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은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긴 하네요.

량스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11-12-27 16:34:40

http://www.lisal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

 

기사 보니까 정말 표정이 슬퍼보이긴 하네요.

이번에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 방문도 정중하게 맞아주네요

뭔가 인간적인 느낌?? 사람은 똑같은 사람인가 봅니다...

 

 

김정은이란 사람이 남북관계에 영향을 어느정도 미칠수 있을지... 통일은?

IP : 203.248.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워
    '11.12.27 4:39 PM (121.138.xxx.17)

    워워,,, 아버지 죽고, 덜컥 권좌에 오르니 겁도 나겠죠..
    눈물 참으려는게 안되보이다가도 살기 생각하면 겁이 나던걸요~~~

  • 2. 량스
    '11.12.27 4:46 PM (203.248.xxx.70)

    ㄴ ㅋㅋㅋㅋㅋㅋㅋ....

  • 3. ...
    '11.12.27 4:46 PM (112.151.xxx.58)

    그러게 쥐새끼에 비하겠어요

  • 4. ..
    '11.12.27 4:54 PM (125.152.xxx.122)

    아버지가 죽었으니 당연 슬프겠죠.

    나이도 아직 어린데.....아마 속으로는 겁도 좀 날 듯....

    그렇다고.....김정은하고 쥐새끼하고 비교는.....좀 아닌 듯...

  • 5. ㅏㅏ
    '11.12.27 4:56 PM (115.140.xxx.18)

    우리가 오죽하면
    ㅎㅎㅎ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 6. ,,
    '11.12.27 5:04 PM (180.67.xxx.205)

    당연히 슬프죠 아버진데... 아직 어린데 이럴 때 상처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7. 우니사랑
    '11.12.27 5:07 PM (218.156.xxx.40)

    ㅋㅋ ㅠㅠㅠㅠ

  • 8. 김정은
    '11.12.27 5:08 PM (125.177.xxx.193)

    쟤도 어린 나이에 덜컥 1인자가 되고보니 겁도 날 거 같아요.
    웬만하면 울음 참을 공식석상에서 우는거 보니 밤에 잠도 못잘듯 싶네요.

  • 9. 신참회원
    '11.12.27 5:14 PM (110.45.xxx.22)

    김정일 전속요리사 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가 쓴 [김정일의 요리사]라는 책을 보면 김정일이 그렇게 자식들에게는 후하고 자상한 아버지 였다고 합니다.
    그닥 엄하지도 않고 어릴 때 부터 하고 싶은 것 다하게 해줬다고 합니다.(국민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지 얘들은 전용기타고 유로디즈니랜드 행;;;)
    잘 알려졌다시피 고영희 닮은 유약한 아들 보다 자기 닮은 둘째아들을 더 예뻐하고 일찌감치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하니 김정은 입장에선 사랑하는 아버지 돌아가신 것이 정말 슬프고 막막할 것 같습니다...
    북한 지도층, 최상류층의 실상을 알고 싶으면 서점에서 [김정일의 요리사] 를 구입해 보세요.
    정말 끝내주게 리얼하고 재미있습니다ㅎㅎㅎ

  • 10. 참네
    '11.12.27 5:19 PM (220.73.xxx.165)

    누가 어리고 누가 상처를 줍니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 김씨네 일가는
    한국전쟁당시 수많은 지도자를 죽이고
    수백만명의 이산가족을 만들고 엄청난 사람을 숙청하고 노동소에 보내고 고통을 주고
    잘못된 정치로 인해서 수백수천을 굶어죽이고
    가장크게 60년의 긴 세월 한나라를 분열시키고
    그 독재왕권을 이어가며 북한과 우리쪽 사람들을 끊임 없이 괴롭히는
    온갖 패악질을 일삼은 사람들인데
    (김정은이 아직 어려서 그 책임이 없다고는 안하시겠죠? 그 형 김정남까지 암살하려 두번이나
    자객을 보낸 아주 잔인한 인간이 김정은-고영희 모자인데)

    참 상처는 무슨. . 이명박정권이 남북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려
    이제 북한은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려는 마당에
    왜 그네들을 걱정하는 겁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 11. 웃으면서 복수
    '11.12.27 5:24 PM (180.67.xxx.205)

    외교논리와 북한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걸 얻어요.

    냉전과 전쟁을 바라는지 평화와 공존을 원하는지 그 차이겠죠.

