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제가 운동 가 있을 때 애들이랑 애 아빠랑 먹으라고 밥 한솥 했는데
그걸 한그릇 퍼놓고 경빈마마 레시피 파김치에 소주한병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곱창전골 보다도, 돼지갈비 보다도, 치킨에 맥주 보다도 훠얼씬 맛있네요.
남편은 줄줄이 잡힌 송년회에 오늘도 늦는다 하고
애들은 낮에 잠깐 날씨가 풀린동안 놀이터에서 놀더니 ....
앗 남편이가 지금 약속 취소되서 주차장에서 올라온다고 술한잔 하자네요. 아싸.
여러분들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