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석부부 보면 참 인연이라는게..ㅋㅋ

해피 조회수 : 14,017
작성일 : 2011-12-27 14:34:13

몇일전에 김한석씨 부부 아침토크쇼에 나오셨던데 전 그부인이 완전 호감모드라서

자기야도 보고 했는데.. 진짜 인연이라는거 참 신기한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김한석씨 결혼 참 잘하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연예인 부인보면서 저여자 참 괜찮네..장가 참 잘가셨다..  이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김한석씨 보면서는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인이 좋은환경에서 교육 잘받고 성장하신분 같더라구요..

그리고 둘의 러브스토리는 ... 진짜 둘이 인연이긴 인연이었네 싶더라구요..

자기야에서 들려줬던 러브스토리 보면서

중학교 시절부터요.. 어떻게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 인연이 될수 있는지..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부부의 인연은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자기야 보면서 날라리와 모범생의 만남이었던것 같아요..ㅋㅋ

김한석씨의 날라리 시절이야기도 참 재미있었어요..

 

 

 

 

IP : 58.124.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7 2:39 PM (59.19.xxx.165)

    끼리끼리 만나요 ,,나쁜뜻이 아님

  • 2. ...
    '11.12.27 2:46 PM (112.144.xxx.87)

    여자분 초혼으로 알아요.. 재혼이란 소리는 첨들어요.. 저도 김한석씨 장가 참 잘간것 같아요. 여자분이 단아하고 여자분 친정아버지 오빠들도 모두 의사라고 하더군요. 집살때도 처가에서 도움많이 줬다고..

  • 3. ...
    '11.12.27 2:54 PM (125.180.xxx.11)

    인연이라는 거 있다고 믿어요

  • 4. 맞아요
    '11.12.27 3:21 PM (211.208.xxx.201)

    저도 김한석 부부보면 너무 편안해보이고 좋아보여요.
    인연은 따로있는게 분명해요.
    초혼이든 재혼이든 그렇게 잘 만나서 인연만들며 사는모습
    정말 이쁘더라구요.

  • 5. 쇼핑좋아
    '11.12.27 4:11 PM (58.151.xxx.171)

    전 그 두분 보기 좋더라구요....
    여자분도 고상하고 이야기도 조근조근 잘하고,,,
    김한석마저 호감으로 만들만큼 좋은 여자분인것 같아요~

  • 6.
    '11.12.28 12:18 AM (121.136.xxx.133)

    결혼 자체가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같이 사는 겁니다. 바람은 그 부작용일뿐이죠.

    사랑이라는 건 자기랑 잘 맞지 않아도 생길 수 있는것이니 잘 맞는 상대가 나타나면 깨소금 볶으며 살 수도 있습니다.

  • 7. Brigitte
    '11.12.28 1:10 AM (67.247.xxx.9)

    사랑한다고 결혼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랑안해도 결혼하는 경우도 많지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한눈 안 팔고 알콩달콩 사는 것 인연이죠.

  • 8. 전에
    '11.12.28 2:29 AM (66.56.xxx.73)

    자기야에서 김한석이 말한건데 그 여자분 아버님이 의사시고 여자분 형제가 거의 의사래요. 의사집안..그래서 가족모임 하면 의학용어 섞인 대화가 많이 나와서 잘 못알아듣는다고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여자분이 티비 나와서 말하는거 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잘 자란 느낌이 많이 들어요. 차분해보이고..

    그리고 김한석이야 연예인이랑 첫 결혼을 했었으니 재혼인거 많이 알려졌었고. 방송에서도 김한석이 자기가 이혼남이라서 여자분의 대시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식으로 말을 많이 해서 여자분은 초혼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여자분도 재혼이란 소문이 많이 있더라구요.

  • 9. ++
    '11.12.28 7:06 AM (222.117.xxx.66)

    예전에 김한석씨가 이휘재랑 같이 롱다리 숏다리로 한창 뜰 때 제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매직 아일랜드라고 호수쪽에 작은 무대가 있었는데 거기서 주말마다였나 매일이였나 정기적으로 손님들 대상으로 이벤트 같을 것을 했는데 그 때 사회자가 김한석씨였어요.
    얼굴만 살짝 알려진 연예인들이 나오곤 했었는데 김한석씨는 매일 근무지가 바뀌는데다가 3교대로 도는 시스템이라 거의 처음 보는 저희 아르바이트들한테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하고 아는체하고 말 걸어주고 그랬어요.
    손님들한테도 참 친절하고 가식없고요.
    같이 일하던 아르바이트생들이랑도 김한석씨 사람 좋다고 많이 얘기하고 그랬어요.
    그 기억으로 전 김한석씨 참 좋게 보고있어요.
    자기야에서 참한 김한석씨 부인이 김한석씨 사랑하는게 많이 느껴지고 행복해보였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요.

