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머니, 어머님, 사모님 중 어떤 말이 차라리 나으세요 ?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1-12-27 11:52:23
전 호칭 없이 말하는게 제일 좋구요. 어머니는 정말 싫어요. 내가 지 엄마도 아니고. 듣고 기겁 했어요. 
IP : 114.207.xxx.1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7 11:53 AM (1.225.xxx.115)

    고객님> 아주머니> 사모님>아줌마>어머니

  • 2. ...
    '11.12.27 11:55 AM (211.244.xxx.39)

    다 싫음!

  • 3. ㅋㅋ
    '11.12.27 11:55 AM (59.6.xxx.65)

    근데 아줌마나 아주머니나 뭐가 달라요 다 같은 말이지~ㅋㅋ

    30대 중후반이라도 미혼인데 아줌마~어머니~소리 들음 정말 혈압오르죠 ㅋ

    근데 그냥 아줌마들은 아무소리나 들어도 상관안한답니다~ㅎㅎㅎ

  • 4. ....
    '11.12.27 11:58 AM (59.15.xxx.61)

    그냥 고객님이 제일 낫죠.
    사모님 소리도 오글거리고...

  • 5. 저중에선
    '11.12.27 11:58 AM (219.255.xxx.209)

    어머님이요

  • 6. 어디서나
    '11.12.27 11:58 AM (211.253.xxx.18)

    다 똑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연세드신분 아님 아이랑 같이 오는 엄마들이라

    연세드신분 - 어르신, 아이동행 엄마 - 누구 어머니

    어떤 장소인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 7. ㅇㅇ
    '11.12.27 11:59 AM (222.112.xxx.184)

    고객님...혹은 누구누구씨.

    제 자신으로 불리고 싶네요.

  • 8. ..
    '11.12.27 12:00 PM (1.225.xxx.115)

    노우노우!! 아주머니랑 아줌마는 말하는 사람의 어투나 뒷말이 달라요.

  • 9. 점두개님
    '11.12.27 12:02 PM (59.6.xxx.65)

    ㅎㅎ 어떻게 다른대요? 이를테면?

  • 10. 차라리
    '11.12.27 12:02 PM (119.197.xxx.71)

    그중에서 고르라면 아주머니가 낫네요.

  • 11. dd
    '11.12.27 12:10 PM (125.177.xxx.135)

    어머님 > 사모님 >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아줌마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러진 못하고 존칭을 구지 쓴 것 같아 더 싫어요.

  • 12. 아주머니
    '11.12.27 12:10 PM (119.17.xxx.248)

    가 좀 낫네요. 하지만 낯선 사람이 나를 부를다면 그 상황에 맞는 호칭으로 불렀으면 하네요. 손님, 회원님, 이름으로 성까지 붙여서 ~~~씨.

  • 13. 아줌마보다
    '11.12.27 12:12 PM (59.6.xxx.65)

    아주머니~가 훨씬 더 나이든 여자에게 부르는 말 같은대요?

  • 14.
    '11.12.27 12:15 PM (199.43.xxx.124)

    아주머니는 아직 제 호칭이 아닌거 같아서 의아할거 같고요.
    어머님은 소아과에서는 괜찮아요. 다른데서는 들어본 적 없음
    사모님은 중국 도우미 아줌마나 인테리어 사장님이 저를 부르는 호칭인데 다른데서 들으면 내가 나이 많아보이나? 할거 같고

    고객님 손님 회원님이 좋지요.

    저는 다른 얘긴데 관공서에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 좀 이상해요.

  • 15. 저두
    '11.12.27 12:22 PM (220.65.xxx.34)

    어머니란 말은 싫어요..
    아이가 옆에 있어도 어머니보단 그냥 고객님이나 손님 하면 되잖아요..

  • 16. 해피맘
    '11.12.27 12:25 PM (61.83.xxx.32)

    고객님에 한표.

  • 17. 소아과에선
    '11.12.27 12:33 PM (121.88.xxx.75)

    누구 어머님 이라고 밖에 할 수 없지 않아요?

    아이가 고객으로 왔는데 엄마한테 고객님.. 할수도 없고
    이름을 모르는데 (아이밖에 이름 모르니까) 저기요 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 18. .............
    '11.12.27 12:33 PM (14.32.xxx.144)

    핸드폰 가게 직원이 어머님~어머님~ 해서 누군지 몰라서 잠시 @@

    곧 나라는 걸 알고 확! 달아오르더만요.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다 !