  • 12. 참네
    '11.12.27 5:29 PM (220.73.xxx.165)

    웃으면서복수님/
    제가 그들을 개인적 증오로 싫어하고 어쩌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역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햇빛정책을 찬성하고
    현재 이명박정권의 무대뽀식 단절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현실을 봐야 하는데
    김정은이 어리니 상처를 주면 안된다고 하거나
    김정일이 아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였다니
    하면서 그들에게 인간적인(?)면을 찾으면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점에 놀라울 따름이네요.

  • 13. 정신 바짝
    '11.12.27 5:32 PM (180.65.xxx.5)

    그럼..카메라 돌고있는데..
    거기에 속아넘어가서..정말 슬퍼보인다느니..이건 좀 아니지 않나여
    이 추위에..군대에 있는 아들 둔 사람 생각 조금이라도 해보셨나여
    우리나라 군인들...
    설마 미국이나 러시아..중국 일본이 쳐들어올까봐 그리 많은 젊은이들이 동원되는거라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군인들 생각이야 안한다 쳐도..
    북한 주민들이 그렇게 굶어 죽고있는게...북한 주민때문입니까?
    미화할걸 하십시요..

  • 14. ㅋㅋ
    '11.12.27 5:35 PM (14.56.xxx.15)

    이런 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자기 아버지가 죽었으니 슬프긴 슬프겠죠, 울타리가 없어졌는데..
    그걸 동정해야 하나요?
    대를 이은 파렴치한 독재자일 뿐이고,앞으로 사람을 또 얼마나 죽일지..
    어린데 이럴 때 상처주면 안된데..ㅋㅋ
    그냥 순수한 29살의 청년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정말 별 걱정들 다 하시네요.

  • 15. ok
    '11.12.27 5:46 PM (14.52.xxx.215)

    김일성 인물이 좋다는글에 이어 김정일 표정이 슬퍼보인다는말까지...
    그래도 여기성향이..그들에게 우호적인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걸요?

  • 16. zz
    '11.12.27 6:07 PM (125.177.xxx.83)

    살기 하면 가카 아니겠습니까~~~
    임기 내에 대통령 2명 보내고 포철회장-김정일에 이어 노태우도 간당간당하는 중...

  • 17. 윌스맘
    '11.12.27 6:17 PM (115.126.xxx.140)

    우리가 왜 김정은 걱정까지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북한 동포들이 그 부자들때매 얼마나 죽어나가고 있는데..

  • 18. 참네님...
    '11.12.27 6:20 PM (110.44.xxx.177)

    바른 역사관 운운하셨는데...
    남북 분열이 오로지 김일성과 북한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쪽은....우리의 지도자들은 손 놀고 있었습니까...?
    남북분단은...그렇게 단순하게 나누어진게 아닙니다.
    그리고...지금의 분단도...오로지 북한이 원해서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바른 역사관을 가지시고..남들에게 얘기하실려면......
    일제시대부터.....분단까지의 과정을 다시 한번 찬찬히 공부하십시요.

  • 19. ..
    '11.12.27 7:17 PM (122.25.xxx.193)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안 슬픈 자식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독재자도 집에 가면 평범한 남편이고 아버지일텐데요.

  • 20. ..
    '11.12.27 7:28 PM (122.25.xxx.193)

    역사 정치 다 떠나서 미화할 것도 없고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봤을 때 측은지심 들 수 있죠.
    그런 자연스런 감정조차 비판 받아야 하나요?

  • 21.
    '11.12.27 7:42 PM (110.11.xxx.203)

    저두 참내...님 의견은 너무 남측 위주의 생각 같아요.
    남북이 통일 한다는 게 김일성 한사람만 마음먹으면 된다. 이건 아닌 거 같네요.
    북한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합니다.
    아 이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북한주민에게 김일성일가는 독재자의 개념은 아닐거 같아요. 그쪽은 고종,순종,일제강점기... 그 후에 그야말로 왕건이나 이성계같은 혜성처럼 나타난 장군, 그리고 김씨 왕조 뭐 그런 개념일거예요. 민주주의 시대가 없었잖아요. 그냥 이런 현상이 자연스러울 듯..
    어쨌든 빨리 통일되면 좋겠네요. 국민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국방비로 흘러가는 돈이 너무 많아요. 전쟁에 대한 불안과..

