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의 서면경고에 최 변호사 "꼴값 떨지마"

[사랑이여]

하이킥을 날렸는데요, 참 시원한 느낌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76016&PAGE_CD=N...

[참맛]

허~

시원한 거 보다도 수위가 겁나네요......

[송이]

시원하게 한방 놨네요.
그 위선적인 품위 정말 역겹거든요.
권력과 출세 앞에서 자존심도 전통도 다 던져버리고
속옷까지 다 던져버릴 족속들.

[감량중]

주어가 없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판사님이 그런것도 아니고...성역밖의 변호사가 그랬으니...어쩔까나...

[최강욱]

이런분들이 앞장서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온사방에 설치류들만 설쳐대니...

[ㄴㅁ]

속시원하네요..
저건 참다참다 나온
비명같은 거...

[해피맘]

오랜만에 시원합니다.

[백합]

아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 이런 분들 덕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최강욱 변호사님]

발언 진짜 시원합니다!!!

[...]

이정렬판사님 트윗가보니까 그래도 꽤 좋은 분이신 것 같던데...
조금 걱정되네요.
서면경고라는 것도, 그 분위기가 매우 훈훈하고 인간적인 염려차원이었다고
이정렬판사님이 존경하는 창원법원장님에게 누가 될까봐 제일 겁난다고 적으셨더라구요.

꼴갑...이런 모욕적인 단어는
이상훈이나 김환수, 또 가카와 그 측근들...에게 하는 건 괜찮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그래도 조금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

속이 시원한데요. 뭐 변호사니까 적어도 상하 위계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만, 역시나 신변 걱정은 됩니다.

"법관의 품위란 무엇일까? 아니 이 땅에서 품위란 무엇이었을까? 허위와 가식을 보고도 짐짓 못 본 체하며 현학적인 고담준론이나 날리고, 한발 떨어져 혀를 차는 게 그들의 품위일까...다 아는 이야기, 상식적으로 판단 가능한 사안에 대해 애써 이상한 논리 만들고, 없으면 '관습 헌법'까지 갖다 대며 그들의 세계관을 강요하며 굴복을 요구하는 게 품위였을까"

그러게요, 정말 그들의 품위는 뭘까요. 정권의 시녀 노릇이 품위?
품위와 권위를 혼동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