  • 19. 소아과
    '11.12.27 12:37 PM (119.17.xxx.248)

    *** 어린이, ***환자보호자분, 정도면 될듯.

  • 20. 다 별로지만
    '11.12.27 12:39 PM (115.94.xxx.35)

    언니라고 부르는게 제일 싫어요~~~~~~~~~~

  • 21. ^^
    '11.12.27 1:51 PM (210.98.xxx.102)

    어머님이라고 부르는게 제일 싫어요.

    고객님, 손님...이렇게 불러줬으면 합니다.

  • 22. ...
    '11.12.27 2:05 PM (1.225.xxx.143)

    아이 데리고 소아과나 마트 갈때는 어머님이라고 불려도 괜찮구요.

    '아주머니'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줌마'라는 말은 듣기 참 거북할 것 같아요, 저도 그 말은 다른 분들께 안씁니다.

    전 핸드폰 사러 갔더니 직원이 저더러 '사장님'이라고 부르는데 참 듣기 거북했어요ㅎㅎㅎ

    마트나 상점에선 그냥 '고객님'이나 '손님'이 무난할 것 같아요.

  • 23. ....
    '11.12.27 3:30 PM (72.213.xxx.138)

    촌수로 얶는 이상한 지칭 싫어요. 손님, 고객님, 환자분 그대로 깔끔하게 부르고 부리었음 좋겠어요.

  • 24. ㅎㅎ
    '11.12.27 3:34 PM (14.63.xxx.41)

    아줌마는 아주머니를 낮추어 부르는 말 아니던가요~

  • 25. 용감씩씩꿋꿋
    '11.12.27 3:37 PM (124.195.xxx.126)

    차라리 아주머니
    어머니는 아이 입장쪽
    말하자면 소아과 이런 데 아니라면
    응? 자네가 내 아들 친구여 소리가 절로 튀어나오지만
    다행스럽게 이빨 끝에서 멈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8 친구남편 바람피는거 목격해도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죠 15 현실은 일부.. 2012/01/30 6,248
65007 6개월된아기 도와주세요...ㅠㅠ 9 초보맘 2012/01/30 3,994
65006 설계사 거치니 않고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2012/01/30 1,204
65005 완득이 엄마 비례대표 추진 7 화랑 2012/01/30 2,268
65004 어디가 아픈걸까요? 저두요 2012/01/30 1,157
65003 불 탄 나이키 점퍼 a/s 가능할까요? 2 잉잉 2012/01/30 1,416
65002 요즘 탄산 음료는 왜이리 밍밍하죠? 6 토실토실몽 2012/01/30 1,869
65001 분당에 자동차운전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운전면허 2012/01/30 1,575
65000 상봉역,망우역 주변 개발하는데요.. .. 2012/01/30 1,481
64999 전세 계약 조언을 구합니다. .. 2012/01/30 1,051
64998 분무기에 락스나 EM넣어서 안 막히고 잘 사용하는 방법 있나요 2 분무기 2012/01/30 3,210
64997 1월 3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30 1,190
64996 3월15일에 이사하려면 지금은 집 매매 해야하는거죠? ㅠㅠ 4 무식 2012/01/30 1,870
64995 서울대병원 부모님 진료결과 자식이 알수있나요? 2 아빠딸 2012/01/30 1,720
64994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30만원짜리 인형을 사왔어요 121 미치겠네요 2012/01/30 24,203
64993 헬스 다니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1 살 빼는 중.. 2012/01/30 3,218
64992 동생 본 큰 애의 퇴행.. 어디까지 용인해 줘야 할까요..? 7 어렵다엄마 2012/01/30 2,223
64991 코막힌거 뚫는 스프레이 써보신분 5 .. 2012/01/30 2,168
64990 강남구청이나, 삼성역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급급질문 2012/01/30 1,230
64989 과일이 몸에 좋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11 ... 2012/01/30 4,567
64988 동부센트레빌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5배가.. 꼬꼬댁꼬꼬 2012/01/30 1,601
64987 서너살짜리키우기가 더어린애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8 ㅎㅎ 2012/01/30 1,807
64986 학생인권조례 찬반, 독일선 60년전 논쟁 3 참맛 2012/01/30 1,512
64985 제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5 ㅠㅠ 2012/01/30 2,140
64984 혼차타는 첫운전. 2 오늘 2012/01/3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