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이 지나도록 잔금 백몇십만원을 안주는 회사

상식이 통하는 사회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1-12-27 11:38:13
회사 대 회사의 일입니다.
일년이 넘도록 200안되는 돈을 안주고 있어요.
우리는 이미 세금계산서 다 나간 상태구요.

전화도 안 받습니다. 처음 몇 달은 미안하다고 해결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문자 씹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회사에 전화하면 늘 없다고 하구요.

그런데 그 회사는 아직 폐업안했고 여전히 책을 내고 있고
대표라는 사람은 온갖 세미나 및 강연을 하고 다니네요.

차라리 병상에 누웠거나 회사가 폐업을 했거나
그렇다면 정말 어쩔 수 없다라고 포기하겠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대화를 나눠보고자 대화를 요청해도 답이 없네요.

애 들쳐업고 강연회 쫒아다니면서 일인시위하면 명예훼손이 될까요?
속상합니다. 요즘 어려워서 그래도 직원들 월급은 밀리지 않으려고 개인 카드로 빚내서 월급주고
일해준 업체들 그들도 살아야 하니 우리 어려운 거 둘째치고 당연히 계약에 대한 지불을 이행하려고
집에서 입는 거 먹는 거 난방까지 다 줄여가면서 지불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당연한 거니까요.

막말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고작 보내는 문자가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이제 잔금 치뤄달라. 가장 최근에는
연락 없으면 지불명령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이 정도 보냈는데도 완전 무시네요.

좋은 책 만든다는 자부심 있는 분이 책임지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니
정말 제가 살고 있는 세상에 또 한번 실망하게 됩니다.

  
IP : 110.14.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7 12:27 PM (112.151.xxx.58)

    내용 증명 보내심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6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15 저... 2012/02/06 3,199
66525 시어머니 생신상.. 2 메뉴 2012/02/06 798
66524 자꾸 윗층에서 창문으로 쓰레기를 버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3 속상해요 2012/02/06 1,955
66523 중학생 아들에게 세미싱글침대 작은가요? 12 비교 2012/02/06 2,476
66522 다이소 천원짜리 바구니들 일제인가요? 3 다이소 2012/02/06 1,648
66521 '스톤즈'가 부른 혹시 2012/02/06 355
66520 님들 어릴때 몇살때부터 기억이 나세요? 36 기억 2012/02/06 11,610
66519 아들친구가휴대폰을빌려가서 10 병영에서 2012/02/06 1,748
66518 오늘 참 별짓을 다해 봅니다. 3 ee 2012/02/06 1,082
66517 시어머니와 종교 6 빨간자동차 2012/02/06 1,544
66516 발가락이 붓고 간지러워요 4 가려움 2012/02/06 13,095
66515 댄싱퀸 영화 2012/02/06 653
66514 급질] 전자제품 구경 많이 할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2 급한질문 2012/02/06 581
66513 초등생 자녀 두신분들 중국어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중국어 2012/02/06 1,000
66512 안산 안과병원 추천이요~~ 1 다래끼 2012/02/06 2,633
66511 저너무 억척스러운가요ㅠㅠ 11 ㅠㅠ 2012/02/06 3,641
66510 ebs 입시 설명회 1 고3엄마 2012/02/06 1,098
66509 우리나라 명절 중 정월대보름이 진정한 명절같지 않나요? 2 초록 2012/02/06 1,123
66508 아기낳고 바로 집으로.. 손님들은 언제부터 집에 올 수 있나요?.. 4 신생아관리 2012/02/06 2,208
66507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정말정말 2012/02/06 1,801
66506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헤어 2012/02/06 1,225
66505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1,702
66504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440
66503 곽현아 1 투보이스 2012/02/06 918
66502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조기 2012/02/06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