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1-12-27 17:22:40

그쪽에 상가를 가진 분이 제게 가게를 인수할 생각 없는지 물어보시는데 제가 건너건너 들은 거라 그분께 직접 묻기가 뭐해서요.

주말 즈음에 가볼까 생각 중인데 혹시 삼광초등학교쪽이 재건축과 상관이 있을까요?

제가 투자를 한다면 제게는 나름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동네 분위기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어린애들 키우기에도 좋을까요?

그곳에서 일을 할거면 애들이 어려서 아예 이사를 가야할 것 같아서요.

IP : 119.19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강파랑
    '11.12.27 5:42 PM (210.104.xxx.130)

    제가 얼마전까지 그 동네에서 살았었는데요~ 한 5년정도 살았습니다.
    어떤 업종을 하실 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게 하시기는 별루일 거란 생각이예요~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동네라서요 ^^;

    후암시장 입구에 있는 파리바게뜨는 장사가 참 잘되는 것 같긴 했는데..
    장사 쪽엔 문외한이라 큰 도움은 못 드리네요...

  • 2. 원글이
    '11.12.27 5:46 PM (119.196.xxx.227)

    댓글이 아예 없을까 걱정이었는데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서민동네인가보군요.
    재건축만 안된다면 가볼까하는데 주말쯤 가서 부동산에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죠?

  • 3. ..
    '11.12.27 5:56 PM (180.224.xxx.55)

    저 후암동은 아니고.. 옆동네 사는데요.. 그쪽후암시장에 파리바게뜨가 장사가 잘되는건.. 그만큼 먹거리가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이동네 이사오고나서 놀랐던점이.. 배달음식이 7시면 끓기고.. 배달음식 완전 맛제로에다.. 밤에 배달되는건 통닭집밖에없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나가서사먹는데.. 딱히 맛있는곳도없어서.. 예전살던동네라 너무 비교되던데...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네요.. 신생..가게가 생겨도 맛없기는 매한가지...ㅎㅎㅎ 여러동네살아봤지만 이동네만큼.. 맛없는동네도 드물었어요..

  • 4. 원글
    '11.12.27 7:25 PM (119.196.xxx.227)

    제가 하려던 업종이 음식점은 아니었으나 솜씨를 발휘해서 맛있는 집을 열어볼까요?^^
    배달음식이 7시면 끝나는 것을 보니 연배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나봐요.
    음.......어지간한 업종은 쉽지 않은 동네 같아서 긴장 되네요.

  • 5. 삼광초등학교쪽
    '11.12.27 7:41 PM (121.128.xxx.205)

    재개발 단지에요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낡은 집 많고 어르신들 많이 사세요.
    대개 다가구 집들이 많구요 .. 어르신들은 돈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지갑 안열고, 다른 계층은 다들 어려우니 지갑 안 열고, 젊은층은 다른 곳에서 놀다 오지요.

    가게 많이 힘들거에요 .. 다니다 보면 자주 상가 업종이 바뀌더라구요

  • 6. 원글이
    '11.12.27 8:08 PM (119.196.xxx.227)

    아.........그쪽이 재개발 지역이군요.
    윗님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정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52 음식장사 어렵지 않습니다 11 보기보다 2012/02/02 9,372
66551 내일 롯데월드 많이 붐빌까요? 1 뭐할까 2012/02/02 1,136
66550 병가휴직 기간동안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3 아즈라엘 2012/02/02 2,668
66549 비어 있는집.. 7 동파 2012/02/02 1,894
66548 치아 치료 도중에 다른 치과로 옮길 수는 없나요?? 4 돌팔이 2012/02/02 1,404
66547 옷에 곰파이 핀거 그냥 세탁기에 빨아도 되나요? 4 곰팡이 2012/02/02 2,272
66546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궁금증 8 ........ 2012/02/02 1,179
66545 수험생엄마인데 축하는 받고 제게는 안해주네요 이건뭐 2012/02/02 1,965
66544 새누리? 온누리? 2 ??? 2012/02/02 999
66543 연말정산 너무 하네요.ㅠㅠ 7 .. 2012/02/02 3,586
66542 살면서 황당한 일 1 박미숙 2012/02/02 1,316
66541 아침에 간단히 먹고갈만한 식사꺼리 ...어떻게 먹여보내세요? 13 초등4 여자.. 2012/02/02 3,396
66540 구입한지 5개월 된 훌라(FURLA) 가방에서 아직도 머리 아픈.. 7 훌라 가방 2012/02/02 3,204
66539 갑자기 뱃속이 꼬이고.. 어지럽고 .(엄마가 몇년에 한번씩 그러.. 12 증상좀 봐주.. 2012/02/02 6,318
66538 수습 기간 동안은 최저시급보다 적게 줘도 되나요? 3 ... 2012/02/02 4,139
66537 아파트 관리비 연체료 어떻게 부과되는지요? 1 두리맘 2012/02/02 1,137
66536 과일이 이렇게 비싸졌군요... 8 메일로 2012/02/02 2,703
66535 kb 스마트폰 예금 4 추천부탁합니.. 2012/02/02 1,175
66534 6세아이 코코아 대신 코코아맛 단백질보충제 괜찮을까요? 3 사놓고나니불.. 2012/02/02 1,381
66533 부산 은가미용실 아시는 분..... 킹맘 2012/02/02 985
66532 비싼.패딩 따뜻하네요. 3 패딩 2012/02/02 2,656
66531 초한지 에서요. 5 궁금해요 2012/02/02 1,255
66530 홍차를 우려먹고 있는데요 19 얼그레이 티.. 2012/02/02 2,775
66529 택배비 문의... 8 완이헌이맘 2012/02/02 1,034
66528 영어 문장 좀 봐 주세요! 3 영어 2012/02/02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