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리카 교민에게 보내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쇼핑대기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1-12-27 14:25:14

친동생처럼 아끼는 후배가 케냐에 있어요.

 

이번에 그 남편이 잠깐 들어왔다 가는데, 그나마도 넘 멀어서 만날 수는 없구 택배로 소소한거 보내주려 하는데요,

유치원생 딸냄들은 스티커, 문구류 생각하구 있구요

반건오징어랑 한치 보내주기로 얘기했는데요,

후배한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식재료 같은건 어른들이 챙기실거 같구, 30대 주부한테 있으면 좋을게 뭘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2.156.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7 3:11 PM (110.14.xxx.164)

    김 미역 멸치 고추가루 ... 거긴 다 아쉬울거 같아요

  • 2. 케냐 어디?
    '11.12.27 5:13 PM (116.37.xxx.141)

    어디 시죠?
    나이로비 같은데....

    여기도 나름 추워요
    내복 필요한데....

    차라리 직접 통화해서 챙기면 더 좋을텐데....

    글구 저두 후진국 아프리카 살던 맘인데요
    거긴 인터넷이 무지 느리고 잘 끊기거든요
    다운 받는건 좀 힘들어요
    제가 너무 좋았던 선물중 하나는
    최신 유행부터 제가 추억 가질 80,90년대 노래 왕창 다운 받아서
    보낸준 친구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차들이 사양이 후지거나 좋은 차도 울 나라처럼 사양이 그리 최신은아니거든요
    당연 모두 외제차에 세금땜에 무지하게 비쌈
    그럼 엠피쓰리를 차에 바로 꽂을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연결 장치가 필요해요
    자동차 용품 가면 판매하시는 분들이 아세요
    두가지 타입인데 카세트 테잎처럼 생긴거 넣는게 더 후진차 방식입니다
    얼마 않하니 두 방식을 다 챙기시던지 아님, 차종 확인하시던지 ^^
    엠피쓰리까지 사긴 뭐하면, 그냥 공 씨디에 구우시던지.

    아이들은 과자 좋아했어요
    우리 어릴때 종합선물셋트처럼
    이것 저것. 박스채 침대에 올려놓고. 매일 하나씩...

    옛날 생각 나네요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 3. 나름 아프리카 살던
    '11.12.27 9:29 PM (218.60.xxx.148)

    친구분 성향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깻잎이나 씨 쑥갓 씨 추천합니다. 농사짓기 귀찬기는 하지만 그게 참 식탁의 활력소 였답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26 학원정보요... 10 엄마 2012/03/22 1,571
86425 형편이 안돼는데 파세코 김.냉과 딤채 중 어떤걸로 살까요? 2 김치냉장고 2012/03/22 1,276
86424 PMP추천해주세요 2 PMP 2012/03/22 1,064
86423 샴푸 바꿔보려고 하는데 미장센 스타일 그린 어떤가요? 5 샴푸 2012/03/22 3,614
86422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2탄!! 38 7세애엄마 2012/03/22 4,085
86421 인공날개달고 정말 하늘을 날았네요 2 정말날았어요.. 2012/03/22 1,204
86420 김민정 이혼이유,거기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결혼이란 2012/03/22 3,147
86419 보통 초3 애들이 섹스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나요? 9 초3 딸맘 2012/03/22 4,633
86418 1달 산후조리해주신 친정엄마 9 ... 2012/03/22 3,472
86417 유명한 국수집 74 된다!! 2012/03/22 14,533
86416 1학년 총회갔다가 8 나도 학부모.. 2012/03/22 2,790
86415 일차부등식 문제 자세히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15 중2수학 2012/03/22 1,302
86414 [펌글]이정희와 통합진보당의 목표 23 .. 2012/03/22 1,694
86413 사과 살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2 965
86412 하루에 커피를 몇잔 드시나요??? 13 건강걱정 2012/03/22 3,290
86411 [원전]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참맛 2012/03/22 1,078
86410 사과가 5개 있었다.. 그 중 엄마가 하나를 먹으면?? 32 .. 2012/03/22 13,049
86409 명ㅁ 방문미술 시켜 본 분 계세요?? 1 음... 2012/03/22 832
86408 장터 불량 구매자 공개해도 되나요?? 9 ... 2012/03/22 2,671
86407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6,638
86406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337
86405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611
86404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3,056
86403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473
86402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