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그만 개인 사무실에 근무하는데요
사장이 60대입니다
저는 50대이구요
보통 퇴근이 빨라 제가 먼저나오는데요
요새같이 추울땐 사장이 데려다주겠다고 제의합니다
집까지는 차로 10분거리이고 사장님댁 가는길에있습니다
이럴때 옆에타야되는거맞죠?
근데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요
종종뒤에 타곤합니다
뒷문입구에 앉았다 인사하고 얼른내리죠^^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조그만 개인 사무실에 근무하는데요
사장이 60대입니다
저는 50대이구요
보통 퇴근이 빨라 제가 먼저나오는데요
요새같이 추울땐 사장이 데려다주겠다고 제의합니다
집까지는 차로 10분거리이고 사장님댁 가는길에있습니다
이럴때 옆에타야되는거맞죠?
근데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요
종종뒤에 타곤합니다
뒷문입구에 앉았다 인사하고 얼른내리죠^^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직원이라도...보통 여자분들은 뒤에 태우는게...맞는거 같은데...그 사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물어 보시는게...뒤에 타도 될까요? 라고..옆에 타는건...좀 이상한 분위기[?]일듯...
오해 소지 있으니 타지 마세요.
부인 입장에선 기분 나쁘고 오해 할 수 있습니다.
앞이나 뒤나 다! ^^
옆 조수석에 앉으셔야죠. 뻘쭘하시겠지만 그게 맞을거 같아요.
종종 뒤에 타고 가시면... 사장님이 기사고 님이 기사 부리는 사모님 모습으로 보일거 같아요.
그냥 사장님 차를 타지 마세요.
조수석 타는 게 맞고 뒤에 앉는 건 정말 예의아니에요. 아무리 운전자가 오케이했어도요. 그냥 차를 타지 말고 다니세요.
그러게요/.사장님 차를 타지마세요.10분거리인데.
저도 차를 안 타시는 게 나을거같아요
어디 타야하나 고민까지 하면서 사장님차를 타야하나요?
차로 10분정도 거리라면서요
저는 그냥 버스타고 혼자 가시는게 낫다쪽이네요...사장이 제안하더라도 이런 저런 핑계 대셔서 안타는게 맞는것 같아요...사람사는게 참 그른게 이런문제는 사실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근데 행여라도 사모님이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뒷일을 감당하기 힘들어요...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니 그냥 혼자 다니시라고 하고 싶네요...
업무시간중의 용무로 인한 동승이 아니시면 타지 마세요.
퇴근할때 들러 갈곳이 있어서 타지 않겠다고
몇번 거절하시면
님이 거절하시는걸 사장님도 아실테고요.
옆자리나 뒷자리의 문제보다
타지않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보이네요...
보통 같이 안타죠. 하지만 요즘 또 워낙 추우니 좀 따뜻하게 가고 싶은 건 당연하고요.
만일 그러실 때에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뒷자리에 앉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뒷좌석에 앉으면 사장님을 무시하는 게 됩니다. (연장자가 운전하는데 뒷좌석 상석에 앉으니까요. 남들이 보면 사장님이 운전기사인 거죠) 그래도 사모님께 죄송해서 뒷좌석 안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뒷좌석 앉거나 다른 직원들하고 함께 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게 참 난감하죠.
조그만 사무실에서 퇴근길에 같이 퇴근하면서 타고 가는데 굳이 또 안 타겠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해질테나 그렇고...
앞자리 뒷자리도 그렇고...
그냥 사장님께 옆자리에 타셔서,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에구~이거 추우니까 타는데..옆자리 타려니까 사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그렇네요 하면서
저희 회사 팀장님은 아예 먼저. 여직원들 태울 땐 뒷자리에 타라고 말씀줍니다.
