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방학하자마자 스트레스받아요
방학전 담임샘이 개학후 수행평가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아이들끼리 알아서 팀을 짜서 음악회처럼 이것저것 악기가지고 연주하라고 했다네요.
이것때문에 시간 안되는 애...눈치보고 ..
다른 애들은 눈치주고
알아서 팀을 짜라고 하니 못 하는 애들은 마치 기분 내키듯..뺄까?..이렇게 애들끼리 문자주고 받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요...
우리애도 안 섞이고 싶은데 수행평가라고 하셔서 안 낄수 없고 그러네요...
제 생각엔 이미 성적표 다 산출된거 아닌가요?
이런 일로 담임샘에게 방학중 전화하는 것도 그렇고...
성적표가 산출되었다면 그냥 무시해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