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어떤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대충들으니 삼촌이 좋다는 뭐 그런내용 같은데
가사를 들으니
"얼굴" 이라는 발음을 "알굴"이라고 자꾸 발음하네요
'얼굴을 알굴로 발음하는데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서 음반냈나보네'
싶었는데
발음도 부정확하고, 아이유같은 여자 또 있네 싶었는데
노래 끝나고 사회자가 '아이유'의 '삼촌'이라는 노래라며 소개하네요
아이유
역시 노래가 너무 짜증나네요
라디오에서 어떤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대충들으니 삼촌이 좋다는 뭐 그런내용 같은데
가사를 들으니
"얼굴" 이라는 발음을 "알굴"이라고 자꾸 발음하네요
'얼굴을 알굴로 발음하는데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서 음반냈나보네'
싶었는데
발음도 부정확하고, 아이유같은 여자 또 있네 싶었는데
노래 끝나고 사회자가 '아이유'의 '삼촌'이라는 노래라며 소개하네요
아이유
역시 노래가 너무 짜증나네요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있었네요. 아이유가 싫지도 좋지도 않거든요.
그러나 항상 아이유의 발음이 아쉽다 싶었어요.
조금만 더 정확하게 발음을 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아이유 CF에서 노래할때도
목에 가래가 끓는것도 아니고
발음이 왜 저러나 싶어요
그러니 오빠, 삼촌들이 귀여워하죠.
그래도 원글님은 대단하세요
저는 아이유 노래 가사 하나도 못알아 들어요
일부러 들으려 하는건 아닌데 본의아니게 자꾸 들을 기회가 돼서 도대체 쟤는 뭐라는거야 하고 들어봤는데 정말 하나도 못알아 듣겠던데요.
근데 왜들 좋아하는겨
가사가 티비 자막으로 나와야 아 저런 가사였구나 해요.
이해할수없는 인기...
전 발음 다 알아듣고 노래가사 전달력은 짱입니다.
저도 아이유 노래 뭐라고 하는지 모르는데요
부정확한 발음으로 노래가 나오길래
귀를 쫑긋 쫑긋 하며 주의깊게 들었네요
그건은 아이유가 부르는 노래들이 템포가 빠르고 고음이니까 못알아듣는거죠..
트로트는 잘 알아들으시잖습니까?
아이유도 트롯 부르면 가사가 잘 들릴겁니다.
노래제목이 삼촌인가요??
전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해서 헉했는데 이제는 삼촌이 좋은걸,,일까나 ㅠㅠ
저도... 틀어둔 라디오에서 자꾸 "소쩍새는~ 소쩍새는~" 하길래 무슨 요즘 노래에 소쩍새? 이랬더니;;
아이유의 신곡이더군요.
발음도 발음이지만 아이유 노래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다른 노래는 모르겠고 방송에 주로 나오는...)
울 남편이 어느 날 음악방송 보다가
아이유 노래는 꼭 에버랜드 노래 같다고...ㅎㅎ 에버랜드에 항상 배경음악으로 틀어놓는 거 있잖아요.
그 얘길 듣고 봐서 그런가 정말 그렇더라구요.
특히 이번 너랑 나 라는 노래는 의상도 그렇고 뒤의 안무팀들도 꼭 에버랜드 무용수들 같더라구요.
전 참 귀엽고 보기 좋던데.... 인기가 많으니 미워하는 사람도 많네요.
전 좋아요...걔가 코가 안좋은지 비음이 좀 나지만 발음 전달도 잘되고... 마쉬멜로때 제일 좋아했어염.
아이유 노래 싫지 않은데요.. 이번 삼촌은 좀..ㅠㅠ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아니 애를 왜 그런 노래를 부르게 하는지.
이미 소녀시대도 오오오오 빠를 사랑해
이런거 부르지 않았나요
전 카라 엉덩이 춤도 너무 싫었어요
시스타의 그 야한춤도
현아의 그 참 저렴해보이는 춤도
아직 20대 초반인데
뭐랄까 너무 소모되는 느낌이에요
보아는 이제 심사위원으로 나오더라구요 ㅡㅡ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아이돌은 어려워...
전 소시 제복컨셉이 참 그렇던데..이번에 택시 뭐..
