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게 운전을 해도 안하던 욕인데
어쩌다가 하는욕이 "나쁜놈아~~~~~~~"
다였는데
요새 나라를 보면
욕이 목구멍에서 깔닥깔닥하네요.
아직은 누루고 있는데
언젠가는 터지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나꼼수덕에 욕도 이젠 좀 낯설지 않고
그래도 제 일상이 되는건 두렵네요...
20년을 넘게 운전을 해도 안하던 욕인데
어쩌다가 하는욕이 "나쁜놈아~~~~~~~"
다였는데
요새 나라를 보면
욕이 목구멍에서 깔닥깔닥하네요.
아직은 누루고 있는데
언젠가는 터지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나꼼수덕에 욕도 이젠 좀 낯설지 않고
그래도 제 일상이 되는건 두렵네요...
저도 나꼼수 초기때만해도 총수 욕들으며 인상썼었는데
지금은.. 암시랑토 안하고 오히려 시원하네요.
전여오크같은 여편네 얘기할때는 년 소리도 쉬이 나오고.. 이거 참 입이 걸어졌습니다.
이 놈의 시국이 저를 욕쟁이로 만드네요.
다시 고상해질 날 곧 오겠죠?
저는 이미 방언처럼 터졌어요...ㅜ.ㅜ
제 나이 이제 50....
이제까지 기껏표현이 이놈저놈이 다 였는데
이젠 그 앞에 수식어가 붙기시작했어요...
미친....
남편이 요즘 저보고 왜 이렇게 험해지냐구 모라해요....
자제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