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줄알지만 한마디로 일축 미친 발상 RT @luckypd: 로봇 교도관은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일자리는 줄어들고, 로봇 유지보수에 돈이 더 들테고, 무엇보다 교정 교화가 목적인 교도소에 무생물이라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27/2011122700241.html
2012년 여름 포항교도소. 잠을 자던 한 수형자가 새벽에 일어나 미리 준비했던 끈을 목에 걸고 자살을 시도한다. 몇 초 지나지 않아 교도관들이 감방 안으로 들이닥쳐 수형자 목에 있던 끈을 빼고 살려낸다. 수형자는 교도소 복도를 순찰하면서 감방 안을 감시하던 '로봇 교도관' 덕분에 살아났다.
내년 6월부터 실제 이런 상황이 가능해진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 교도관을 현장에 배치하는 방안을 담은 2012년도 법무부 업무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법무부 교정본부 관계자는 "교도관들의 야간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수형자 관리를 위해 로봇 교도관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경부가 9월 1일부터 사업비 10억원, 석·박사급 연구인력 약 25명을 투입해 개발에 나섰고 내년 4월 말 완성될 예정이다.
내년 6월부터 실제 이런 상황이 가능해진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 교도관을 현장에 배치하는 방안을 담은 2012년도 법무부 업무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법무부 교정본부 관계자는 "교도관들의 야간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수형자 관리를 위해 로봇 교도관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경부가 9월 1일부터 사업비 10억원, 석·박사급 연구인력 약 25명을 투입해 개발에 나섰고 내년 4월 말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