  • 22. 살기?
    '11.12.27 8:32 PM (175.212.xxx.24)

    전 노통님 국민장때
    김대중대통령님이 흐느껴 우실때
    살기가 느껴지는
    독사의 눈을 봤답니다.

    쥐박이의 살기

  • 23. 솔직히
    '11.12.28 4:24 PM (121.138.xxx.180)

    남한북한 대통령이니 이런거 다 제하고 보면
    인물은 김정은이 가카보다 낫죠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가카보다 못한 사람 본적이 없네요
    (일반인은 너무 다양하니 제외)

  • 24. 으쨌든
    '11.12.28 4:25 PM (180.71.xxx.254)

    자기아버지가 죽었는데 안슬픈자식이 몇이나 있을까요

  • 25. -_-
    '11.12.28 4:34 PM (61.38.xxx.182)

    살기하면 가카죠 ㅋㅋㅋ. 사실, 김정은은 미련해보여요. 우호적인 감정은 전혀 안들죠. 박근혜도 마찬가지.

  • 26. 제말이...
    '11.12.28 4:37 PM (116.33.xxx.31)

    그 누구의 얼굴을 가카에 비할까요. 그얼굴을 떠올리니
    김정은의 얼굴이 후덕해 보이기 까지합니다

  • 27. 오죽하면
    '11.12.28 4:47 PM (121.147.xxx.151)

    여북하겠습니까요~~
    티비에 나온 인물중 가까보다 못한 사람 본적이 없네요22222222222222222222222

  • 28. 오죽하면
    '11.12.28 4:48 PM (121.147.xxx.151)

    가까는 =가카의 낮은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6 아이유 발음 왜 저럴까요 24 아이유 2011/12/27 9,328
52015 무슨..과 의원 이라고 적힌곳은.. 병원이 아닌가요? 아님 병원.. 3 .. 2011/12/27 971
52014 아파트 전단지 광고 효과 있을까요?? 1 전단지 2011/12/27 4,091
52013 텔런트 최필립..집안이 엄청 빵빵하다던데.. 9 .. 2011/12/27 34,125
52012 안민석의원님 혼내주세요. 6 잘 하셨습니.. 2011/12/27 1,494
52011 나꼼수 33회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주기자님 나오기 전, 1회.. 2 사월의눈동자.. 2011/12/27 1,693
52010 네살짜리 아이 때문에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화가 나요 8 도망가고플뿐.. 2011/12/27 2,422
52009 친정과 시댁이 5분 거리예요, 명절에 어떤 순서로 가는 게 좋나.. 10 ㅇㅇ 2011/12/27 2,038
52008 봉도사는 현재 국정구상 중이랍니다. 7 봉도사 소식.. 2011/12/27 1,686
52007 대구분들 이 식당 혹시 아실까요 3 대구분들 2011/12/27 853
52006 학교가서 4학년때린 교수사건 말예요 111 4학년엄마 2011/12/27 11,391
52005 초 1 남아 집에서 뭐하며 지내는지 .. 1 초1 2011/12/27 645
52004 80년대 후반 혹은 90년대 초반 지방 국립대 사대 출신 11 .. 2011/12/27 2,578
52003 에스티 로더 갈색병이 이런건가요? 4 ... 2011/12/27 2,526
52002 지적장애여중생 집단성폭행 고등학생등 보호관찰 처분 받았네요. 2 세상에 2011/12/27 806
52001 유용한 세탁상식 !!! 2 박창희0 2011/12/27 2,111
52000 조중동방송, "내가 하면 비판!" yjsdm 2011/12/27 385
51999 정봉주,곽노현씨에게 쉽게 메일쓰는 방법! 1 반지 2011/12/27 1,523
51998 '디도스 공격' 국회의장 前 비서 구속영장 3 흠... 2011/12/27 506
51997 그림만 잘 기억하고 글자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7 책읽으면 2011/12/27 1,167
51996 학습코칭받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1 동대문갈매기.. 2011/12/27 747
51995 [질문] 남편의 친한 친구와 상사, 후배가 퇴사한다는데 선물 뭐.. 답변부탁드려.. 2011/12/27 1,410
51994 여러분 또 속으시겠습니까? 6 듣보잡 2011/12/27 1,146
51993 그랜저 배기가스 문제 개선이 되었나요?? 2 문의 2011/12/27 650
51992 요즘 미나리에도 거머리 5 뜨아 2011/12/27 5,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