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포쪽에 라식수술 잘 하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라식수술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1-12-27 11:00:45

딸아이에게 라식 수술해 주어야하는데

집 근처에서 하려고요.

잘하는 곳 추천과 함께 요즘 가격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검사부터 시작해서 수술 후 완치까지 통원해야 하는 기간이 어느정도 인지요?

딸아이가 2월 20일경 출국해야 해서 그 전에 마치려고요.

광고는 사절이고요, 경험해 보신 분의 댓글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4.54.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포는 모르고
    '11.12.27 11:44 AM (115.137.xxx.194)

    여의도나 신촌은 있어요.

  • 2. 원글
    '11.12.27 11:45 AM (14.54.xxx.63)

    윗님..
    여의도나 신촌에 있는 병원 명 좀 알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3. 알롱지
    '11.12.27 12:43 PM (39.115.xxx.25)

    맨위 댓글님은 아닌데 제가 아는 곳이 있어서 댓글답니다.
    JC빛소망안과라고 여의도역근처에 있습니다. 라식수술로 오래됐구요. 아는 후배가 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일단 검사를 받아보셔야됩니다. 각막두께라든지, 눈의 다른 상태를 보고 라식수술에 적합한지 알아보셔야 해요. 따님 시력이 어떤가요? 경중도근시정도면 요즘기계들이 많이 좋아져서 수술할때 부담과 부작용이 적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고도근시나 고도난시들은 깎아내는 각막의 양이 많아서 부작용의 여지고 높고 근시퇴행도 올 확률이 많구요. 시력이 많이 안 나쁘고 각막이 두꺼우면 라식수술가능하구요. 시력이 많이 안 좋고, 각막량이 충분치 않으면 라섹을 권해요. 라식은 수술후 며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라섹은 최소 일주일은 고생이고, 회복기간이 긴걸로 알아요. 가격은 최근 새로운 기계로 수술하는 곳은 좀 비싸고 이전기계로 하는 곳은 저렴한 편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최근 새로운 기계들이 정교한 안구추적장치라든지 이전기계들에 비해 각막깎는 량이 적다든지 하는 장점들이 있어요. 수술하는 안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강남역 근처라서 그쪽에 잘하는 곳을 찾아 수술하시는 것이 좋긴해요. 그리고 한군데만 가보실게 아니라 2-3군데 검사(대부분 무료이나 검사비 받는 곳도 있음)받고 상담받아보고 무리하게 수술하자고 하거나 비슷한 조건이나 기계를 사용하는데도 비싸게 수술비 부르는 곳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제가 알기론 가격은 라섹 70만원에서 라식 250(더 비싼데도 있겠죰)까지도 있어요. 주로 기계가 이전꺼냐 최신이냐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고 병원 위치가 어디냐도 영향을 주고 수술환자가 많냐 적냐에 따라 부르는 수술비가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일단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고, 기계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세요.

  • 4. 원글
    '11.12.27 6:36 PM (14.54.xxx.63)

    알롱지님..
    세심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올 한해 잘 마무리시고, 내년에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83 출산 후 회음부 절개 흉터 ㅠ 다들 어떠신가요? 7 흑흑 2012/02/19 46,267
73382 초등 교사인데 도움 요청해요! 60 세라천사 2012/02/19 10,489
73381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 8 ^^ 2012/02/19 3,214
73380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2 소가 2012/02/19 1,688
73379 바람핀 거 용서하고 사시는 분 1 .... 2012/02/19 2,092
73378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 맞이는 꽝이됐어요. 1 콩닥~ 2012/02/19 1,085
73377 오징어 다리만 남았는데 5 ........ 2012/02/19 1,625
73376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488
73375 먹을거 밝히는 치사한 남편 8 짜리 2012/02/19 3,311
73374 어제 고속터미널에서요 1 777 2012/02/19 1,263
73373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13 .... 2012/02/19 2,672
73372 얼굴에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5 얼굴피부 2012/02/19 3,175
73371 82의 2월 이벤트 내용 보셨어요? 3 지나 2012/02/19 1,350
73370 날치기주범 새누리당~ 3 ,, 2012/02/19 725
73369 쇼파 2인용으로 살려는데요 2 하늘 2012/02/19 1,347
73368 지하철 사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의 문제입니다. 24 솔직한찌질이.. 2012/02/19 2,787
73367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 꼬고 앉으면 안돼죠. 8 .... 2012/02/19 2,568
73366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828
73365 막말女 영상에 관해 옹호하는 분들이 많네요 ㄷㄷ 15 새신랑2 2012/02/19 2,584
73364 스마트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폰맹 2012/02/19 859
73363 부부관계시에 4 키스 2012/02/19 4,171
73362 정년후 보험은? 5 공무원 복지.. 2012/02/19 1,342
73361 중국이 일단 탈북자 북송을 보류했군요 3 ㅠㅠ 2012/02/19 990
73360 4호선 막말녀라는 동영상을 보고 14 밝은태양 2012/02/19 3,268
73359 리모델링하고 후회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현이훈이 2012/02/19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