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의 전당 근처에 사시는 분, 살기 어떤가요?

dg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1-12-27 23:31:45

그쪽은 예술의 전당에 공연이나 전시회 보러

한 세네번 간것 빼놓고는 없어요.

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요, 나무도 있고 한적하니..

아직 아이는 없는데요.

아이 키우기도 좋을거 같은데..

 

그 근처에 사시는 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아직 살 형편은 안되구요. ㅠ.ㅠ

비교적 저렴한 전세, 시세도 알려주시면 좋구요.^^

IP : 211.201.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2.27 11:41 PM (118.220.xxx.113)

    저렴의 기준이....................?

  • 2. ㅇㅇㅇㅇ
    '11.12.27 11:42 PM (118.220.xxx.113)

    그 근처에서 30년 근처 살아온 답변 대기 중입니다. ㅎㅎ

  • 3. 그근처
    '11.12.27 11:50 PM (112.214.xxx.53)

    20년 넘게 살다 다른곳으로 이사왔는데요
    기회 된다면 다시 살고픈 동네예요^^

    산책하기도 좋구요
    그럭저럭 마을버스 잘 이용하면 전철타기도 좋구요-
    동네도 조용하구요...

    저는 음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그냥 산책하러 예술의전당 가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음악당 로비에서 공연소리 듣는것도 즐겼어요^^*

  • 4. 거기
    '11.12.28 12:17 AM (14.52.xxx.59)

    산사태 난 쪽만 아니면 좋아요
    사실 그 부근도 미처 예상을 못해서 그렇지 산좋고 길 좋고 다 좋은곳이었어요
    애들 대학정도 들어가면 더 좋을겁니다
    학원이나 편의시설이 좀 드문드문해요,그래서 강남 번화가에서 조금씩 밀려난 느낌이지만 그래도 차량 5분거리에서 다 해결되요 ㅎㅎ
    딱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 보시면 됩니다

  • 5. ...
    '11.12.28 4:37 AM (72.227.xxx.52)

    거기 5년째 산 아짐입니다. 남편 및 시댁 식구는 30년.. -_-
    산사태 때문에 이번에 진짜 놀랐죠.

    언덕이 좀 있어서 아파트 단지들이 다 중/소 규모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집값이 좀 싸죠.
    서초구에서 좀 외곽이다보니 모든 게 좀 느리다고나 할까요? 상가도 오래된 것들이 많고, 놀이터도 이제 막 뜯어 고치고 있고.. 그냥 다 오래 되었어요. 동네 슈퍼들도 다 좀 작은 편. 아직까지 신식/대형마트가 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물건값이 아직은 좀 싸니까요. 학군은 남자애들만 좋다는 평가가 대세이고, 학원은 많이 없구요. 아무래도 반포가 가까우니까, 다들 거기로 가겠지요.

    결론은 좀 조용하고, 변화에 좀 느린 동네다.. 라는 생각이에요.

  • 6. 방빼 동
    '11.12.28 12:43 PM (125.178.xxx.3)

    길 건너 방배동
    제가 학창시절을 그 동네에서 살았고
    지금은 친구가 살아......그 동네 잘 압니다.

    학군........아주 좋습니다. (서울고 상문고, 서문여고...)
    공기도 좋고....
    산책로 곳곳에 있습니다. (우면산 말고도.....길 건너 주택가에)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서울이 참 좁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터미널 도서관쪽으로 빠지는 길도 나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60 82cook의 글씨체가 바뀌었나요? 4 .. 2011/12/28 641
53059 정봉주 "징역형 확정은 나꼼수 때문" 세우실 2011/12/28 749
53058 그녀의 팬티는 3 장에 만원 짜리라고 버스 승객 여러분들께 목청.. 5 JaJa 버.. 2011/12/28 1,808
53057 아이 문자에 항의해 가해자모에게 항의했더니'''. 20 제가 틀렸나.. 2011/12/28 3,453
53056 교수가 학생들에게 해결책은 역시 폭력이라는걸 가르쳐준건가요? 50 폭력교수사건.. 2011/12/28 1,731
53055 여섯살 아이 어금니가 빠졌어요! 4 초보맘 2011/12/28 1,543
53054 어린 자녀들은 장례식장 안데리고 가는건가요 11 이런남편 2011/12/28 7,376
53053 다섯살아이들 어떤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나요?? 1 못하는게 맞.. 2011/12/28 680
53052 우라질,무슨 뜻인가요? 4 욕 아닌가요.. 2011/12/28 1,892
53051 심심해하는 초5아들과 볼 영화 요즘 뭐 하나요? 5 뒹굴거리는 2011/12/28 885
53050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4 걱정 2011/12/28 1,004
53049 학원을 바꾸려는데, 전에 다닌학원 테스트 결과가 좋아요 5 .. 2011/12/28 874
53048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신분 어떤 계기로,, 11 ,,, 2011/12/28 4,155
53047 취등록세 관련...하도 오랫만에 집을 사봐서.. 3 집사니좋긴한.. 2011/12/28 1,204
53046 고2 언어,,인강 좀 추천해 주세요,, 4 아로 2011/12/28 999
53045 급질) 아이 사촌누나가 죽었는데 33 호호맘 2011/12/28 12,418
53044 성취욕구가 높은 남자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4 궁금 2011/12/28 3,785
53043 디도스 수사 새국면…윗선 의혹 규명되나 1 세우실 2011/12/28 755
53042 서울에 괜찮은 작명소 있을까요? 2 음.. 2011/12/28 1,674
53041 왕따라는 말을 없애야 한다 학교폭력 2011/12/28 441
53040 공립학교는 죽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0 참답합니다... 2011/12/28 1,948
53039 '벤츠 女검사'수사 종료…"법조비리는 없다" .. 9 ... 2011/12/28 1,071
53038 2012 새해 달라지는 것 - 복지 살림원 2011/12/28 504
53037 제신랑 공무원인데 선거인단 신청했거든요..괜찮을까요? 8 기쁨별 2011/12/28 1,696
53036 4살,6살 조카들이 서울에 오는데 어딜 가야할지.... 6 이모 2011/12/28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