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귤 전반적으로 당도 높고 맛있지 않나요?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1-12-28 10:54:59

간혹 82에서 맛있는 귤 찾는다는 분들 계시던데

저는 그냥 동네 과일가게에서 산 귤들도 다 맛있던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몇주전 뉴스에 올해 귤 작황도 좋고 당도도 예년보다 높아서

맛있는 귤이 출하되고 있다는 방송을 봤어요.

그래서인지 그냥 동네 과일가게에서 상품성 낮은것 9킬로에 만원주고 산 귤도

신맛 적당하고 달콤했구요.

마트에 저렴하게 파는 행사상품으로 산 귤도 맛있더라구요.

예년에는 간혹 싱거운것들도 있었는데...

올해는 구입한것마다 전부 달고 맛있던데...

그렇지 않나요?

IP : 114.207.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2.28 11:03 AM (125.252.xxx.136)

    제가 대강 보니 귤이 2년마다 한번씩 작황이 좋고 가격이 낮으며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재작년엔 엄청나게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엔 너무 비싸고 작황도 별로라고 해서 많이 못먹었어요.

    올해는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많이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 2. 사과가
    '11.12.28 11:08 AM (180.229.xxx.138)

    값은 비싸도 맛있더라구요.

    사실 마트에서 봉지에 담아 파는 사과 맛있는거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어지간하면 맛있더군요.

  • 3. 맞아요
    '11.12.28 11:16 AM (121.136.xxx.28)

    저도 뭐 귤추천 귤찾으시고 하셔서;;

    트럭에서 사도 다 달고 맛있었거든요.
    옥션에서 젤 싼거 주문해서 벌써 두박스 먹었는데 다달고 터진것도 없이 다맛있었어요;;

  • 4. ....
    '11.12.28 11:20 AM (124.54.xxx.43)

    귤 뿐만 아니라 여름에 먹은 수박도 올해 유난히 달고 맛있던것 같구요
    복숭아 포도도 그렇고
    엊그제 산 배 한박스도 달고 맛있네요

  • 5. 맛좋은 귤
    '11.12.28 11:30 AM (36.38.xxx.123)

    올해 귤농사가 잘 되었나봐요.
    원글님 말씀대로 그냥 아무데서나 사도 다 맛있더라구요.
    동네 작은 마트에서 한박스에 육천원에 세일하길래 싼맛에 사봤는데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사실 품질은 별 기대안했는데 웬걸요. ㅎㅎ
    귤이 어쩜 그렇게 야들야들하고 싱겁지도 않고 진한맛에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올 겨울엔 귤 많이 먹고있어요.

  • 6.
    '11.12.28 11:46 AM (121.130.xxx.192)

    아뇨.. 맛없는것도 있어요.. 오늘 먹은것도 맹탕이네요

  • 7. 제발
    '11.12.28 2:34 PM (203.233.xxx.130)

    회사에 집안이 귤농사 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올 가을에 벌써 올해 귤 맛있을꺼라고 했어요.
    가을이 길고 볕이 좋아서 귤이 너무 잘됬다고 어머니께 얘기 들었다면서요~~

    올해 귤 정말 맛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84 입이 너무쓰네요 5 피곤녀 2012/02/01 1,315
66283 치과쪽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지르코니아 질문 좀 할께요.. 힝 ㅠㅠ 2012/02/01 807
66282 난폭한 로맨스 보고 있는데요.. 14 ... 2012/02/01 2,522
66281 필라테스를 첨 해봤어요 8 필라테스 2012/02/01 3,956
66280 봉주4회 초반부터 빵빵~터지네요.ㅋㅋ 2 ddd 2012/02/01 1,736
66279 이베이이용 도움좀 부탁드려요 4 어수룩한 엄.. 2012/02/01 593
66278 최진실씨도 자살선택 안했으면..??? 10 ... 2012/02/01 5,535
66277 올리브티비 메이?? 4 .... 2012/02/01 1,080
66276 어린이집은 원래 직장맘을 위한 곳이잖아요.. 10 .. 2012/02/01 2,369
66275 암치료중인 친정엄마 칠순을 어떻게하면 뜻깊게 보낼까요? 꼭 댓글 부.. 2012/02/01 827
66274 밤 10시 넘어 아파트에서 굿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사람인가요.. 8 ... 2012/02/01 1,775
66273 올해 7세, 학교 가기전 일년 어떻게 보낼까요??? 2 7세 2012/02/01 1,321
66272 윤계상이 요즘 좋아지네요..^^ 10 하이킥 2012/02/01 2,252
66271 밤중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10 ㅋㅋ 2012/02/01 3,156
66270 뉴스 타파 첨보는데....강추합니다. 3 알바 조심 2012/02/01 967
66269 7살,9살 아이인데,, 보약 먹이는거 어떨까요? 1 한약 2012/02/01 706
66268 시골에 사는데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2 몽실 2012/02/01 1,869
66267 아직 못구한 클라우디아 쉬퍼 운동 비디오 9 컴터와 하나.. 2012/02/01 1,832
66266 (급질)명란젓이 쉰듯한데ㅠㅠ 5 울고파 ㅠㅠ.. 2012/02/01 1,634
66265 장염걸렸는데 뭐 먹어야 될까요 8 ㅇㅇ 2012/02/01 2,751
66264 뉴스타파 유투브동영상 안되서요ㅠㅠ 답답해 2012/02/01 529
66263 내 나이 서른 여섯, 무슨 꿈을 가질까요..? 11 나안죽었어 2012/02/01 3,093
66262 영어유치원 진도 좀 봐주세요. ,, 2012/02/01 657
66261 자게 분위기 참 이상해졌어요. 28 내파란하로 2012/02/01 3,676
66260 옵티머스원인데요가로로화면이안되서요 4 두리뭉실새댁.. 2012/02/0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