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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같이 크리스마스케잌 싸게 먹으려다 배탈났네요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1-12-27 13:41:50

회사가 강남역 근처인데 퇴근하다보니 뚜*** 강남역점에서 오늘만 케잌 만원 이라고 소리치길래

봤더니 크리스마스케잌을 보통 23,000원? 정도 하는걸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뽀로로 모양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하겠다 싶어 만원에 사서 집에갔더니

애들은 역시 좋아하죠. 뽀로로 모양만... 남편하고 저 나눠먹고

남편은 새벽에 설사하고 저는 괜찮더니 출근하고 나서부터 계속 배가 살살 아파요

제가 너무 멍청했던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케잌 크리스마스 겨냥해서 팔다가 남은거

싸게 팔았을텐데 그거 싸다고 사먹다가 배탈까지 나고..

뚜*** 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유통기한이 어제까지 였대요.

바보,멍청이 같은 저. 자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싸다고 혹해서 실수하지 마시기 바래요...

 

IP : 211.23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1.12.27 2:04 PM (112.161.xxx.12)

    유통기한이 어제까지라고 해서 어제 오늘 먹고 탈나는건 아니라고 봐요.
    말그대로 파는 행위를 하는 기간이지 케잌이 상하는거 하고는 달라요.
    어제 드시고 탈나셨다면 이미 그케잌은 유통 기한 안에 상해 있었다는 말이잖아요.
    더군다나 유통기한안에 드신거잖아요.
    강력히 항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가끔가는 작은 뚜#$%는 유통기한이 2,3일 밖에 안 남아서 빨리 팔아야 한다고 하면서 할인해 주거든요.
    매장에서 먼저 유통기한 보여주더라구요.
    암튼 원글님 경우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일 인듯 싶은데...

  • 2. 이번에,
    '11.12.27 2:49 PM (211.172.xxx.212)

    뚜레** 정신좀 차려야겠어요.
    크리스마스 장식올려놓고 16천원짜리를 2만원에 팔더니, 그게 남았다고 떨이까지 했나부죠 -_-;;;;;;;;;;
    욕이 막 튀어나오는걸 참고있네요.

  • 3. 전 그래서
    '11.12.27 4:43 PM (1.11.xxx.4)

    크리스마스 전후로는 케익 안사요.........;;;;
    미리 잔뜩 만들어 놓으니까요
    떨이기간일거라 예상들어서 더 싫긴 한데 저도 원글맘님처럼
    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싸니까...
    알려주셔서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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