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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조건 질기게 가게 하는 법을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질기게살자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12-28 10:26:45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억울하게 왕따당한적도 있고(전직장에서..ㅠ.ㅠ)

(왕따주도한분은 첨엔 무쟈게잘해주다가 나중엔 완전 절 미친듯이 갈구더군요)

또 옮긴 직장에서는 왕따이런건 아닌데

힘든 일이 종종 있었어요

 

힘들땐 걍 무조건 버텼어요...

 

그리고 요샌...

 

이또한 지나가리라..

버티는게 이기는거다..

강해서 버티는게 아니라 버티니까 강한거다(좀 궤변?? ^^:;)

 

이런 생각 합니다..

 

요새 자살한 학생들 관련 뉴스 보니..

이건..학교 장난아니게 문제 심각하군요..

자살한 학생만 불쌍해요ㅠ.ㅠ

조선일보 뉴스는 안 보는데 오늘 우연히 본 기사에도 완전 분노했구요..

 

무조건 버티게..그렇다고 참으란 말 아니고 상황대처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멘토도 있어야 할 거구요..

그리고 여기서 본 어느 조카분인가 ..그 조카가 했던데로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아 횡설수설이네요..

하여간에 죽는건 정말...아니라는 걸...말해주고..(죽은 자만 불쌍해지니..ㅠ.ㅠ)

살아서 버티라고...말해주고 싶어요..

 

제 아이가 미취학이고 내년에 입학하는데..정말 뉴스보면 암울해서 함 적어봐요..ㅠ.ㅠ

 

 

 

 

IP : 211.184.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0:32 AM (115.94.xxx.35)

    대구 중학생
    비밀번호 바꾸라고 유서에 썼었죠.

    가족들 죽인다고 했던 말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그 공포감
    그 아이들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정도였는지.

    예전에 한 아이도
    자기 할머니 죽인다고 협박하니까
    협박했던 애집에 불질러서 살인?했었던....


    어린 애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폭력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 생각보다 더 크단 생각이 들어요.

  • 2. 원글
    '11.12.28 10:36 AM (211.184.xxx.68)

    네..마자요..제가 쓰는 글도 솔직히 뭐 ..탁상공론이져..ㅠ.ㅠ 에휴..
    어쩌다가 애들이 이 모양..ㅠ.ㅠ이 되었는지..ㅠ.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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