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 심리학전공 전문상담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1-12-27 11:27:13
아이들의 행동이나 사회관계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상담 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선생들은 교육의 의무만 중시하지 인성이나 인간관계에서 두드러지는 인성에 관한 상담사가 되지못한다고 생각해요

전문성의 결여고..

아이들도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전문적 지식으로 잘설명해 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건의 피해자든 가해자든

심리적으로 치료받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211.107.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12.27 11:30 AM (115.126.xxx.146)

    심리치료가 정작 필요한
    교사들도 꽤 많을 듯...

  • 2. 딴 이야기지만
    '11.12.27 11:41 AM (115.137.xxx.194)

    이번에 학교내 폭력문제가 대두되면서 학교 교사들의 인성 교육이 없으니 어쩌느니 하는데요, 솔직히 자기 집에서 자기 아이 가정 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못하다가 학교가면 교사들이 인성교육 해주길 바라는 내용의 글을 보면 좀 황당해요. 유아기때는 아이 기 죽일까봐 예절교육 시키는 것 마저도 애 기죽인다면서 마다하다가 고학년 되어서 자기가 감당이 되지 않으면 학교 담임이 뭘 해주길 바라는 걸 보면 기가 차요.
    3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 인성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도 않는데 자기가 자기 아이 인성 교육 시키는데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어요.

  • 3. ..
    '11.12.27 11:57 AM (175.113.xxx.117)

    상담사도 상담사지만 교사가 교실에 상주 했으면 좋겠어요.
    중학교 까지는..
    교사 행정업무좀 줄여주고..

  • 4. 안해요
    '11.12.27 12:02 PM (211.246.xxx.4)

    그냥 웃습니다

  • 5.
    '11.12.27 12:42 PM (59.29.xxx.218)

    심리상담사를 너무 맹신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상담사들도 능력이나 인성에 따라 아주 다르더군요
    심리 전공한 사람 말로는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심리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많아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상담사를 잘 선택해야한다더군요
    학교담임이 해결할수 없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분명 신경 쓰면 미리 막을수 있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요

  • 6. 어휴...
    '11.12.27 1:04 PM (116.127.xxx.165)

    학교에 투입된다던 상담사랑 저녁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어찌나 아이들에 대해 편협된 사고를 가지고 있던지 저런 사람한테 상담이란게 제대로 될까가 의심스러웠었는데 상담이란게 상담자의 자질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할텐데 얼마나 실효가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남에 대해 배려하는 걸 중점적으로 가르치는게 훨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01 달지 않은 호박고구마로 맛탕할려면? 6 어쩌나 2012/01/04 1,262
56100 친정 부모님 생신때 우리집 근처로 식당예악하는 새언니.. 66 나는 시누이.. 2012/01/04 18,349
56099 여자 : 싫거든????????ㅋㅋㅋ 우리 기득권을 왜 달라고 해.. 1 chelsy.. 2012/01/04 875
56098 보쌈먹을때 먹는 김치는 어떻게 만들어요? 2 놀부 2012/01/04 1,586
56097 임신6개월인데, 기타 배울 수 있을까요? 6 기타 2012/01/04 1,256
56096 영화 '파수꾼' 추천 3 맑음 2012/01/04 1,466
56095 방송 나오는 유명 음식점 가보셨나요? 덴장! 6 .. 2012/01/04 2,268
56094 아이들과 처음 가볼만한 스키장이요... 5 방학이라 2012/01/04 1,065
56093 베이비시터비용 시세좀 알려주셔요 7 스맛폰 2012/01/04 1,787
56092 서울대생이 생각하는 사교육... 7 Zeal 2012/01/04 2,955
56091 어머나.. 35만명이..방금 선거인단 신청하고 왔어요 2 산이맘 2012/01/04 1,140
56090 IH밥솥 사려는데요~ 쿠첸 ?? 쿠쿠??? 6 밥솥고민 2012/01/04 8,250
56089 쇼설로 산 미용실 - 아, 죽갔습니다 8 싼게 비지떡.. 2012/01/04 3,457
56088 울쎄라 해보신분 있어요?? 피부미인되기.. 2012/01/04 1,357
56087 저희 형편에 월세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5 dd 2012/01/04 1,516
56086 하이킥보다가 궁금해서 글 올려요(혹시나 스포?가 있을지도 모름).. 9 궁금 2012/01/04 1,829
56085 [급질] 덜 익은 콩나물 다시 삶아도 되나요? 1 요리잼병 2012/01/04 2,074
56084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감기진료도 되겠죠? 3 되겠죠? 2012/01/04 1,814
56083 빌보 나이프 접시를 사려고하는데요 5 빌보 2012/01/04 2,031
56082 남편 마이너스통장이 있는지 2 정말 미치겠.. 2012/01/04 1,459
56081 브레인의 결말 8 ㅉㅉ 2012/01/04 2,663
56080 문자 답글 7 그냥 2012/01/04 1,471
56079 서울에서 KT 2G폰 사용자인데..^^ 10 ㅎㅎㅎ 2012/01/04 1,394
56078 화성인에 나오는 사람들 실제로도 그렇게 사는걸까요? 아님 컨셉?.. 2 2012/01/04 1,281
56077 재혼하고 싶어서요 8 ㅠㅠ 2012/01/04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