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머니, 어머님, 사모님 중 어떤 말이 차라리 나으세요 ?
1. ..
'11.12.27 11:53 AM (1.225.xxx.115)고객님> 아주머니> 사모님>아줌마>어머니
2. ...
'11.12.27 11:55 AM (211.244.xxx.39)다 싫음!
3. ㅋㅋ
'11.12.27 11:55 AM (59.6.xxx.65)근데 아줌마나 아주머니나 뭐가 달라요 다 같은 말이지~ㅋㅋ
30대 중후반이라도 미혼인데 아줌마~어머니~소리 들음 정말 혈압오르죠 ㅋ
근데 그냥 아줌마들은 아무소리나 들어도 상관안한답니다~ㅎㅎㅎ4. ....
'11.12.27 11:58 AM (59.15.xxx.61)그냥 고객님이 제일 낫죠.
사모님 소리도 오글거리고...5. 저중에선
'11.12.27 11:58 AM (219.255.xxx.209)어머님이요
6. 어디서나
'11.12.27 11:58 AM (211.253.xxx.18)다 똑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연세드신분 아님 아이랑 같이 오는 엄마들이라
연세드신분 - 어르신, 아이동행 엄마 - 누구 어머니
어떤 장소인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7. ㅇㅇ
'11.12.27 11:59 AM (222.112.xxx.184)고객님...혹은 누구누구씨.
제 자신으로 불리고 싶네요.8. ..
'11.12.27 12:00 PM (1.225.xxx.115)노우노우!! 아주머니랑 아줌마는 말하는 사람의 어투나 뒷말이 달라요.
9. 점두개님
'11.12.27 12:02 PM (59.6.xxx.65)ㅎㅎ 어떻게 다른대요? 이를테면?
10. 차라리
'11.12.27 12:02 PM (119.197.xxx.71)그중에서 고르라면 아주머니가 낫네요.
11. dd
'11.12.27 12:10 PM (125.177.xxx.135)어머님 > 사모님 >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아줌마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러진 못하고 존칭을 구지 쓴 것 같아 더 싫어요.12. 아주머니
'11.12.27 12:10 PM (119.17.xxx.248)가 좀 낫네요. 하지만 낯선 사람이 나를 부를다면 그 상황에 맞는 호칭으로 불렀으면 하네요. 손님, 회원님, 이름으로 성까지 붙여서 ~~~씨.
13. 아줌마보다
'11.12.27 12:12 PM (59.6.xxx.65)아주머니~가 훨씬 더 나이든 여자에게 부르는 말 같은대요?
14. 젼
'11.12.27 12:15 PM (199.43.xxx.124)아주머니는 아직 제 호칭이 아닌거 같아서 의아할거 같고요.
어머님은 소아과에서는 괜찮아요. 다른데서는 들어본 적 없음
사모님은 중국 도우미 아줌마나 인테리어 사장님이 저를 부르는 호칭인데 다른데서 들으면 내가 나이 많아보이나? 할거 같고
고객님 손님 회원님이 좋지요.
저는 다른 얘긴데 관공서에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 좀 이상해요.15. 저두
'11.12.27 12:22 PM (220.65.xxx.34)어머니란 말은 싫어요..
아이가 옆에 있어도 어머니보단 그냥 고객님이나 손님 하면 되잖아요..16. 해피맘
'11.12.27 12:25 PM (61.83.xxx.32)고객님에 한표.
17. 소아과에선
'11.12.27 12:33 PM (121.88.xxx.75)누구 어머님 이라고 밖에 할 수 없지 않아요?
아이가 고객으로 왔는데 엄마한테 고객님.. 할수도 없고
이름을 모르는데 (아이밖에 이름 모르니까) 저기요 라고 할수도 없잖아요.18. .............
'11.12.27 12:33 PM (14.32.xxx.144)핸드폰 가게 직원이 어머님~어머님~ 해서 누군지 몰라서 잠시 @@
곧 나라는 걸 알고 확! 달아오르더만요.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다 !19. 소아과
'11.12.27 12:37 PM (119.17.xxx.248)*** 어린이, ***환자보호자분, 정도면 될듯.
20. 다 별로지만
'11.12.27 12:39 PM (115.94.xxx.35)언니라고 부르는게 제일 싫어요~~~~~~~~~~
21. ^^
'11.12.27 1:51 PM (210.98.xxx.102)어머님이라고 부르는게 제일 싫어요.
