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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베이킹 하시는분..

초보엄마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1-12-27 23:54:37
핸드믹서는 다 갖고 계시겠지요?

반죽기?라고 해야하나(명칭이 생각도 안나요 ㅡㅡ;)
키친에이드, 켄우드가 로망인 채 몇 년이 지나는 동안
환율로 자꾸 제게서 멀어져가는군요. 

독하게 마음 먹고 
살을 빼야하는데...
이  반죽기를 질러볼까 하는 마음이 연말되니 또...ㅡㅡ;;;;

질문드려요.

일반 핸드믹서 저렴이와 비교해서...
힘 좋은 비싼 반죽기는 소음이 어떠한가요?

전 층간소음 심한 곳에 살아서....ㅜ.ㅜ
카스테라 하려고 휘핑하는 동안에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거든요.
제 자신이 소음에 아주 취약한 면도 있고요.

소음이 보통 많이들 쓰시는 제과용 핸드믹서와 비교해서 어떨지요?



IP : 114.204.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2:01 AM (222.237.xxx.154)

    제것은 켄우드...

    소음이 어마어마해요.

    그래서 여름에 사용 할때는 문 꼭닫고 돌려요.

    일본에서 사온 핸드 믹서의 소음은 애교수준이에염...

  • 2. 음....
    '11.12.28 12:08 AM (114.204.xxx.92)

    어마어마....ㅡㅡ;;;;;
    역시 힘이 좋으니 소음도 그에 맞게 큰걸까요....
    전 제 핸드믹서도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팔은 굵은데 힘은 없어 거품기로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매번 빵과 간단 쿠키만 굽나봐요.
    카스테라도 맘 크게 먹고 하지요 ㅜ.ㅜ

  • 3. 쓸개코
    '11.12.28 12:14 AM (122.36.xxx.111)

    제가 쓰는 캔우드 좋은거 말고 핸드믹서 조차도 굴착기 쓰는 기분들만큼
    소음 굉장해요^^;

  • 4. ^^
    '11.12.28 12:22 AM (114.204.xxx.92)

    맞아요....저녁 준비할때쯤 돌린적이 있었는데...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경비실에서 연락올까봐요 ㅎ
    거품기가 제겐 맞을텐데....
    전 손빨래 하면 기절하듯 자야하는 우람한 팔뚝의 소유자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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