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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피양(인천공항) 너무 맛없고 더러워요

이렇게 맛없을 데가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1-12-27 23:12:45

지난주 일주일 동안 휴가갔다 들어오면서

집에가서 밥 먹느니, 맛있는거 먹고가자 하다가 순간 봉피양을 발견했는데요(괜히 봤어 ㅠ.ㅠ)

 

원래, 벽제 갈비 너무 좋아해서... 봉피양 곰탕.. 뭐 이런거도 맛있을 줄 알고 들어갔는데

메뉴판 보니, 순 미국산이더라구요

 

남편에게 나가자고 하면, 까다롭다고 뭐라할까봐

국내산 진곰탕인가 뭔가를 시켰는데

 

곰탕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가, 완전 삼겹살처럼 생겼구요

게다가 쟁반엔 덕지덕지 고추가루 등 음식 찌꺼기들이 들러붙어 있더라구요

후추통은 말할수 없이 더럽구요

 

헉 이걸 대충 먹는둥 마는둥하고 2만8천원 주고 나오려니

 

한참전, 정종철이 광명역 부근에서 맛없는 갈비탕 먹고 돈내기 싫었다.... 고 해서 시끄러웠는데

그맘이 이해가더라구요

 

봉피양............. 너무해요

IP : 219.25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2.27 11:27 PM (118.220.xxx.113)

    봉피양.......................정말 너무해요.
    게다가 요즘은 즉석식품도 찍어내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안가요,

    아...평양냉면...ㅠㅠ

  • 2. ㅡㅡ
    '11.12.27 11:30 PM (61.38.xxx.182)

    봉피양은 서래마을만 맛없는줄알았네 ㅋ. 거기 김치도 천원인가 이천원씩 받고 팔잖아요 ㅋㅋ

  • 3. 호호
    '11.12.27 11:34 PM (14.39.xxx.83)

    전 제주도 갈 때 김포공항 2층 음식점이 최악이었어요.
    아무리 뜨내기 장사래도 그러면 안돼죠. 희 자로 시작하던데..

  • 4. 124
    '11.12.27 11:44 PM (61.98.xxx.95)

    방이동 봉피양 가끔 갑니다.
    거기는 다 국산 이에요.
    엊그제 크리스마스에 가서 냉면이랑 설렁탕으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2만2천원인가 그런데,
    저희는 매번 먹을 때마다 맛은 있는데 넘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저희집에서 가까운 방이동 봉피양은 맛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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