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강남역 근처인데 퇴근하다보니 뚜*** 강남역점에서 오늘만 케잌 만원 이라고 소리치길래
봤더니 크리스마스케잌을 보통 23,000원? 정도 하는걸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뽀로로 모양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하겠다 싶어 만원에 사서 집에갔더니
애들은 역시 좋아하죠. 뽀로로 모양만... 남편하고 저 나눠먹고
남편은 새벽에 설사하고 저는 괜찮더니 출근하고 나서부터 계속 배가 살살 아파요
제가 너무 멍청했던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케잌 크리스마스 겨냥해서 팔다가 남은거
싸게 팔았을텐데 그거 싸다고 사먹다가 배탈까지 나고..
뚜*** 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유통기한이 어제까지 였대요.
바보,멍청이 같은 저. 자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싸다고 혹해서 실수하지 마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