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 p*ly 보내시는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읽어주세요.
1. ..
'11.12.27 12:03 AM (114.206.xxx.169)신기하네요. 집에서책만읽어도 그리 잘할수있군요. 영어에 소질이 많은가봐요. 영유이년 나와도 대게 매그넷 떨어지던데.. 우리애도 일유나오고 초등1이에요
여름애 들어갔는데 영유일년 다닌애들하고 비슷해요. 님네 아이정도면 부담없이 다닐꺼에요.2. 하늘빛
'11.12.27 1:15 AM (118.220.xxx.115)폴리...남자 아이라면 더더욱..그 부작용 초등학교 내내 가지고 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애들 숙제 엄마 숙제고..영어 학원 때문에 다른 취미 특기 학원 엄두 안나고.
저학년 부터 폴리 다니던 아이들 3학년 가기 전에 아주 질려 해요.
지금 집에서 잘 하고 있는데 궃이 보낼 필요가.
고학년 되어 학원 가도 충분합니다. 어릴 때 너무 진 빼지 않는 것이 합리적 이예요.
지금 집에서 책보고 그냥 즐기는 영어 참 좋은데..잘 생각해 보세요.3. ...
'11.12.27 8:46 AM (175.117.xxx.174)아이가 초2부터 매그닛다녔어요.한번도 숙젤 엄마가 해 준적없네요.
책을 좋아하면 독서록만드는 것도 힘들지 않아요.
리스닝과 스피킹은 좋아져요.
저와 아이는 만족하고 매그닛다녔고, 지금은 중학생인데 지금도 잘해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면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4. 여니
'11.12.27 12:38 PM (1.226.xxx.17)아이 스타일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경쟁을 즐기고 가만히 앉아서 수업듣는 것을 잘하는 아이라면 좋을 것이고. 경쟁하는 것을 힘겨워하고 강의식 수업을 지루해 한다면 아닌 것이고... 엄마 성향도 있을 것 같아요. 매달 보는 먼쓰리 테스트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저 같은 엄마는 진작에 때려혔습니다만.. ^^:
5. 추천해요
'11.12.27 1:39 PM (1.212.xxx.92)저희 아이는 집에서 튼*영*하다가 초1학년부터 폴리에 다니게 되었어요. 사실 영어유치원 나온 아이들도 시험에서 떨어졌는데 원장 선생님이 놀라시더군요. 튼*영*만으로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고..
저희 아이 2년동안 폴리에서 열심히 배웠네요. 많이 향상되었어요. 거의 기초가 없어 제가 2년동안 회사 끝나고 가서 많이 봐줬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고, 3학년부터는 다시 가정 학습하고 있습니다. 현재 4학년이고요. 청담어학원이나 현재어학원 같은 곳에 가서 시험봐도 레벨 높게 나오네요.
저는 폴리에서 다닌 2년이 너무 소중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더라도 다니게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은 집에서 공부해도 결과가 좋아서 굳이 학원 다닐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전화 영어 꾸준히 하고, 리틀팍스로 공부하고 있네요.
과외 선생님이 오셔서 라이팅 봐주시고 계십니다.
한 번 도약기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6. ...
'11.12.27 2:23 PM (125.177.xxx.148)저희 아이도 영어 유치원 안 나오고, 초1부터 3년 동안 다녔는데요. 들어갈땐 그냥 저냥한 실력으로 들어갔는데, 3년 동안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하더군요.
그런데 폴리는 아이와 엄마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엄마가 아이의 성적에 일희 일비하고, 내 아이가 남보다 뒤쳐지면 아이를 잡는다(?)하는 성향이며, 다른 엄마들의 말에 귀가 얇다고 생각하시면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그렇지않고, 그냥 아이가 하는대로 지켜봐 주고 아이의 성적에 일희 일비하지 않는다면 폴리 보낼만합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책읽기 습관이 잘 길러집니다. 폴리 3년 동안 영어책 정말 엄청나게 읽고, 아이가 영어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님 아이 정도면 한번 다녀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단, 엄마가 아이의 성적에 너무 관여하지 마세요. 테스트마다 몇 퍼센트에 전전 긍긍하면서 애들 잡는 엄마가 안될 자신 있다면 아이의 영어는 많이 늘고 아이가 영어 좋아하게 되더군요.
소문과는 달리 한 두달만 적응하면 숙제도 자기가 알아서 잘 하고, 그닥 다니는데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단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매일 가는 시스템이라서 예체능을 많이 못 시킨게 좀 많이 아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174 | 꽃님이도 막장 같아요. 3 | 속터져! | 2012/02/01 | 2,478 |
66173 | 낼 일산 킨덱스 가려하는데 좀 가르쳐주세요 7 | 킨덱 | 2012/02/01 | 1,783 |
66172 | 루이비통 넥타이 얼마쯤 하나요? 11 | 루이 | 2012/02/01 | 4,608 |
66171 | 효자 조중동? 종편아버지 최시중 비리 보도 시늉만; 1 | yjsdm | 2012/02/01 | 1,224 |
66170 | 피아노가 4대 인데요. 7 | 피아노학원 | 2012/02/01 | 2,745 |
66169 | 신용대출과전세대출이자 질문좀할께요. 1 | 대출 | 2012/02/01 | 1,511 |
66168 | 대학 선택의 기로에서 ... 4 | ### | 2012/02/01 | 1,992 |
66167 | 열받아...ㅠㅠ 134 | ... | 2012/02/01 | 28,523 |
66166 |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6 | ㄴㄴㄴㄴ | 2012/02/01 | 2,413 |
66165 | 가게 옆 코너, 미끄럼 방지 대책~? 3 | 미끄럼방지 | 2012/02/01 | 1,411 |
66164 | 외대 국제통상학과 2 | 귀여니 | 2012/02/01 | 3,468 |
66163 | (급질) 다시 멸치에 곰팡이가~어찌할요? (방법pls) 4 | 아까비~~ | 2012/02/01 | 3,094 |
66162 | 정봉주는 비키니와 휴지로, 와이프는 김어준이 8 | .. | 2012/02/01 | 3,697 |
66161 | 목감기로 목아프고 말하기 힘들때 | 바위솔 | 2012/02/01 | 1,752 |
66160 | 커피에 두유 넣으니까 신세계~~~ 20 | 두유 | 2012/02/01 | 15,970 |
66159 | 혹시 구미 형곡동 사시는 분~ 4 | 냥 | 2012/02/01 | 1,427 |
66158 | 영어 책 제목인데.. 2 | 최선을다하자.. | 2012/02/01 | 977 |
66157 | 언 보일러는 봄 되면 정상 될까요? 3 | 어째요~ | 2012/02/01 | 1,728 |
66156 | 오리털점퍼 어떤가요? 3 | 식물팩 | 2012/02/01 | 1,257 |
66155 | "주말 LA회의, 한미FTA 발효 분수령" 최.. 3 | 연합뉴스 | 2012/02/01 | 1,006 |
66154 | 이번 나꼼수 빵빵 터지네요 1 | 시원해 | 2012/02/01 | 1,658 |
66153 | 대학 선택 7 | 아들..그래.. | 2012/02/01 | 1,916 |
66152 | 런던 여행 잘아시는분요~ 2 | .. | 2012/02/01 | 991 |
66151 | 싸게 점 빼기 넘 힘들어요~ㅠㅠ 5 | 부평에서 점.. | 2012/02/01 | 2,982 |
66150 | 3주동안 다니고 방학인데, 수업일수가 정해진거 맞죠? 1 | 봄방학이 짧.. | 2012/02/01 | 1,012 |