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들인데요.
남편이 가끔 만지면(? 아, 정말 표현이 이상하네요) ,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옆에서 싫다고 하는데 왜 만지냐고 한소리 하고..
남편이 아들한테 그럼 친구들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아들녀석 말로는 다른 아빠들도 만진다고 했다네요.
8살아들인데요.
남편이 가끔 만지면(? 아, 정말 표현이 이상하네요) ,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옆에서 싫다고 하는데 왜 만지냐고 한소리 하고..
남편이 아들한테 그럼 친구들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아들녀석 말로는 다른 아빠들도 만진다고 했다네요.
아뇨 안만집니다.
그게 아빠와 아들간의 친밀감의 표현으로 생각하고
장난삼아 그러시는가 본데 성추행입니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아빠가 요즘 애들 성교육 내용도 좀 아셔야 할 듯.
왜 만지나요 ?
제 아이도 8살인데 이젠 부끄러움도 알고 자존심도 강해져서 애처럼 대하면 너무 싫어해요.
별로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네.
그런데 저도 아이가 싫어 하면 하지 말라고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 아빠가 만진다 해도 아이가 싫어 하면 하면 안되겠지요.
아들 만질 때 많고만 왜 하필 싫어 하는데도 만지는지 원.....
아이는 부모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사람 마다 틀립니다.
아이 기저귀 갈아줄때 닦아주느라 만졌던 것 외엔 전~혀~요.
무엇보다 아이가 싫다잖아요.
저희도 6세인데 서서히 만지지 말라고..심지언 부끄럽지만..술마심..고추 만지고 저번에 한번 빨기도..미쳤다고..난리치면...난 우리 누구 오줌도 먹을수 있어..
딸둘 낳고 낳은 늦은 아들이라선지..아주 미칩니다.아들 낳는달때..싫다고 애 너무 많다고..
그러더니 낳고 나니 아주 꼴깝을 합니다.시댁가선 애가 등에 타고 올라오니...아주 어릴때.."엄마..나 아들이 이리 좋은지 몰랐어"하더군요.
근데 술안마시면...그리 애정 표현 안해요.
아이는 부모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222222222
무엇보다 아이가 싫다잖아요. 2222222222222
자연포경 되라고 남편이 곧잘 그래서 제가 마구마구 싫은소리 해서 지금은 안합니다
무슨 핑계인지는 몰라도 보기싫어요
애는 너무 어려서 좋고 싫고 몰랐던 나이였구요
아이는 부모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2
진짜 이상한 부모들 많아요.
부모자격시험을보던지 해야할것같네요!!!
괜스리 지나다 열받아서리...
세상에나..정말세상은 넓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모도 많군요.
아무리 내 아들 이뻐도 만지는것도모자라 빤다구요ㅡㅡ
이거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원~~
조카한테 그러더라구요
자기 언니랑 형부랑 제 친구랑 다 고추 xx준다구요
벌써 15년도 더 전 얘기지만 진짜 토 나왔어요
멀쩡이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저러더라니까요
진짜 토나오네요 빤다니 헐~
댓글 너무 심해요 만지는건 약과네요 정작 남편한테 알려줘야할 분은 따로 있네요
저는 애들이 자기고추 만지는 것도 보기 싫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고추는 소중한 거라고 함부로 다른 사람이 만지면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아빠는 애들 고추 만진적 한번도 없고요.
저는 고추 만질 일이 있으면 미리 이야기를 해줘요.
엄마가 어떤이유로 만지는 거라고요. 그리고 형제끼리도
고추는 소중한 거니까 자기것 외에 다른 사람것은 만져도 안되고,
보여주지도 말라고 이야기해줘요.
안 만져요.
가끔 고추 근처에 손가락 하나 가져다 대고 난리치는 걸요.
왜 만져요??....
그런데 저 윗에 글은 정말 토나오네요.....
애가 싫다잖아요
아니 무슨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죽고 살 일도 아닌데
애가 싫다는 일을 왜 하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47 | 초유? 효소? 2 | 하루 | 2011/12/28 | 655 |
52946 |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왜 저러는지 알고 싶으면 3 | ... | 2011/12/28 | 1,095 |
52945 | 우리 아이도 왕따 경험이 있어요. 5 | 잠꾸러기왕비.. | 2011/12/28 | 1,359 |
52944 | 대구 중학생 아이요.. 5 | 엄마 | 2011/12/28 | 1,786 |
52943 | 4학년 욕쟁이와 그 엄마가 아동 폭행 교수보다 나빠요. 11 | ㅂㅊㅁ | 2011/12/28 | 2,672 |
52942 | 이 시간에 뽁뽁이 질문 5 | ... | 2011/12/28 | 1,719 |
52941 | 일본 영화 4월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8 | ........ | 2011/12/28 | 1,923 |
52940 | 좀 전에 법륜스님 강연 유투브 주소 올리신것보고 왔는데 없어짐... 1 | 앗 | 2011/12/28 | 691 |
52939 | 가정용 혈압계 2 | 고혈압 | 2011/12/28 | 2,195 |
52938 | 최근에 가장 궁금한것 3가지.. 여쭙니다. 13 | 요즘아줌마 | 2011/12/28 | 2,695 |
52937 | 지금 만5세아이 보욱료지원 문의요~ 3 | 소리 | 2011/12/28 | 935 |
52936 | 봉주교도소 ㅋ 3 | 창의적 | 2011/12/28 | 1,977 |
52935 | 천엽 국물은 뭐로 뭐로 어찌 만드나요? 1 | 급질문 | 2011/12/28 | 5,529 |
52934 | 딸의 명쾌한 결론 7 | 점순네 | 2011/12/28 | 3,204 |
52933 | 좋다 말았어요. | 어쩌다 | 2011/12/28 | 695 |
52932 | 피아노 방문과외 수업료 수준알고 싶어요. 3 | ... | 2011/12/28 | 1,127 |
52931 | 중2 여학생 키크는데 가장 좋은 운동 추천해 주세요 6 | 사춘기 | 2011/12/28 | 3,274 |
52930 | 서울대 가려면 지방이 유리한건가요? 6 | dma | 2011/12/28 | 2,193 |
52929 | 자꾸 낱말뜻 묻는 초등1학년 한자 배울까요? 3 | 한자 | 2011/12/28 | 1,412 |
52928 | 베어파우보다는 가격대 높은 어그..미국 (아마 아울렛) 브랜드 .. 1 | 111 | 2011/12/28 | 1,285 |
52927 | 제게 디도스 진실규명 묘수가 있습니다. 1 | jdelor.. | 2011/12/28 | 1,661 |
52926 | 뉴욕타임즈까지 나섰군요 4 | 뉴욕타임즈 | 2011/12/28 | 2,948 |
52925 | 스맛폰으로 꼼수듣기 1 | 봉주님화이팅.. | 2011/12/28 | 740 |
52924 | <10대들의 사생활> 읽어 보셨나요? 2 | 아프니까 청.. | 2011/12/28 | 2,117 |
52923 | 봉도사를 그리며 그의 시원한 욕이나 한번 듣고 잘랍니다. 2 | 지금 애들은.. | 2011/12/28 | 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