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다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BBK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수감된 정봉주 전 위원이 검찰청사에 들어가기 전에 한 말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어제 정봉주 전 의원 구명위원회를 꾸렸는데요, 3부에서 위원장을 맡은 천정배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마지막 먹튀다"
 
민주통합당 김진애 의원과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이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한 말인데요,
국토해양부가 고속철도 KTX를 부분민영화하는 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대해서 반대성명을 냈습니다. 오늘 4부에서 김진애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내일은 이와 관련해서 국토해양부 차관도 연결하겠습니다.
 
 

 
"낙동강 전선"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세 사람이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부산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부산경남 지역이 내년 총선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언론에서 '낙동강 전선'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4389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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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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