전 아이유...좋아요...^^
귀엽구...사랑스러워요....참고로...전...아줌마예요...ㅎㅎ
가수마다 창법도 다르고 발성도 좀 다르겠죠 뭐.
아이유는 원래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그런가봐요.
조근조근 속삭이듯이 부르는.
그게 취향이신 분들은 사랑스럽다고 열광하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발음이 뭉개지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거고.
귀엽긴 한데 너무 소리를 높이 질러서 귀에 쟁쟁해요.
따라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따라하는 후유증이 있어요.
전 발음 이상한줄도 몰랐네요...ㅎ
삼촌 노래 가사는 그냥 집에 같이 살던 노총각 삼촌에 관한 얘긴데..ㅋㅋㅋ
그냥 귀여운 맛으로 보는거죠 뭐. 좀더 시간지나 좋은 가수로 자라줄지 기대는 하지만요.
가사는 뭐..요즘 노래 중에 가사 전곡 잘 알아듣는 노래가 별 없는지라.
성시경이랑 듀엣하는것 들었는데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노래 잘하더라구요.
가창력과, 뭐랄까... 깜이랄까? 그런게 어느 수준 이상은 되더이다.
무대가 쉬운 무대는 아니었거든요..
조회수는 높은데 ..섣불리 답글을 못다네요..ㅋㅋ
다들 한번씩 데어서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078 | NARAYA가방.. 11 | 대청소를 하.. | 2012/01/18 | 1,816 |
61077 |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적당한 무시도 한 방법이겠죠..? 4 | 엄마는어려워.. | 2012/01/18 | 1,677 |
61076 | 핏플랍슈즈 | ... | 2012/01/18 | 945 |
61075 | 케이블채널 2 | 궁금이 | 2012/01/18 | 501 |
61074 | '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2 | 참맛 | 2012/01/18 | 836 |
61073 | 그시절 이야기 일일공부도 기억나세요? 30 | 아실런지 | 2012/01/18 | 2,198 |
61072 | 질문) 시래기삶기 5 | 용감한엄마 | 2012/01/18 | 1,355 |
61071 | 생리가 매월 3일 정도씩 빨라져요 15 | 에잇 | 2012/01/18 | 5,532 |
61070 | 엔제리너스에서 먹었던 핫초코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 어제 | 2012/01/18 | 756 |
61069 | 리쌍 노래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4 | ff | 2012/01/18 | 889 |
61068 | 노트북부탁드려요~ 1 | 노트북 | 2012/01/18 | 349 |
61067 | 여상.. 글들을 보니 생각나는 친구.. 2 | 지나고보면 | 2012/01/18 | 1,523 |
61066 | 죽방멸치 2 | vada | 2012/01/18 | 927 |
61065 |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이 현재 팝케스트 1위 2 | 참맛 | 2012/01/18 | 1,916 |
61064 | 훌라 가방좀 봐주세요 (지겨운분 패스요ㅠㅠ) 10 | 가방 | 2012/01/18 | 1,915 |
61063 | 영어 질문 6 | rrr | 2012/01/18 | 460 |
61062 | 신문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중앙 | 2012/01/18 | 674 |
61061 | 아짐 맞긴 하지만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이... 3 | 아줌마 | 2012/01/18 | 932 |
61060 | 친구남편이 치과를 개업했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 재은마미 | 2012/01/18 | 1,918 |
61059 | 학력고사 선지원 후시험제 때도 점수 알 수 있었나요? 5 | 그런데요 | 2012/01/18 | 1,043 |
61058 | 인터넷으로 괜찮은 요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 요요요 | 2012/01/18 | 916 |
61057 | 남편들..와이프 직장 그만둔다면..어깨가 무거워지나봐요.. 51 | 어젯밤.. | 2012/01/18 | 12,096 |
61056 | 이만큼 유지비 안드는 남편(본인에게만) 있을까요? 12 | 저렴모드 | 2012/01/18 | 1,827 |
61055 | 설에 갈비찜 해서 갈려고 하는데, 8인분 정도 할려면 몇키로나 .. 5 | 몰라서 | 2012/01/18 | 2,754 |
61054 | 우리 시장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좀 오버하신듯;; | sukrat.. | 2012/01/18 | 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