고객님, 손님...이렇게 불러줬으면 합니다.22. ...
'11.12.27 2:05 PM (1.225.xxx.143)아이 데리고 소아과나 마트 갈때는 어머님이라고 불려도 괜찮구요.
'아주머니'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줌마'라는 말은 듣기 참 거북할 것 같아요, 저도 그 말은 다른 분들께 안씁니다.
전 핸드폰 사러 갔더니 직원이 저더러 '사장님'이라고 부르는데 참 듣기 거북했어요ㅎㅎㅎ
마트나 상점에선 그냥 '고객님'이나 '손님'이 무난할 것 같아요.23. ....
'11.12.27 3:30 PM (72.213.xxx.138)촌수로 얶는 이상한 지칭 싫어요. 손님, 고객님, 환자분 그대로 깔끔하게 부르고 부리었음 좋겠어요.
24. ㅎㅎ
'11.12.27 3:34 PM (14.63.xxx.41)아줌마는 아주머니를 낮추어 부르는 말 아니던가요~
25. 용감씩씩꿋꿋
'11.12.27 3:37 PM (124.195.xxx.126)차라리 아주머니
어머니는 아이 입장쪽
말하자면 소아과 이런 데 아니라면
응? 자네가 내 아들 친구여 소리가 절로 튀어나오지만
다행스럽게 이빨 끝에서 멈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211 | 웃기는 내용의 동화책 초1정도 추천요.. 2 | 궁금맘 | 2012/02/02 | 569 |
65210 | 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6 | 머리 아퍼요.. | 2012/02/02 | 2,355 |
65209 | 노트북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신 분 계시나요? 12 | 노트북 | 2012/02/02 | 1,918 |
65208 | 둘째를 열성적으로 권하는 친구.... 18 | 곰돌이 | 2012/02/02 | 2,864 |
65207 | (급)온수가 안나와요.ㅠ 4 | 용감한엄마 | 2012/02/02 | 1,279 |
65206 | 다시 도곡,대치,개포의 시대가 다가올겁니다!! 13 | 걍 | 2012/02/02 | 3,977 |
65205 | 살 마음대로 빼는 법 가르쳐드릴게요. 34 | ---- | 2012/02/02 | 17,846 |
65204 | 몸무게 아침, 저녁 중 언제 재보시나요? 6 | 궁금 | 2012/02/02 | 2,836 |
65203 | 이게 뭔가요? 4 | 율마 | 2012/02/02 | 906 |
65202 | 만5세 유아학비 지원신청시 계속 지원받았던 유아는 별도로 신청안.. 1 | 복지로 | 2012/02/02 | 587 |
65201 |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효과 보신분 있나요??? 6 | 스끼다시내인.. | 2012/02/02 | 17,731 |
65200 | 연회비없는 신용카드 ~~~ 알려주세요 2 | 잘 쓰지도 .. | 2012/02/02 | 939 |
65199 | 저 아래 핫케익가루 5 | 밥통 | 2012/02/02 | 1,254 |
65198 | 같은 가격일때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어디가 나읆까요 3 | 피아노 | 2012/02/02 | 2,790 |
65197 |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아무데나 해요 8 | 서울의달 | 2012/02/02 | 6,048 |
65196 | 돌잔치가 영어로 뭔지 아세요? 12 | 김씨 | 2012/02/02 | 3,079 |
65195 | 빵빵거리시니 빵이... | 꼬꼬댁 | 2012/02/02 | 493 |
65194 | 반식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5 | 추워요 | 2012/02/02 | 4,044 |
65193 | 머리카락이너무 많이 빠져요 5 | 탈모 | 2012/02/02 | 2,388 |
65192 | 술먹고 행패부리는 시동생 7 | 화 | 2012/02/02 | 1,886 |
65191 | 베란다에 둔 무가 얼어버렸어요..ㅠ 3 | 뭘할까요? | 2012/02/02 | 1,344 |
65190 | 여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1 | 우꼬살자 | 2012/02/02 | 983 |
65189 | 초등 입학 준비물 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2/02 | 858 |
65188 |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3 | ... | 2012/02/02 | 4,422 |
65187 | 저 너무 기분나빠요 ㅠ 1 | 지하철 | 2012/02/02 | 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