  • 10. ..
    '11.12.28 8:22 AM (125.134.xxx.196)

    여자분 재혼 맞아요
    의사랑 결혼했다가 2년?만에 이혼하셨다고..

  • 11. zzz
    '11.12.28 10:39 AM (115.91.xxx.173)

    여자분, 몇 번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상냥하고 사랑스러우셔서 부러웠어요. 저도 그런 화법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렵더라구요.

  • 12.
    '11.12.28 11:12 AM (175.196.xxx.53)

    김한석씨 이미지를 다시 그리게 되었네요..잘 만나셨고 행복하게 잘 살길..

  • 13.
    '11.12.28 11:49 AM (112.167.xxx.15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티비에서만 볼때는 김한석 부인가보다..뭐 이렇게 지나가버렸는데요.
    실제로 잠깐 대화해봤는데..참 호감이었어요.
    사람 괜찮더라구요.
    러블리한 스타일..?

    김한석 장가 잘간거 틀림없구요.
    와이프 보니..김한석까지 달리 보이더라구요.
    비슷하니까 결혼했겠지 하면서요...

    김한석 와이프..참 괜찮아요.

  • 14. 이상아...
    '11.12.28 11:52 AM (220.93.xxx.141)

    이상아 보다 100배 낫죠..
    근데, 이상아랑은 왜 헤어진거죠..

  • 15. ..
    '11.12.28 12:40 PM (122.25.xxx.193)

    정말 그 두 사람은 인연이고 운명인 거 같아요.
    이래서 인연이면 아무리 거부하고 도망가도 결국은 이어지게 돼 있나봐요.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단단히 연결된 운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8 출발드림팀에서 나오는 트레이닝복 어디껀지 아시나요? 2 .... 2012/03/02 693
76897 손에화상 4 호박죽끊이다.. 2012/03/02 472
76896 이런증상은 왜 그런가요??(길에 버려진 쓰레기보면 못 참는~) 2 .. 2012/03/02 622
76895 항공사 서비스 중에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 추천하고 싶으신거 있으.. 3 panini.. 2012/03/02 975
76894 하나로 Tv 가 뭔가요? 모나리자 2012/03/02 415
76893 전업주부님들 윗층애가 어린이집안가고 하루종일 뛰면 8 ㅈㅈㅈㅈ 2012/03/02 1,707
76892 길좀알려주세요 길몰라요 2012/03/02 338
76891 외국거주 하는 5세 여자아이 한국유치원과 현지 유치원중 어디가 .. 2 소리나 2012/03/02 659
76890 옆배너 감자 3500원짜리 사신분있으시나요? 가격이 달라요. 1 ... 2012/03/02 428
76889 가정교육이 확실하다고 해도 타고나는 아이성향이 있는건지... 6 ,. 2012/03/02 2,354
76888 1년에 한번 제사 모아서 할경우 (기준이 언제인가요?) 3 솜사탕226.. 2012/03/02 1,751
76887 민주당은 평화롭다 술렁술렁 2012/03/02 541
76886 박검사 뭐가 두려운가 입을 열어라 9 술렁술렁 2012/03/02 1,511
76885 머리 긴 아이 모자 쓰기 편하게 하려면? 1 실내 수영장.. 2012/03/02 524
76884 민주당..알바 동원기사 타이밍...MB가 연막탄 쓰는건 아닐까요.. MB 2012/03/02 627
76883 남편이 뭐 사줄까해요~ 5 면세점 2012/03/02 1,054
76882 중학생들 몇시에 끝날까요? , 성적이 바닥인데 학원보내야할까요 7 학습장애 2012/03/02 1,614
76881 스텐레스 압력솥이 김 새요. 2 오래된 2012/03/02 1,787
76880 시터분의 큰아이에 대한 태도.. 12 지혜를 구합.. 2012/03/02 3,155
76879 고등학생이 사용할 영어사전.. .. 2012/03/02 702
76878 매일 새벽3시에 잠드는것.. 1 알바 2012/03/02 977
76877 69만웑짜리 키이스 트렌치가 아른거려요. 11 . . . .. 2012/03/02 3,725
76876 교회옆 절~~~웃깁니다. 웃겨 2012/03/02 1,128
76875 인권을 중시하던 한국진보 분들이 북한의 인권에는 침묵하죠? 10 ... 2012/03/02 1,117
76874 초등2학년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몇가지 정도 하시나요? 3 방과후 2012/03/02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