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이 이렇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 지방 출신이고 자연스럽게 그쪽 사대 나와서 교직에 있는 언니인데
학부모가 지방대 출신이라고 뒤에서 험담하는 걸 들었다고 속상해하네요
그당시 지방 국립 사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거 아니였나요?
이력이 이렇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 지방 출신이고 자연스럽게 그쪽 사대 나와서 교직에 있는 언니인데
학부모가 지방대 출신이라고 뒤에서 험담하는 걸 들었다고 속상해하네요
그당시 지방 국립 사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거 아니였나요?
지방대 사대 착실하고 성실한 알짜배기 학생들이
많았죠..그때쯤이면..
학벌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야죠.
80년대 초반이긴 합니다만
특히 영어교육과는 연대영문과 컷이었다면 누가 믿을까요?
유명한 여대도 아래였지요.
서울분들은 인정 못하더군요.
그 학부모 뭘 모르네요
그당시 국립대사대는 공립학교 무조건 임용이라 커트라인 연고대 맞먹었어요
부산대사대 경북대사대 그지방 공부 정말 잘하는 학생들이 갔습니다
무식이 죄네요
정확한건 당시 배치표 찾아 보세요.
뭐 말로 떠드는 거 보다야 눈으로 확인하는게 가장 확실하겠죠.
학교마다 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잘하는 애들이 간건 확실하죠.
정말 인데요.제가 92학번인데요..약대랑 몇점 차이 안난걸로..압니다.한 2년뒤..심하게 떨어짐
저 지방국립대 92학번입니다.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는 내신 1등급에 정말 연대 영문과와 동급이었습니다.
당시 입학정원이 15명 뿐이었고요,
제 여고동창 중에 내신 1등급이었고, 합격후보1번이었는데 결국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뒤에서 험담한 그 여자가 무식한 겁니다.
무식하고 교양없고 예의없는 학부모들이 문제입니다.
입니다.제가..84 학번.
졸업하자마자 임용됐는데, 당시 이대에서 물리교육전공한 사촌언니는 계속
임용안돼서 그냥 중매결혼하고 미국갔네요.
머..영어와 과학과목 수요차이는 있겠으나 ,국립대학교 국사,가정교육학과도
대부분 임용됐습니다.
80 년대 중반 이후 아마도 85 학번?이전 학번은 지방국립사범대 나오면 법으로 임용 보장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는 사립과 같이 임용시험을 봐야 했죠.
따라서 당연히 그 이전 학번은 성적이 좋았겠죠? 졸업하면 선생님이 저절로 되니까요.
저희 학번부터인지 전 학번부터인지 임용보장이 없어져서 많이 낮아졌어요. 그전에는 영어,수학이런과목외에 물리교육과 이런과도 취업보장때문에 커트라인이 굉장이 높았어요.
저 90학번 이대 졸업생인데요.
지방에 있던 인근 국립대 사대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제 성적으로 힘들었어요.
공부 아주 잘하던 여학생들이 서울대 갈 거 아니면
서울 말고 지방국립대 사대 가는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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