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이 39도 가까이 되는데 해열제를 안 먹으려 해요

에휴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1-12-28 10:14:13

5살인데 약을 안 먹으려 해요

해열제도 안 먹으려 하고 감기약도 요구르트에 섞여줘도 안 먹으려 하고

억지로 먹다가 토하기도 하고...

오래가면 축농증 온다는데(기침, 콧물, 열) 애가 약도 안 먹으려 하니 화딱지나고 힘드네요..

IP : 124.197.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0:16 AM (14.55.xxx.168)

    머리에 붙이는 해열시트 있어요
    그거라도 사서 붙여주셔요. 안되면 좌약이라도 쓰시던지요

  • 2. 주사
    '11.12.28 10:18 AM (121.169.xxx.85)

    안먹으면 병원가서 주사놓는다고 하세요...열 안떨어지면 머리 나뻐져요...ㅠㅠ

  • 3.
    '11.12.28 10:18 AM (121.131.xxx.173)

    따뜻한(뜨거운x) 물로 목욕 시켜주세요. 대신 욕실은 한기 안들게 하시고요. 머리와 겨드랑이 물 흠뻑 뿌려주시고요.

  • 4. ...
    '11.12.28 10:22 AM (116.126.xxx.61)

    좌약 이용하시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희애 열나서 응급실 몇번 갔을때마다 약 먼저 안주구요.
    따뜻한물이랑 수건만 주더라구요.
    열내릴때까지 닦기라고....
    1시간정도 닦기면 열이 내려가요...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싫어해도 달래가면서 닦아주세요..
    물은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물로요..

  • 5. ..
    '11.12.28 10:22 AM (1.225.xxx.42)

    병원에 가서 주사 맞을래? 약 먹을래? 하세요.
    어린이는 열나는거 그냥 두면 큰일납니다.
    어른하고 달라요.

  • 6. 그리고
    '11.12.28 10:25 AM (211.210.xxx.62)

    요구르트에 섞어 주지 마시고 그냥 그 약만 먹이세요.
    약을 먹고 난 후에 차라리 입가심으로 주는게 나아요.
    섞으면 양이 많아져서 약의 효능은 둘째치고 토할 가능성이 높아요.

  • 7. 39도면
    '11.12.28 10:32 AM (211.54.xxx.83)

    옷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수건 적셔서 계속 닦아만줘도 38도 아래로 유지할 수 있어요.
    38도 아래면 해열제 안 써도 돼요.
    해열제가 안 쓰고 열 내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게 좋아요.
    물수건으로 그냥 닦아내는 정도가 아니고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해 보세요.
    그리고 목이나 무릎 뒤 팔꿈치 안쪽, 겨드랑이 같이 접힌 부분을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 보세요.

  • 8. 훨~
    '11.12.28 11:29 AM (118.220.xxx.178)

    두부를 머리에 붙이면 열이 떨어져요. 그리고 엉덩이를 미지근한 물에 넣고 좌욕을 해도 열이 떨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0 이기적인 사람들은... 15 i 2012/01/17 5,880
60539 시아버지칠순좋은 의견구해요.. 2 모닝~ 2012/01/17 927
60538 고택체험, 안동VS전주? 7 고택 2012/01/17 1,632
60537 칠리소스 맛있는거 추천 많이해주세요. 1 칠리소스 2012/01/17 1,110
60536 82님들의 냉동고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11 냉동고 2012/01/17 1,677
60535 글내립니다. 26 아줌마 2012/01/17 2,544
60534 2주택자인데 담보대출 소득공제 신청하면 걸릴까요? 2 cal 2012/01/17 949
60533 1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7 344
60532 디자인벤처스 a/s 2 문의 2012/01/17 1,699
60531 페이스 오일 사러 갈건데... 5 좋은거 2012/01/17 1,887
60530 임신기간 기쁘게 보내셨나요?? 14 임산부 2012/01/17 1,802
60529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580
60528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819
60527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521
60526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354
60525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980
60524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1,964
60523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877
60522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374
60521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930
60520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540
60519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444
60518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9 속터져 2012/01/17 2,211
60517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639
60516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