그래서 오히려 편해요..집에서 부인들이 이런 거 남편들안테 센스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ㅎ
"여봉 여직원 태울일 있으면 그냥 뒷자리에 태웡~~~ 여직원들이 옆자리 타는거 좀 난감해 하더라궁~~"
한두번 다른 데 갈 일 있다고 둘러대시거나,
아니면, 솔직히 말씀하세요. 정말 감사하지만, 제가 불편해서 그러니 혼자 가겠다고.
다음에 정말 필요할 때, 제가 부탁드리면 태워주세요~ ^^*
그냥 말로만이라도 그렇게 하시면 서로 어색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어렵네요. ^^;;
원래 남의 차타면 멀미하는데
괜찮을 거 같아서 뒷자리에 타봤는데 여전히 멀미가 심해서 더이상 못타겠다고 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415 | 어제 밤 진상 집주인글.. 없네요.. 1 | .. | 2012/01/31 | 2,335 |
65414 | 동태포가 많은데요..동태전외에 할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 4 | ... | 2012/01/31 | 4,623 |
65413 | 나경원 중구 나온다고 김총수가 예언한거맞죠? 1 | 나꼼수들으시.. | 2012/01/31 | 2,503 |
65412 | "최시중, 친이계 3명에게 수천만원 살포" 3 | 참맛 | 2012/01/31 | 1,458 |
65411 | 갓 5개월 아기도 또래 아기들 만나면 좋아하나요? 놀이친구 관련.. 4 | 은둔형외톨이.. | 2012/01/31 | 2,244 |
65410 | 은파쉼터를 마련했어요.^^ 1 | 은파각시 | 2012/01/31 | 1,491 |
65409 | 마루요.. 강화마루, 원목마루 어느게 나을까요 20 | .. | 2012/01/31 | 15,426 |
65408 | 강남역에서 상계백병원까지 택시로 얼마나나올까요? 2 | -_- | 2012/01/31 | 1,459 |
65407 | 요즘 귤 사기 어렵나요? 6 | .. | 2012/01/31 | 2,525 |
65406 | MBC노조 '사측 강압보다 시청자 외면이 더 무섭다' 2 | 참맛 | 2012/01/31 | 1,496 |
65405 | 미국기숙사에 있는 아이를 보러 가려면 어디서 자야 할까요? 2 | 노 숙자 | 2012/01/31 | 1,889 |
65404 | 벌교 꼬막이 맛이 확실히 다른가요? 1 | -_- | 2012/01/31 | 1,238 |
65403 | 빨래 널때 실내에선 어떻게 하세요? 5 | 궁금 | 2012/01/31 | 2,952 |
65402 | 학교폭력... 경악스럽네요. 13 | 점점 | 2012/01/31 | 3,503 |
65401 | 저 정말 괜찮을까요? 체온이 35.7 도.. 3 | 도와주세요 .. | 2012/01/31 | 4,111 |
65400 | 고슴도치가 야행성이 아니네요 4 | 마트 출신 | 2012/01/31 | 1,763 |
65399 | 남편욕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라고 생각합니다 8 | 명란젓코난 | 2012/01/31 | 3,141 |
65398 | 역류성 식도염 없으면 국에 밥 말아 먹어도 괜찮나요? 2 | 00000 | 2012/01/31 | 2,560 |
65397 | 새똥님 어디가면 4 | 새똥님~ | 2012/01/31 | 4,613 |
65396 | 태조왕건에서 궁예죽을때 울었던분 있나요? 1 | ㅇㅇ | 2012/01/31 | 970 |
65395 | '사과나무 아래서'라는 만화 아시나요? 9 | 어려서 본 .. | 2012/01/31 | 1,864 |
65394 | 예전 탤런트 최선아씨 기억나시나여?정말 이뻤음 8 | 이쁜배우 | 2012/01/31 | 7,565 |
65393 | 어른들 장례식장 다녀오면 부모님.??? | ... | 2012/01/31 | 1,423 |
65392 | 총체적 난국 | 모태쏠로 노.. | 2012/01/31 | 1,012 |
65391 | 이불.베개 버릴때 3 | 궁금 | 2012/01/31 | 4,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