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근두근 내인생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대요

책추천좀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1-12-27 11:48:30

소설책은 안사읽은지 꽤 오래됐는데....

나꼼수관련 책들 몇권 주문하면서, 순전히 제목에 끌려서 두근두근내인생을 사서 읽었는대요

어찌나 재밌던지 오줌누는 시간까지 아까워하며 반나절만에 다읽어버렸네요

미국사는 동생네 크리마스선물 몇가지 보내며 그책을 같이 넣어보냈거든요

동생도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다고, 몇년만에 한국소설을 읽은건지,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는..^^

소설책 재미난걸로 몇권사서 좀 보내달라는데,,,,,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두근두근내인생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소설 어떤게 있을까요?

딸아이가 완득이 빌려읽었는데 재밌다고 해서 장바구니에 달랑 하나 담아놨어요...ㅎ

IP : 218.101.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7 11:52 AM (110.12.xxx.223)

    소설은 아니지만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추천해요.
    왠만한 소설보다 더 재밌어요.
    버들치 시인의 에피소드 읽고 안웃고는 못배기실거예요.

  • 2. 저는
    '11.12.27 11:53 AM (114.207.xxx.163)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술술 읽혀요.

  • 3.
    '11.12.27 11:54 AM (121.189.xxx.245)

    천개의 찬란한 태양? 그거 가수 박정현이 추천한 책 같은데?

  • 4. dk..
    '11.12.27 12:34 PM (163.152.xxx.48)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연을 쫓는 아이
    읽으면서 많이 먹먹하실 거에요
    손에서 책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 5. ^^
    '11.12.27 1:13 PM (203.249.xxx.10)

    천개의 찬란한 태양...정말 역작이죠. 두꺼워도 몰입해서 술술 읽히고요.
    나의 아름다운 정원. 새의 선물도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두근두근보다 더요^^
    특이한거 잼난걸로는 천명관의 '고래'도 추천드림다^^

  • 6. 보리
    '11.12.27 4:00 PM (125.241.xxx.26)

    감동은 아니지만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는 작품은 입니다.
    강추!
    구성이 너무 치밀하고 현실감이 뛰어나요.
    스릴러풍인데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를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1 드럼세탁기 수명이 언제까지일까요? 2 세탁기 2011/12/28 6,191
53400 신청 되시나요? 지금 폭주하고 있어서 안되나요? 인증하고 다음으.. 3 선거인단 2011/12/28 715
53399 집주인과 분쟁이 생겼어요. 26 여쭙니다. 2011/12/28 7,665
53398 산드로나 이자벨마랑옷 괜찮은가요..? 4 조심스레.... 2011/12/28 2,602
53397 무조건 질기게 가게 하는 법을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2 질기게살자 2011/12/28 1,568
53396 캐나다서 ISD에 휘말려 삼성물산·한전 8조 에너지사업 ‘발목’.. 1 참맛 2011/12/28 952
53395 치아-신경치료는 안좋은거지요? 6 고민 2011/12/28 2,772
53394 밀레 청소기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모델 추천 해주세요 1 이사준비 2011/12/28 824
53393 보라색 야채 뭘 먹일까요? 3 건강 2011/12/28 2,377
53392 초등 5,6학년 때 필요한 컴퓨터 기능 어떤게 있어요? 2 문의 2011/12/28 514
53391 열이 39도 가까이 되는데 해열제를 안 먹으려 해요 8 에휴 2011/12/28 1,677
53390 호박죽한솥 끓였는데 짜요 ㅠㅠ도와주세요 ㅠㅠ 5 콩이맘 2011/12/28 2,376
53389 12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8 719
53388 되돌아온 사춘기 아들과 고급스런 대화 해보려다 18 아이고~ 2011/12/28 4,325
53387 샤네르 직원이면 비매품 맘대로 가지고 나와도 되나요?? 4 샹스 2011/12/28 1,649
53386 “진정한 법치 위해 박근혜도 구속하라” 하룻새 서명 3만 단풍별 2011/12/28 677
53385 마늘을 찧다 5 괜찮을까? 2011/12/28 823
53384 신발 고민, 선택 좀 해주세요.^^; 2 제발 2011/12/28 562
53383 내년 초3되는 아이 전과 필요할까요? 2 오직하나 2011/12/28 906
53382 교권침해? 아닥하고 학부모가 나서자.... 6 네모속하트 2011/12/28 1,310
53381 어느분이 올리신 내가 바라지않는 며느리 이럼 82에서 뒤집어 질.. 4 며늘아가 2011/12/28 1,982
53380 "4대강 때문에 이혼…보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입니더&q.. 3 참맛 2011/12/28 1,797
53379 오랫만에 만난 남편친구가 자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12 친구야 2011/12/28 4,095
53378 셋째 임신이네요. 저 어떻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15 도와주세요... 2011/12/28 10,078
53377 12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