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인데요.
방학 때 미술을 좀 배워보게 할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미술학원 다니는 것과
방문개인레슨 중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각각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아이를 위해서 어떤 쪽이 좋을지 결정내리기가 어렵네요.
* 그리고 이때 미술을 배우는 것이...재미로 하는 것 외에
미술 실력을 늘린다거나 관찰력 등을 키운다거나....어떤 식의 이점이 있나요?^^;;
그리고 전공하지 않을 아이의 경우, 초등학생은 어떤 목적(?)으로 미술을 시키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우문에 현답 부탁드립니다.^^;;
방문과 학원 둘 다 선생님 만나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더라구요.
특히 미술의 경우 그래요. 자기가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게 많지 않나요?
저희 아이의 경우 앉아 있을 경우 다리 모양이라든가 컵을 들었을 때의 손의 모양 ...
자기가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초1 남아...손에 힘이 덜한지 선이 분명하지 않아서 스케치, 드로잉 훈련을 위해 개인을 단기로 붙이려고 해요.
저는 처음 시작은 개인 방문으로 1:1수업했는데 만족했어요. 선생님이 그림에 손대지 않고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차근차근 잘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수업을 끝까지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1년정도 해주고 미술학원보내니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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