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임신중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1-12-27 16:44:40

임신 13주차인데요...

내일이면 14주네요...

약8~9주 정도부터 가슴 유두 아랫부분이 심하게 가려운데요......

왜 그런걸까요??

안그래도 큰 가슴 임신하면서 자꾸만 커져서 정말 부담스러운데

간지럽기까지 하니 정말 일상생활이 곤란할 지경이에요...

집에 있으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거나 로션 바르거나 하는데

회사에 있으니 그것도 힘들고

눈치봐서 한번씩 긁어대는데 것도 못할짓같고..........긁으면서도 뭔짓인가 싶고.........

요즘은 하두 긁어대서 가슴이 딸기표면처럼 변했어요...........ㅠ.ㅠ

병원에서 선생님이 연고 처방해 주시긴 했는데 일단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어 보라구

근데 임신중에 연고 함부로 바르기도 뭐하고...뭐 안전한 것으로 처방해 주셨겠지만......ㅠ.ㅠ

입덧안한다고 행복해 했더니만 이런 고통을 주셨네요...쩝 .....

IP : 58.151.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1.12.27 4:46 PM (121.169.xxx.85)

    저도 그때부터 쭈욱 간지럽던데...어느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좀지나면 배가 간지러우실거예요..ㅠㅠ
    사실 가슴 간지러운거 정도는 고통의 시작도 아니죠.....

  • 2. 쇼핑좋아
    '11.12.27 4:52 PM (58.151.xxx.171)

    헉~~이정도 고통은 시작도 아니라구요????????
    앞으로 다가올 일이 두려워지기 시작하네요.........
    내가 이럴줄 알고 임신하기가 겁나서 이제껏 미뤄왔던 건데........흑흑 ㅜ.ㅜ

  • 3. 에구..
    '11.12.27 5:36 PM (203.234.xxx.125)

    저는 귓바퀴, 귓볼이 간지러워요.
    지금 귀 뒷쪽은 상처투성이에 가려움이 어쩔땐 두피로도 와요. 땀나면 따끔거리고..
    아토피처럼 너무 간지러워서 밤잠을 못자고 결국 피부과에서 연고 처방받아왔어요.
    임신부도 바를 수 있는 아주 순한 연고라서 그런지 바르나 안바르나 똑같아요 ㅠㅠ

  • 4. 하늘꽃
    '11.12.27 7:51 PM (222.233.xxx.12)

    애낳고 두달정도 되니까 이제 좀 괜찮아지네요..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저는 산부인과다니면서..병원 참 많이도 다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9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640
54528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524
54527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253
54526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526
54525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1,852
54524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2,675
54523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5,950
54522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466
54521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037
54520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118
54519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129
54518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962
54517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550
54516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957
54515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786
54514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527
54513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946
54512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591
54511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3,535
54510 신랑은 너무 완벽하고 좋은 그런 사람이구요 16 ,,, 2012/01/04 3,656
54509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2 하은맘 2012/01/04 1,645
54508 초등학생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조카사랑 2012/01/04 682
54507 등산 양말이 최고네요.ㅎㅎ 5 역시 2012/01/04 2,397
54506 요즘 취직이 왜이리 어려운가요? 2 비늘이 2012/01/04 1,566
54505 아이라인 문신은 어디서 하나요? 1 궁금 2012/01/04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