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길이와 이미지’ 상관관계..솔직히 남성이 없다면 미니 스커트가 존재했겠는가요?
치마 길이와 여성의 이미지(또는 성격)을 연결해 보여준다. 치마가 무릎까지 오는 길이면 정숙 또는 얌전한 이미지라고 한다. 그 보다 조금 더 짧아도 ‘신중하다’고 평가한다. 점점 치마 길이가 짧아질수록 미묘한, 관능적인, 충동적인 이미지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더 짧아짐에 따라 여성의 이미지는 대담하고 열정적이며 무례해지다가 가장 짧은 치마는 ‘위험하다’고 한다.
스커트 길이별 이미지 분석은 재치 넘친다는 평가도 받지만, 기본 시각이 남성 중심이라는 비판과 반론도 만만치 않다. 스커트는 여성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인데, 여성의 자기만족 보다는 남성 관점 그리고 남성의 느낌을 분석 기준으로 삼아 문제라는 것이다.
참 그놈의 남성시각... 웃기는 표현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