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방송내용)
얼마전 KBS 스페셜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편집본)
82COOK 회원님들께 유용한 내용일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FvvyoDurQo&feature=related
1. ..
'11.12.27 11:02 AM (218.238.xxx.116)감사합니다^^
2. 아기가
'11.12.27 11:07 AM (112.148.xxx.198)잠들려고해서 동영상을 못봐요.
요약이라도 해주세요.3. 1111
'11.12.27 11:07 AM (114.206.xxx.212)고마와요
4. 영어공부
'11.12.27 12:25 PM (24.136.xxx.141)그렇잖아도 요즘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은데, 참으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거 옆에 뜨는 관련 동영상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5. 동영상을 보니,
'11.12.27 12:29 PM (175.112.xxx.71)ESL 환경에서의 영어 교육에 관한 내용이네요.
ESL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uge의 약자로서, 제 2 언어로서의 영어, 즉, 이민자들의 영어 교육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경우는 EFL 즉 Englsih as a Foreign Language 라고 하죠.
이 두 환경은 영어 교육에 있어 차이가 있어요.
ESL 환경의 경우는 끊임없이 영어의 input 이 일어나는 환경이고, 즉, 자나깨나 영어가 들리고 사용되는 환경,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영어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죠.그래서 이 동영상의 방법이 통할 수 있었던 거 겠죠.
EFL의 경우에는 모국어만 사용하는 경우이며, 영어는 단순히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는 경우죠.
그리고 EFL의 경우는 그 목표가 단순히 영어로 외국인과 사교할 목적 혹은 해외 관광을 갈 목적이 아니죠. 학술적인 자료를 읽고 그 분야에 의사를 표현하고, 또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함인데,
이 경우 모두, 주로 읽기와 쓰기를 통해 이뤄지죠. 가령, 중요한 의사결정을 그냥 단순히 회화로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회화로 친분을 쌓아 협상을 해도 결국 문서로 남겨야 하죠.
그래서 EFL에서는 문법과 독해가 중시되는 겁니다.
그리고 영어의 일정 수준에 오른 사람의 경우는 청취나 회화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전에 저의 교수 중 스코틀랜드 분이 있었는데, 그 분도 그런 말을 해요.
EFL의 경우, 전통적인 영어 교육이 좋은 경우도 많다. 가령, 패턴 드릴이나 grammar translation 같은 것, 테잎으로 영어 듣기 하는 것 모두, 유행과는 거리가 멀어도 지금도 유효한 방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문법을 설명하면 훨씬 더 빨리 영어를 이해하게 되더라고....
그 때는 communicative skill이 강조되는 때 였어요. 즉, 문법 보다는 의사 소통을 더 중시하던 때.
요즘 우리나라도 영유도 있고, 아주 어린나이 부터 영어 교육이 일어나고 있기에, 그럴 경우는 ESL이 더 맞을 수도 있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중학교 이상만 되면 아마 EFL의 학습방법이 병행되지 않으면, 영어 수준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영어의 input이 항상 일어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영어 교육 분야도 유행이 있다는것 만은 분명해 보여요.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도 달라지겠죠. 관광을 갈거냐, 이민을 갈거냐, 공부나 비즈니스를 할거냐에 따라.,...6. 땡글이
'11.12.27 1:51 PM (121.137.xxx.164)원글님, 윗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7. 감사합니다
'11.12.29 3:41 AM (99.238.xxx.201)중딩 아들과 함께 방송 보았습니다.
말하기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회화 어플 받아서 가끔씩 따라 했는데 좀 더 많은 반복이 필요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533 | 초한지 에서요. 5 | 궁금해요 | 2012/02/02 | 1,255 |
66532 | 홍차를 우려먹고 있는데요 19 | 얼그레이 티.. | 2012/02/02 | 2,775 |
66531 | 택배비 문의... 8 | 완이헌이맘 | 2012/02/02 | 1,036 |
66530 | 영어 문장 좀 봐 주세요! 3 | 영어 | 2012/02/02 | 632 |
66529 | 두상 크면 단발이 최고인가요? 3 | 머리 | 2012/02/02 | 3,443 |
66528 | 민주, 재벌지배구조에 `메스'..순환출자 규제 | 세우실 | 2012/02/02 | 413 |
66527 | fta발효가 2월중순으로 확정됬다는데 한명숙등 민통당은 뭐하는건.. 2 | 휴.. | 2012/02/02 | 747 |
66526 | '보살피기 힘들어' 40代, 장애인 동생과 투신자살 4 | ..... | 2012/02/02 | 2,213 |
66525 | 한가인.... 제 2의 이다해로 보여요.... 14 | 예쁘기만 | 2012/02/02 | 3,644 |
66524 | 통조림을 택배로 받았는데 꽝꽝 얼었어요 ㅠㅠ 1 | 한파땜에 | 2012/02/02 | 1,033 |
66523 | 새누리당 보다는.. 7 | mydesk.. | 2012/02/02 | 1,427 |
66522 | 원룸 오피스텔.신축 건물에 전세들어 가는데 채권이 있는데요. 5 | 개별등기 | 2012/02/02 | 1,358 |
66521 | 꼬리곰탕과 사골 같이 끓여도 되나요 2 | 아줌마. | 2012/02/02 | 1,700 |
66520 | 난폭한 로맨스 보시나요? 14 | 정말정말 | 2012/02/02 | 2,344 |
66519 | 완전 자유부인 3 | 너무노네 | 2012/02/02 | 1,659 |
66518 | 부모님 생신때 꼭 가시나요? 5 | 궁금 | 2012/02/02 | 2,176 |
66517 | 설거지할때 큰 그릇들이요.. 9 | 어설픈주부 | 2012/02/02 | 2,179 |
66516 | 보일러 온수가 안나와요 5 | 보일러 | 2012/02/02 | 6,417 |
66515 | 빵 택배 왔어요^^ 30 | 빵순이 | 2012/02/02 | 9,681 |
66514 | 피부에 좋은 탄산약수물 공짜로 이용가능한 펜션입니다~~ | 행복55 | 2012/02/02 | 764 |
66513 | 학원악기 망가뜨린 아이...어쩌죠? 20 | 아까비..... | 2012/02/02 | 3,041 |
66512 | 휴롬, 대성아트론, 오쿠중에 활용도가젤 높은것은? 4 | 쓰기나름? | 2012/02/02 | 2,099 |
66511 | 국내대학강의를 비롯해서 해외강의까지 무료로 보세요 3 | 참 좋은 세.. | 2012/02/02 | 1,366 |
66510 | 대학 고민입니다 7 | 딸 고민 | 2012/02/02 | 1,602 |
66509 | 시어머니 보통 용돈 얼마나 드리나요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5 | 어떡해요 | 2012/02/02 | 2,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