남자아이에게 똑같이 언어폭력만 행사했다면 상관없는건가요?
    그 교수님도 참.. 원글님 같은 분들을 생각해서
    그 남자애 불러다가 자근자근 끔찍한 말들만 쏟아뱉어줄걸 그랬어요.
    어떤 육체적 접촉없이 오줌 지릴정도의 폭언과 협박만 했다면
    원글님 같은 분들은 입다물고 있었겠네요.

  • 49. 어머니
    '11.12.28 3:52 PM (14.52.xxx.22)

    어머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50. ㅋㅋㅋ
    '11.12.28 9:13 PM (175.121.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은 많아지고...

    방법은 자기도 모르는데 자꾸 방법을 말하라 하고.....

    말이 많아지다 보니 뭔 소릴 하는지 자기도 수습이 안되는듯 하고 ....

    여기서 그만두자니, 뭔가 밀리는것 같고 .....................어쩔 .......

  • 51.
    '11.12.30 11:52 AM (210.117.xxx.2)

    글쓴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인간이 아니라 봇인가?
    교수님과 입장을 바꿔놓고 본인이 직접
    상황을 어찌 해결했겠냐고 물어보는데
    그에 대한 답은 하나도 없고
    그저 폭력은 무조건 나쁘다만 외치고 있네요.

    폭력은 무조건 나쁘다!
    라고 한다면 정당방위라는게 존재하지도 않겠지요.
    나를, 내 가족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을 사망케하면
    상황에 따라 정당방위로 인정되기도 하잖아요.

    이 사안에서는 교수의 폭력이 상황에 따른 정당함이 인정되는가 아닌가를
    논의해야 할 문제지,
    (과잉대응이다 vs 정당방위다)

  • 52. 그입 다물라
    '11.12.30 1:28 PM (218.239.xxx.102)

    그 여자아이가 시달려온 언어폭력에는 한없이 관대하신 원글님이
    물리적 폭력엔 아주 민감하시네요.2222222222222222222222

    물리적폭력만 폭력인가? 여자애가 한달넘게 받은 언어폭력과 수치심은?
    그래서 이 어린여학생이 감당못해 자살이라도 하면 누가 책임져주나요?

    원글은 아주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나. 님이 그입장이 된다면 그렇게 객관적인 말만 늘어놓을지 궁금하군요.

    교수가 잘했따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교수이기전에 한아이 아빠이고. 이유없이 저런건 아니라는거죠.

    적어도 가해학생도 폭력당한거 이전에 한아이를 괴롭혔고 그에 대항 정당한 응징이 필요한데 한달넘게 학교

    에 선생에 요구했지만 개선된게 있었나는 왜 생각안하시나요?

    왜이렇게 우리나라는 어리다는 이유로 가해학생에게 관대한지 모르겠네요. 그러니 사람이 죽었음에도

    눈하나 까딱안하고 가해자도 그부모도 저따위 적반하장으로 나오지.

    미국은 왕따해서 자살한 유족에게 지자체와 가해자쪽이 26억원 지급하라고 판결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2 냉동실에 잠자고있는꽃게 ,,뭘해먹을까요? 6 22 2011/12/29 848
52641 이상득 보좌관 10억대 문어발 수수 3 truth 2011/12/29 1,171
52640 롯지그릴 녹? ㅜ 4 birome.. 2011/12/29 4,720
52639 오늘이 올해 주식시장 거래 마지막 날인가요? 2 ^^^ 2011/12/29 1,508
52638 어제 늦게 들어온 신랑에게 효과적으로 복수하는법???/ 4 신혼아짐 2011/12/29 1,362
52637 삼성전자 개인정보 수집 의혹 ‘말 바꾸기’ 왜? 꼬꼬댁꼬꼬 2011/12/29 651
52636 키 173cm 여자 옷 브랜드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레몬머랭파이.. 2011/12/29 1,675
52635 뚜가리배추 구할 수 있을까요 3 배추 2011/12/29 767
52634 어른들이 마음을 열지 못하면 아이들은 계속 죽어갑니다 11 웃음조각*^.. 2011/12/29 1,915
52633 스키장 시즌권 환불 거부 ‘담합’ 눈뜨고 당한다 꼬꼬댁꼬꼬 2011/12/29 571
52632 2년된 시래기말린거 먹어도 되나요 3 오마나 2011/12/29 2,305
52631 초4 방학중 공부요.. 2 겨울방학 2011/12/29 898
52630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9 632
52629 오늘 오전에 일 끝나요. 혼자서 갈 곳 추천 좀 해주세요.(서울.. 6 어디가지? 2011/12/29 1,174
52628 기억에 남을 부동산 이름이 뭐가 있을까요? 11 새벽 2011/12/29 16,669
52627 김문수 지사 사건.. 저도 비슷한 일을 당한적이 있네요 4 공뭔 2011/12/29 1,926
52626 031-8008-2046 짜증나는 도지사의권위의식 6 도지사비서실.. 2011/12/29 1,597
52625 하이원 다녀오신 분...? 1 궁금녀 2011/12/29 1,000
52624 베이커리 스토리 하시는분...친구해 주세요^^ amarii.. 2011/12/29 701
52623 檢 소환 최구식 "디도스 공격 몰랐다" 1 truth 2011/12/29 982
52622 김문수를 외치던 순간에도 울리던 벨소리 3 벨소리 2011/12/29 2,345
52621 괜찮다고 소개받은 남자 진짜 괜찮은지 봐주세요 12 소개팅아웃?.. 2011/12/29 3,530
52620 최용준이라는 가수의 베스트앨범을 듣는데 참 좋네요.... 5 ... 2011/12/29 1,258
52619 홍삼 부작용 4 홍삼 2011/12/29 3,442
52618 [19] 정봉주에게 전화를 건 김문수.mp3 1 도리도리~ 2011/12/29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