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허리가 아파서 한방병원을 갔는데
디스크 진단을 받았어요.
2-3주정도 치료중인데..
오늘 안아프던 다리까지 아프다며 출근을 못하네요...
걱정돼 죽겠어요ㅠ.ㅠ 회사도 짤리게 생겼습니다. 맨날 조퇴에 반차에...
치료중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치료가 잘못되고 있는걸까요?
아님 그냥 과정이라 생각하고 참으면 될까요?
남편은 입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검색 많이 해봤는데 대부분 치료 시작한 후 많이 호전됐다는 후기 뿐이네요 ㅠ.ㅠ
남편이 허리가 아파서 한방병원을 갔는데
디스크 진단을 받았어요.
2-3주정도 치료중인데..
오늘 안아프던 다리까지 아프다며 출근을 못하네요...
걱정돼 죽겠어요ㅠ.ㅠ 회사도 짤리게 생겼습니다. 맨날 조퇴에 반차에...
치료중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치료가 잘못되고 있는걸까요?
아님 그냥 과정이라 생각하고 참으면 될까요?
남편은 입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검색 많이 해봤는데 대부분 치료 시작한 후 많이 호전됐다는 후기 뿐이네요 ㅠ.ㅠ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는데요. 2~3주나 됐는데 그렇다면
병원을 한번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자연 치유 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디스크로 꽤 오랫동안 물리치료를 받은 사람이거든요.
저도 치료중에 다리가 저리고 힘이 안 들어가서 걸음을 빨리 못 걸어서
이러다 주저앉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적이 있었어요.
많이 힘드시면 주사로 눌리는 부위를 들어주는 시술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구요.
이건 제 시동생이 받은 시술이고 한 3년 됐는데 지금 아프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지금은 무거운거 들때 살짝 아픈거 말고는 저는 괜찮아요.
너무 크게 걱정 하지 마세요.
치료과정 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어느정도 결과가 드러나는데...병원을 바꿔 보시죠. 글고,,1-2일 만에 절대 안 낫습니다. 다리까지 아파오는건 신경 압박이 더 해지는 건데요...또한 사람마다 신경압박정도와 근긴장력이 달라요 지금은 함부로 운동할때는 아닌거 같습니다
디스크가 다 같은 게 아니에요.
몇번 디스크가 문제있나에 따라서도 다르고 완전히 디스크수액이 터져 나오거나 하면
수술해야해요.
저도 처음 울 남편 한방병원 갔다가 오면서 오히려 완전히 터졌나봐요.
그날밤 밤새 다리 한쪽 혈관이 벌떡벌떡 뛰는게 눈으로 보일정도로 아파했어요.
다음날 바로 근처정형외과 가서 응급주사(바늘침이 한15센치는 되나봐요.스테로이드제주사같아요)
맞고 유명한 병원가서 수술하고 완치 되었어요.
지금 6년째인데 건강해요.
수술하지 말라는 주변분들은 그 아픈 강도가 낮아서 그런거고.
협착증인경우는 꾸준히 물리치료받는게 더 좋고요.
정 아파하면 디스크전문병원가보세요.
디스크는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면 더 심해진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이 그랬거든요
한의원 가서 더 심해진 케이스예요
나중엔 걷지도 못할정도로 심해져서
병원가서 디스크 벌려주는 주사 맞고 좀 나아졌어요
근데 당췌 운동을 안하고 생활습관이 안좋으니
다시 재발해서 또 주사맞고 그랬네요
지금도 약을 일년 넘게 계속 먹고 있어요
약을 안먹으면 아프다고 그래서 계속 먹고 있는데
약도 너무 오래먹으니 불안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836 | 사실 한가인은 그동안 연기력에 비해 너무 안까였죠 4 | ... | 2012/03/01 | 1,864 |
77835 | 겔라비트크림 어떤가요? 3 | 악건성 | 2012/03/01 | 2,789 |
77834 | 소근육발달은 느린데 대근육과 운동발달은 빠른아이 2 | ㅎㅎㅎ | 2012/03/01 | 4,000 |
77833 | 어제 kbs 보통의연애,참 좋네요. 13 | 전주 | 2012/03/01 | 2,958 |
77832 | 무단횡단 좀 자제시키세요... 2 | .. | 2012/03/01 | 1,295 |
77831 | 보육료 지원을 둘러싼 직장맘 전업맘의 갈등을 보며 5 | 쵸코토끼 | 2012/03/01 | 1,561 |
77830 | '투신사건' 민주, 선거인단 조직적 동원 첫 확인 | 어홍 | 2012/03/01 | 752 |
77829 | 식도게실치료법 알고 계신분 있나요? 3 | 후리지아향기.. | 2012/03/01 | 3,235 |
77828 | 건망증!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9 | 엄마 | 2012/03/01 | 1,595 |
77827 | (캡쳐 올림)트윗에서 대놓고 거짓말하다가 걸린 전여옥! 17 | 전여옥 스나.. | 2012/03/01 | 3,564 |
77826 | 뒤집기 안하고 바로 앉기도 하나요? 6 | 저기요 | 2012/03/01 | 2,497 |
77825 | 뱅어포도 계절이 따로있나요? 2 | 뱅어포 | 2012/03/01 | 1,292 |
77824 | 외국 저가 화장품이용. 3 | 그냥 보다가.. | 2012/03/01 | 2,415 |
77823 | 따뜻한 검사- 박은정 4 | 단풍별 | 2012/03/01 | 1,474 |
77822 | 35억짜리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울쌍을 지으며 하는말이 2 | ... | 2012/03/01 | 4,315 |
77821 | 자살 심각해요. 정말... 11 | 아 | 2012/03/01 | 4,884 |
77820 | 훼손된 3.1독립선언서 복원 성공했다 | 세우실 | 2012/03/01 | 1,233 |
77819 | 이대앞 은하미용실이 없어졌어요 3 | 은하미용실 | 2012/03/01 | 3,635 |
77818 | 생선구이팬 | 주부 | 2012/03/01 | 2,462 |
77817 |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 좋은가요? 1 | ... | 2012/03/01 | 1,447 |
77816 | 요즘 주식으로 큰 이익을 봤는데 2 | ... | 2012/03/01 | 2,926 |
77815 | 현미 10 | 현미 | 2012/03/01 | 2,485 |
77814 | 부동산으로 20억되는 사람은 많은데 현금으로 14 | ... | 2012/03/01 | 7,493 |
77813 | 혼자 사시는 분들..깨끗하게 하고 사시나요? 5 | ㅜㅜ | 2012/03/01 | 2,772 |
77812 |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끊고, 동네가게 다니면서 생긴 변화 4 | 숲길 | 2012/03/01 | 2,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